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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드라마와 연극판을 전전하고 있는 무명배우 ‘최수겸’. 어렵사리 유명 감독의 영화 오디션 기회를 얻어 자그마한 배역이라도 따내보고자 했지만, 제일 자신 있었던 연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의 흉내나 내는 연기는 써줄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끄러지고 만다. 친구를 만나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던 그는 동경하던 톱스타 ‘윤이채’가 출연한 토크쇼를 보게 되고, 다소 떨어지는 외모와 처참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주연 자리를 연달아 꿰차던 배우 ‘윤수경’이 ‘윤이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경하던 스타가 친동생을 위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끌어다 바쳤다는 사실에 ‘최수겸’은 적지 않은 실망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심지어 자신이 오디션을 봤던 역할에 바로 그 ‘윤수경’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 된 '최수겸'. 그러나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수경’은 촬영장에서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분명 '최수겸'과는 전혀 관련 없던 이 사건은 뜻밖에 그의 인생을 크게 뒤틀어놓는데...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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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3년 04월 21일

출판사

비욘드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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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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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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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웹툰 베스트셀러 청사과 낙원 소설화! 청낙원X그루 작가님의 사상 최고의 콜라보 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캐릭터 소개 작품 제목명 중 ‘사계’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가요? 제작 비하인드가 따로 있을까요? '그루' 작가님과 '청낙원' 작가님의 인터뷰! 리디북스 독점 인터뷰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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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6권

5년째 드라마와 연극판을 전전하고 있는 무명배우 ‘최수겸’. 어렵사리 유명 감독의 영화 오디션 기회를 얻어 자그마한 배역이라도 따내보고자 했지만, 제일 자신 있었던 연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의 흉내나 내는 연기는 써줄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끄러지고 만다. 친구를 만나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던 그는 동경하던 톱스타 ‘윤이채’가 출연한 토크쇼를 보게 되고, 다소 떨어지는 외모와 처참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주연 자리를 연달아 꿰차던 배우 ‘윤수경’이 ‘윤이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경하던 스타가 친동생을 위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끌어다 바쳤다는 사실에 ‘최수겸’은 적지 않은 실망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심지어 자신이 오디션을 봤던 역할에 바로 그 ‘윤수경’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 된 '최수겸'. 그러나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수경’은 촬영장에서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분명 '최수겸'과는 전혀 관련 없던 이 사건은 뜻밖에 그의 인생을 크게 뒤틀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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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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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태우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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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웹툰 시즌1과 시즌2 사이 어딘가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 *봄, 명재원 “매화.” 맥락 없이 끊긴 허밍 틈으로 무심코 튀어나온 이름은 희게 튼 입술 새에 걸려 잠시 입안을 맴돌았다. “양매화구나.” 참 봄 같은 이름도 다 있다. *여름, 여난 ‘좋아하는데 왜 감춰?’ ‘좋아하니까 감추는 거지.’ ‘…….’ ‘아무나 들여다보는 게 싫으니까.’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는 듯, 짙은 눈동자에 흐린 음영이 배었다. 뭐라 말해야 할지 알 수 없었기에 여난은 침묵을 택했다. *가을, 양매화 ‘좋다….’ 아니, ‘좋다’는 말은 이 상황을 표현하기에는 지나치게 작은 것 같다. 매화는 미온해진 컵을 두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제 속을 찬찬히 돌아보았다. 모든 것이 흡족해서, 이 상태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할 만한 단어가 있다면…. “…….” 보통은, 행복하다고 말할까. 조심스레 시선을 올리자, 그때까지 말이 없던 재원과 눈이 마주쳤다. *겨울, 달국 무슨 관계여야 캐럴이 울려 퍼지는 거리에서 아기자기한 선물을 건넬 자격이 생기는지 정확히 대답하기는 어렵지만, ‘친구’에게 그 자격이 없다는 건 확실했다. “어떤 제품 찾으실까요?” 직원의 물음에 달국이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그러게, 뭐가 필요할까. 머릿속에는 자연히 코트 차림의 여난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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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컬러제닉'. 이강 유업 늦둥이 막내 강세민은 국대 수영 선수 현유호를 찍으러 다니는 게 취미다. 훈련이 모두 끝난 체육관의 관객석 앉아 있던 세민의 앞에 어느 날 사진의 주인공이 불쑥 말을 건다. 그야말로 땅에서 솟아난 듯, 뜬금없이. 당황해서 놓친 가방에서는 메모리 카드가 떨어지고, 세민은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다음날 다시 찾은 체육관에서 만난 유호는 메모리 카드를 돌려주며 그 안에 든 사진을 보여 줄 수 있는지 묻는다. * “그보다 말하지 않았어요? 난 강세민 씨가 찍은 사진에 관심 있어요. 그 외에는 뭐…….” 네 가족이 누구든, 네가 지금 무슨 마음을 품고 있든.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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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5권

