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면 살던 사마정. 그는 딸을 간살한 팽가의 견자를 죽이기 위해 혈마경이라는 마공을 익혀, 팽가로 쳐들어가 성공하지만, 그 역시 죽고 만다. 저승에서 딸과 부인과 재회할 것을 꿈꾸며 죽었던 그는 어쩐 일인지 무림제일미라 불리는 모용연음의 몸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놀란 것도 잠시. 사마정은 딸의 무덤에 가기 위해 잠시 모용연음의 몸으로 살기로 한다. 모용 가의 금지옥엽으로 지내던 중 정파 세가의 후예인 남궁의를 만나게 되고, 어쩌다 그와 동행하던 중 여러 일을 겪으며 차차 정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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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죄로 가문이 멸문한 이후 복수를 위해 살았던 단해월. 복수를 이룬 이후 죽었는데 깨어나 보니 경제국의 연희윤의 몸이었다. 연희윤은 남자에게 버림받아 자살 시도한 이후 미친 공자로 불리고 있었다. 어차피 결혼 생각도 없고, 치열했던 지난 생이 힘겨웠던 터라 기왕 연희윤이 되었으니 게으르게 살아보자는 결심대로 살던 중 후궁으로 간택된 여동생 연혜아가 입궁 전날 사라지고 말았다. 황실능멸죄로 연씨 가문이 멸문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월이 연혜아대신 입궁한다. 조마조마한 황궁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황제가 태감을 희롱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황제는 바로 이전 삶에서 잠시 인연이 있었던 숙친왕이었다. 놀라서 도망친 해월을 찾아온 황제는 본인은 남색가라며 태후와 황실의 눈을 피하기 위한 눈가림용 후궁을 제안하는데.
부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면 살던 사마정. 그는 딸을 간살한 팽가의 견자를 죽이기 위해 혈마경이라는 마공을 익혀, 팽가로 쳐들어가 성공하지만, 그 역시 죽고 만다. 저승에서 딸과 부인과 재회할 것을 꿈꾸며 죽었던 그는 어쩐 일인지 무림제일미라 불리는 모용연음의 몸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놀란 것도 잠시. 사마정은 딸의 무덤에 가기 위해 잠시 모용연음의 몸으로 살기로 한다. 모용 가의 금지옥엽으로 지내던 중 정파 세가의 후예인 남궁의를 만나게 되고, 어쩌다 그와 동행하던 중 여러 일을 겪으며 차차 정들게 된다.
부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면 살던 사마정. 그는 딸을 간살한 팽가의 견자를 죽이기 위해 혈마경이라는 마공을 익혀, 팽가로 쳐들어가 성공하지만, 그 역시 죽고 만다. 저승에서 딸과 부인과 재회할 것을 꿈꾸며 죽었던 그는 어쩐 일인지 무림제일미라 불리는 모용연음의 몸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놀란 것도 잠시. 사마정은 딸의 무덤에 가기 위해 잠시 모용연음의 몸으로 살기로 한다. 모용 가의 금지옥엽으로 지내던 중 정파 세가의 후예인 남궁의를 만나게 되고, 어쩌다 그와 동행하던 중 여러 일을 겪으며 차차 정들게 된다.
부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면 살던 사마정. 그는 딸을 간살한 팽가의 견자를 죽이기 위해 혈마경이라는 마공을 익혀, 팽가로 쳐들어가 성공하지만, 그 역시 죽고 만다. 저승에서 딸과 부인과 재회할 것을 꿈꾸며 죽었던 그는 어쩐 일인지 무림제일미라 불리는 모용연음의 몸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놀란 것도 잠시. 사마정은 딸의 무덤에 가기 위해 잠시 모용연음의 몸으로 살기로 한다. 모용 가의 금지옥엽으로 지내던 중 정파 세가의 후예인 남궁의를 만나게 되고, 어쩌다 그와 동행하던 중 여러 일을 겪으며 차차 정들게 된다.
몸에 두 개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이자 퇴마사인 은선명. 의뢰를 받아 죽이러 갔던 불여우 심이율로부터 동맹을 제안받는다. *** “네게 낙인을 찍은 백여우는 조만간 널 찾아올 거다. 그때까지 네 옆에 좀 있자.” “미친 여우로군. 요수 주제에 사냥꾼인 내 옆에 있겠다고?” “기간 한정 동맹을 맺자는 거지. 내가 백여우에게 볼일이 좀 있어서."" ***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맹으로 엮인 사냥꾼과 불여우. 둘은 은선명의 집에서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서로를 질색하고 경계하면서도 그럭저럭 잘 지내던 중 심이율의 발정기에 본능에 이끌린 밤을 보낸 후, ...조금 다른 사이가 되는데-
부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면 살던 사마정. 그는 딸을 간살한 팽가의 견자를 죽이기 위해 혈마경이라는 마공을 익혀, 팽가로 쳐들어가 성공하지만, 그 역시 죽고 만다. 저승에서 딸과 부인과 재회할 것을 꿈꾸며 죽었던 그는 어쩐 일인지 무림제일미라 불리는 모용연음의 몸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놀란 것도 잠시. 사마정은 딸의 무덤에 가기 위해 잠시 모용연음의 몸으로 살기로 한다. 모용 가의 금지옥엽으로 지내던 중 정파 세가의 후예인 남궁의를 만나게 되고, 어쩌다 그와 동행하던 중 여러 일을 겪으며 차차 정들게 된다.
승정은 유명한 박수무당이었던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그 능력은 파장이 맞는 사람과 성적 접촉을 통해 쾌감을 얻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의 꼬임으로 강원랜드에 갔다가 전 재산을 날린 후 조상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카지노를 둘러보던 중 가윤을 발견한 승정은 그를 따라가 억지로 몸을 비비며 쾌감을 얻었고, 카지노에서 돈을 따 무사히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그 일을 잊고 있다가 시험이 끝난 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갔던 클럽 앞에서 가윤과 재회하고, 머리를 얻어맞아 기절한 후 깨어보니 땅에 파묻혀 있었다. 일주일만 파묻혀 있으면 살려주겠다는 가윤에게 그의 주변에 횡액이 껴 있음을 말해 준 승정.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가윤은 정말 정말 양부가 의문의 사고사를 당하게 되자 승정에게 범인을 찾으라고 강요한다. 승정은 살기 위해 가윤의 양부를 죽인 사람을 찾기로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쾌감을 느껴야 한다. 이랬던 살벌한 사이에서 어찌어찌 무사히 가윤이 원했던 범인을 찾아 주고 쿨하게 바이바이한 후 각자 생활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자, 이제 선택지를 주지. 이렇게 잘생기고 테크닉도 뛰어난데다 돈까지 많은 나를 사랑할래? 아니면 이대로 땅속에 영원히 파묻혀 있을래?” 어쩌다 보니 승정은 변태라며 자신을 질색하던 조폭의 애인이 되어버린다.
승정은 유명한 박수무당이었던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그 능력은 파장이 맞는 사람과 성적 접촉을 통해 쾌감을 얻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의 꼬임으로 강원랜드에 갔다가 전 재산을 날린 후 조상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카지노를 둘러보던 중 가윤을 발견한 승정은 그를 따라가 억지로 몸을 비비며 쾌감을 얻었고, 카지노에서 돈을 따 무사히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그 일을 잊고 있다가 시험이 끝난 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갔던 클럽 앞에서 가윤과 재회하고, 머리를 얻어맞아 기절한 후 깨어보니 땅에 파묻혀 있었다. 일주일만 파묻혀 있으면 살려주겠다는 가윤에게 그의 주변에 횡액이 껴 있음을 말해 준 승정.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가윤은 정말 정말 양부가 의문의 사고사를 당하게 되자 승정에게 범인을 찾으라고 강요한다. 승정은 살기 위해 가윤의 양부를 죽인 사람을 찾기로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쾌감을 느껴야 한다. 이랬던 살벌한 사이에서 어찌어찌 무사히 가윤이 원했던 범인을 찾아 주고 쿨하게 바이바이한 후 각자 생활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자, 이제 선택지를 주지. 이렇게 잘생기고 테크닉도 뛰어난데다 돈까지 많은 나를 사랑할래? 아니면 이대로 땅속에 영원히 파묻혀 있을래?” 어쩌다 보니 승정은 변태라며 자신을 질색하던 조폭의 애인이 되어버린다.