5년째 드라마와 연극판을 전전하고 있는 무명배우 ‘최수겸’. 어렵사리 유명 감독의 영화 오디션 기회를 얻어 자그마한 배역이라도 따내보고자 했지만, 제일 자신 있었던 연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의 흉내나 내는 연기는 써줄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끄러지고 만다. 친구를 만나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던 그는 동경하던 톱스타 ‘윤이채’가 출연한 토크쇼를 보게 되고, 다소 떨어지는 외모와 처참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주연 자리를 연달아 꿰차던 배우 ‘윤수경’이 ‘윤이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경하던 스타가 친동생을 위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끌어다 바쳤다는 사실에 ‘최수겸’은 적지 않은 실망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심지어 자신이 오디션을 봤던 역할에 바로 그 ‘윤수경’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 된 '최수겸'. 그러나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수경’은 촬영장에서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분명 '최수겸'과는 전혀 관련 없던 이 사건은 뜻밖에 그의 인생을 크게 뒤틀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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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제닉 캔디드 샷 1~2권

닉네임 '컬러제닉'. 이강 유업 늦둥이 막내 강세민은 국대 수영 선수 현유호를 찍으러 다니는 게 취미다. 훈련이 모두 끝난 체육관의 관객석 앉아 있던 세민의 앞에 어느 날 사진의 주인공이 불쑥 말을 건다. 그야말로 땅에서 솟아난 듯, 뜬금없이. 당황해서 놓친 가방에서는 메모리 카드가 떨어지고, 세민은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다음날 다시 찾은 체육관에서 만난 유호는 메모리 카드를 돌려주며 그 안에 든 사진을 보여 줄 수 있는지 묻는다. * “그보다 말하지 않았어요? 난 강세민 씨가 찍은 사진에 관심 있어요. 그 외에는 뭐…….” 네 가족이 누구든, 네가 지금 무슨 마음을 품고 있든.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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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주파수 3권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여준. 어느 날 아픈 아이를 데리고 간 응급실 앞에서 고등학교 시절 후배인 사현과 재회한다. “니가 왜 여기 있어!” 지긋지긋한 스토커, 지우고 싶은 기억의 제일 안쪽…. 그리고. “…오랜만이네요, 선배.” 2년 전, 여준의 아내를 죽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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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주파수 2권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여준. 어느 날 아픈 아이를 데리고 간 응급실 앞에서 고등학교 시절 후배인 사현과 재회한다. “니가 왜 여기 있어!” 지긋지긋한 스토커, 지우고 싶은 기억의 제일 안쪽…. 그리고. “…오랜만이네요, 선배.” 2년 전, 여준의 아내를 죽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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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주파수 1권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여준. 어느 날 아픈 아이를 데리고 간 응급실 앞에서 고등학교 시절 후배인 사현과 재회한다. “니가 왜 여기 있어!” 지긋지긋한 스토커, 지우고 싶은 기억의 제일 안쪽…. 그리고. “…오랜만이네요, 선배.” 2년 전, 여준의 아내를 죽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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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주파수 외전 2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여준. 어느 날 아픈 아이를 데리고 간 응급실 앞에서 고등학교 시절 후배인 사현과 재회한다. “니가 왜 여기 있어!” 지긋지긋한 스토커, 지우고 싶은 기억의 제일 안쪽…. 그리고. “…오랜만이네요, 선배.” 2년 전, 여준의 아내를 죽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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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4권

5년째 드라마와 연극판을 전전하고 있는 무명배우 ‘최수겸’. 어렵사리 유명 감독의 영화 오디션 기회를 얻어 자그마한 배역이라도 따내보고자 했지만, 제일 자신 있었던 연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의 흉내나 내는 연기는 써줄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끄러지고 만다. 친구를 만나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던 그는 동경하던 톱스타 ‘윤이채’가 출연한 토크쇼를 보게 되고, 다소 떨어지는 외모와 처참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주연 자리를 연달아 꿰차던 배우 ‘윤수경’이 ‘윤이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경하던 스타가 친동생을 위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끌어다 바쳤다는 사실에 ‘최수겸’은 적지 않은 실망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심지어 자신이 오디션을 봤던 역할에 바로 그 ‘윤수경’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 된 '최수겸'. 그러나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수경’은 촬영장에서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분명 '최수겸'과는 전혀 관련 없던 이 사건은 뜻밖에 그의 인생을 크게 뒤틀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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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2권

5년째 드라마와 연극판을 전전하고 있는 무명배우 ‘최수겸’. 어렵사리 유명 감독의 영화 오디션 기회를 얻어 자그마한 배역이라도 따내보고자 했지만, 제일 자신 있었던 연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의 흉내나 내는 연기는 써줄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끄러지고 만다. 친구를 만나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던 그는 동경하던 톱스타 ‘윤이채’가 출연한 토크쇼를 보게 되고, 다소 떨어지는 외모와 처참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주연 자리를 연달아 꿰차던 배우 ‘윤수경’이 ‘윤이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경하던 스타가 친동생을 위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끌어다 바쳤다는 사실에 ‘최수겸’은 적지 않은 실망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심지어 자신이 오디션을 봤던 역할에 바로 그 ‘윤수경’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 된 '최수겸'. 그러나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수경’은 촬영장에서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분명 '최수겸'과는 전혀 관련 없던 이 사건은 뜻밖에 그의 인생을 크게 뒤틀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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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3권

5년째 드라마와 연극판을 전전하고 있는 무명배우 ‘최수겸’. 어렵사리 유명 감독의 영화 오디션 기회를 얻어 자그마한 배역이라도 따내보고자 했지만, 제일 자신 있었던 연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의 흉내나 내는 연기는 써줄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끄러지고 만다. 친구를 만나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던 그는 동경하던 톱스타 ‘윤이채’가 출연한 토크쇼를 보게 되고, 다소 떨어지는 외모와 처참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주연 자리를 연달아 꿰차던 배우 ‘윤수경’이 ‘윤이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경하던 스타가 친동생을 위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끌어다 바쳤다는 사실에 ‘최수겸’은 적지 않은 실망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심지어 자신이 오디션을 봤던 역할에 바로 그 ‘윤수경’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 된 '최수겸'. 그러나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수경’은 촬영장에서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분명 '최수겸'과는 전혀 관련 없던 이 사건은 뜻밖에 그의 인생을 크게 뒤틀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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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외전

5년째 드라마와 연극판을 전전하고 있는 무명배우 ‘최수겸’. 어렵사리 유명 감독의 영화 오디션 기회를 얻어 자그마한 배역이라도 따내보고자 했지만, 제일 자신 있었던 연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의 흉내나 내는 연기는 써줄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끄러지고 만다. 친구를 만나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던 그는 동경하던 톱스타 ‘윤이채’가 출연한 토크쇼를 보게 되고, 다소 떨어지는 외모와 처참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주연 자리를 연달아 꿰차던 배우 ‘윤수경’이 ‘윤이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경하던 스타가 친동생을 위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끌어다 바쳤다는 사실에 ‘최수겸’은 적지 않은 실망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심지어 자신이 오디션을 봤던 역할에 바로 그 ‘윤수경’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 된 '최수겸'. 그러나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수경’은 촬영장에서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분명 '최수겸'과는 전혀 관련 없던 이 사건은 뜻밖에 그의 인생을 크게 뒤틀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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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

작가그루

* 사한(외전) 도서는 소장본에 포함된 외전을 출간하였습니다. 스물넷의 사한은 도스너 달 천문대의 직원으로 채용돼 천문대에 가던 중 우주에서 조난당한다. 약 11개월의 표류 후 구조된 사한을 맞이한 건 11년이 지난 후의 지구. 2008년에 떠난 지구에 2019년에 도착한다, 배냇웃음이 선명하던 열네 살 꼬마와 스물다섯 동갑이 된 채로. * “희건아.” 녀석의 팔을 감싸 툭툭 두드렸다.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을 정리하긴 해야 할 것이다. 일단 내가 연장자니까. “형이 너한테 차가운 것 같아서 속상했으면 미안한데, 옛날에도 말했지만 내 친구들이랑 네가 같냐? 너랑 내가 나이 차가 몇인데.” “이제는 아니잖아.” “아니어도, 인마…. 난 니가 기저귀 차고 걸음마 떼는 것도 봤던 사람이야.” “어쩌라고. 넌 그런 시절 없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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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식

“영랑令郞은 이곳에 두고 가십시오. 지금 이 집의 금줄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죽습니다.” 육군참모총장 출신 국회의원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인 이종일의 아들 이윤재는, 열여덟 가을에 방문한 아버지의 단골 무당집에서 만신의 후계자가 뱉은 말 한 마디 때문에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선락산에 터를 잡은 만신 ‘류관’의 집 류관사.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유서 깊은 고택을 지탱하는 것은 류관의 핏줄에만 깃드는 강대한 신이다. 현 만신인 류관의 증손자이자 유일한 후계자인 백영소는 이윤재가 모든 귀신들이 탐내는 무구혼의 소유자이며, 그 때문에 신의 힘으로 액을 막지 않으면 단명하리라고 경고한다. 어쩔 수 없이 이윤재는 류관사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그렇게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조금씩 둘 사이의 감정을 쌓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 만신 류관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상황이 급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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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5년째 드라마와 연극판을 전전하고 있는 무명배우 ‘최수겸’. 어렵사리 유명 감독의 영화 오디션 기회를 얻어 자그마한 배역이라도 따내보고자 했지만, 제일 자신 있었던 연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의 흉내나 내는 연기는 써줄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끄러지고 만다. 친구를 만나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던 그는 동경하던 톱스타 ‘윤이채’가 출연한 토크쇼를 보게 되고, 다소 떨어지는 외모와 처참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주연 자리를 연달아 꿰차던 배우 ‘윤수경’이 ‘윤이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경하던 스타가 친동생을 위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끌어다 바쳤다는 사실에 ‘최수겸’은 적지 않은 실망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심지어 자신이 오디션을 봤던 역할에 바로 그 ‘윤수경’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 된 '최수겸'. 그러나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수경’은 촬영장에서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분명 '최수겸'과는 전혀 관련 없던 이 사건은 뜻밖에 그의 인생을 크게 뒤틀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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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웹툰 <청사과 낙원> 시즌1과 시즌2 사이 어딘가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 *봄, 명재원 “매화.” 맥락 없이 끊긴 허밍 틈으로 무심코 튀어나온 이름은 희게 튼 입술 새에 걸려 잠시 입안을 맴돌았다. “양매화구나.” 참 봄 같은 이름도 다 있다. *여름, 여난 ‘좋아하는데 왜 감춰?’ ‘좋아하니까 감추는 거지.’ ‘…….’ ‘아무나 들여다보는 게 싫으니까.’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는 듯, 짙은 눈동자에 흐린 음영이 배었다. 뭐라 말해야 할지 알 수 없었기에 여난은 침묵을 택했다. *가을, 양매화 ‘좋다….’ 아니, ‘좋다’는 말은 이 상황을 표현하기에는 지나치게 작은 것 같다. 매화는 미온해진 컵을 두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제 속을 찬찬히 돌아보았다. 모든 것이 흡족해서, 이 상태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할 만한 단어가 있다면…. “…….” 보통은, 행복하다고 말할까. 조심스레 시선을 올리자, 그때까지 말이 없던 재원과 눈이 마주쳤다. *겨울, 달국 무슨 관계여야 캐럴이 울려 퍼지는 거리에서 아기자기한 선물을 건넬 자격이 생기는지 정확히 대답하기는 어렵지만, ‘친구’에게 그 자격이 없다는 건 확실했다. “어떤 제품 찾으실까요?” 직원의 물음에 달국이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그러게, 뭐가 필요할까. 머릿속에는 자연히 코트 차림의 여난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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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제닉 캔디드 샷

작가그루

닉네임 '컬러제닉'. 이강 유업 늦둥이 막내 강세민은 국대 수영 선수 현유호를 찍으러 다니는 게 취미다. 훈련이 모두 끝난 체육관의 관객석 앉아 있던 세민의 앞에 어느 날 사진의 주인공이 불쑥 말을 건다. 그야말로 땅에서 솟아난 듯, 뜬금없이. 당황해서 놓친 가방에서는 메모리 카드가 떨어지고, 세민은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다음날 다시 찾은 체육관에서 만난 유호는 메모리 카드를 돌려주며 그 안에 든 사진을 보여 줄 수 있는지 묻는다. * “그보다 말하지 않았어요? 난 강세민 씨가 찍은 사진에 관심 있어요. 그 외에는 뭐…….” 네 가족이 누구든, 네가 지금 무슨 마음을 품고 있든.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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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식

“영랑令郞은 이곳에 두고 가십시오. 지금 이 집의 금줄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죽습니다.” 육군참모총장 출신 국회의원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인 이종일의 아들 이윤재는, 열여덟 가을에 방문한 아버지의 단골 무당집에서 만신의 후계자가 뱉은 말 한 마디 때문에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선락산에 터를 잡은 만신 ‘류관’의 집 류관사.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유서 깊은 고택을 지탱하는 것은 류관의 핏줄에만 깃드는 강대한 신이다. 현 만신인 류관의 증손자이자 유일한 후계자인 백영소는 이윤재가 모든 귀신들이 탐내는 무구혼의 소유자이며, 그 때문에 신의 힘으로 액을 막지 않으면 단명하리라고 경고한다. 어쩔 수 없이 이윤재는 류관사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그렇게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조금씩 둘 사이의 감정을 쌓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 만신 류관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상황이 급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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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제닉 캔디드 샷

작가그루

닉네임 '컬러제닉'. 이강 유업 늦둥이 막내 강세민은 국대 수영 선수 현유호를 찍으러 다니는 게 취미다. 훈련이 모두 끝난 체육관의 관객석 앉아 있던 세민의 앞에 어느 날 사진의 주인공이 불쑥 말을 건다. 그야말로 땅에서 솟아난 듯, 뜬금없이. 당황해서 놓친 가방에서는 메모리 카드가 떨어지고, 세민은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다음날 다시 찾은 체육관에서 만난 유호는 메모리 카드를 돌려주며 그 안에 든 사진을 보여 줄 수 있는지 묻는다. * “그보다 말하지 않았어요? 난 강세민 씨가 찍은 사진에 관심 있어요. 그 외에는 뭐…….” 네 가족이 누구든, 네가 지금 무슨 마음을 품고 있든.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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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메리 레벨 업!

#게임BL #미인공 #헌신공 #연하공 #미인수 #다정수 #신컨수 #똥캐커플 #첫사랑 [한 번만 더 아시르스 땅 밟으면 내가 오탄 발닦개다!] MMORPG 게임 『아시르스 오브 포츈』(통칭 압포)의 제일 가는 똥캐 '드루이드' 유저이자 유일무이 트리플 10 티어 달성자였던 '닉네임머함'은 전 길드원들과 하드 레이드의 월드 퍼스트 클리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온갖 더러운 꼴을 본 후 홧김에 캐릭터를 삭제하고 만다. 그로부터 3개월 후 슬그머니 새 캐릭터 '메리토크라시'를 만들어보지만 또 다시 티어 업 퀘스트가 더럽기로 소문 난 드루이드를 선택하는 바람에 막막해져 있던 그때 드루이드와 더불어 만만치 않은 똥캐로 유명한 '그림자 전사'인 '까맘곰'이 기본적인 전투조차 못하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메리토크라시 : 님 메리토크라시 : 도트 쓰세요 까맘곰 : 돝ㅌ뎀이 뭐예요?! 까맘곰 : ㅠㅠ 심심함 반, 동질감 반으로 말을 걸어 도와주던 중 우연히 '그림자 전사'의 티어 창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자연 2티어?” 뉴비가 쉽게 얻을 수 있는 티어가 아닌데, 버그인가 고민해봤지만 본인 상태 창에도 동일하게 뜬다니 진짜 그 티어가 맞는 것 같다. 이 녀석을 열심히 가르치고 친해지면… ―잘하면 내 티어 업 셔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결심한 '메리토크라시'는 '까맘곰'에게 냅다 청혼부터 날리기로 한다. 메리토크라시 : 그… 메리토크라시 : 나랑 결혼할래요? 《‘까맘곰’ 님이 내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합니다. 받아들이시겠습니까?》 그렇게 랜선 메리지로 시작한 게임생활은 기존에 알고 있던 '드루이드' 스토리와 전혀 다른 루트를 발견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4권에는 '텡'님의 스페셜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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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가쥬

* 본 작품은 2011년 출간되었던 아마추어 개인지의 전자책 재출간작으로, 본편은 2010년 전후의 대학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본 작품 내에는 학교폭력을 묘사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문과 2학년이 되어 맞은 첫 학기, 천재 청소년 작가로 알려진 ‘기라민’이 입학한다는 소식에 ‘유인’의 주변은 들썩이기 시작한다. 어차피 다른 세상 이야기라 생각한 ‘유인’은 별 기대 없이 친구 ‘동우’를 따라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하고, 갑자기 말을 걸어온 신입생에게 친절하게 응대해준다. “그래. 이름이 뭔데?” “예. 저 기라민이라고 합니다.” “…….” 그렇게 만남 첫날부터 알에서 깬 병아리마냥 뒤를 졸졸 쫓아오던 유명인 후배는 ‘유인’의 집 앞까지 따라와 서슴없이 호감을 표현하고, 이러다 말겠지 싶었던 ‘유인’의 낙관과는 달리 끝없이 이어지는 접촉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중 함께 떠난 MT 장소에서 의외의 인물과 마주친 ‘유인’은 도망치듯 숙소를 빠져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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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주파수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여준. 어느 날 아픈 아이를 데리고 간 응급실 앞에서 고등학교 시절 후배인 사현과 재회한다. “니가 왜 여기 있어, 이 새끼야!” 지긋지긋한 스토커, 지우고 싶은 기억의 제일 안쪽…. 그리고. “…오랜만이네요, 선배.” 2년 전, 여준의 아내를 죽인 남자. *연재로 서비스되었던 도서입니다. 1권 : 1~27화 2권 : 28~50화 3권 : 51~7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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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주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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