몸에 두 개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이자 퇴마사인 은선명. 의뢰를 받아 죽이러 갔던 불여우 심이율로부터 동맹을 제안받는다. *** “네게 낙인을 찍은 백여우는 조만간 널 찾아올 거다. 그때까지 네 옆에 좀 있자.” “미친 여우로군. 요수 주제에 사냥꾼인 내 옆에 있겠다고?” “기간 한정 동맹을 맺자는 거지. 내가 백여우에게 볼일이 좀 있어서."" ***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맹으로 엮인 사냥꾼과 불여우. 둘은 은선명의 집에서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서로를 질색하고 경계하면서도 그럭저럭 잘 지내던 중 심이율의 발정기에 본능에 이끌린 밤을 보낸 후, ...조금 다른 사이가 되는데-
몸에 두 개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이자 퇴마사인 은선명. 의뢰를 받아 죽이러 갔던 불여우 심이율로부터 동맹을 제안받는다. *** “네게 낙인을 찍은 백여우는 조만간 널 찾아올 거다. 그때까지 네 옆에 좀 있자.” “미친 여우로군. 요수 주제에 사냥꾼인 내 옆에 있겠다고?” “기간 한정 동맹을 맺자는 거지. 내가 백여우에게 볼일이 좀 있어서."" ***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맹으로 엮인 사냥꾼과 불여우. 둘은 은선명의 집에서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서로를 질색하고 경계하면서도 그럭저럭 잘 지내던 중 심이율의 발정기에 본능에 이끌린 밤을 보낸 후, ...조금 다른 사이가 되는데-
깊은 산골에서 홀로 사는 선우진. 뭐든지 주워 오는 게 특기인 그는 어느 날 퍽치기에 당해 의식을 잃은 성도를 줍게 된다. 정신을 차린 그가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자 ‘내가 주웠으니 내 것.’이란 생각에 돌쇠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게 된다. 사실 성도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일이 생기는데. ** 머리를 얻어맞아서 뇌를 다친 걸까? 가끔 드라마 같은 데 보면 머리를 다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나오던데. 그런 경우일까? 진이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며 “내 이름이 뭐야? 제길!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군.” 하고 짜증스럽게 낯을 구기는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불쑥 “네 이름은 돌쇠야.”라고 말해 버렸다. 염소 세바스찬처럼, 고양이 마당쇠처럼 저 남자도 내가 주웠으니까. 내가 이름을 붙여 주고, 내가 잘 키워야지. 물론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더 간단할 테지만, 그러기 싫었다. ‘내가 주웠으니까 내 거야. 내가 키우면서 같이 살 거야.’ 진이는 남자를 향해 살며시 웃어 보였다. “응. 돌쇠 맞아. 참고로 저 녀석 이름은 마당쇠고.” 진이가 가리킨 것은 진이를 졸라서 얻어 낸 밥을 잔뜩 먹고 마당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새까만 고양이였다. 제 얘기임을 알아챈 걸까? 마당쇠가 고개를 들더니 냥, 하고 가늘게 울었다.
깊은 산골에서 홀로 사는 선우진. 뭐든지 주워 오는 게 특기인 그는 어느 날 퍽치기에 당해 의식을 잃은 성도를 줍게 된다. 정신을 차린 그가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자 ‘내가 주웠으니 내 것.’이란 생각에 돌쇠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게 된다. 사실 성도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일이 생기는데. ** 머리를 얻어맞아서 뇌를 다친 걸까? 가끔 드라마 같은 데 보면 머리를 다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나오던데. 그런 경우일까? 진이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며 “내 이름이 뭐야? 제길!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군.” 하고 짜증스럽게 낯을 구기는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불쑥 “네 이름은 돌쇠야.”라고 말해 버렸다. 염소 세바스찬처럼, 고양이 마당쇠처럼 저 남자도 내가 주웠으니까. 내가 이름을 붙여 주고, 내가 잘 키워야지. 물론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더 간단할 테지만, 그러기 싫었다. ‘내가 주웠으니까 내 거야. 내가 키우면서 같이 살 거야.’ 진이는 남자를 향해 살며시 웃어 보였다. “응. 돌쇠 맞아. 참고로 저 녀석 이름은 마당쇠고.” 진이가 가리킨 것은 진이를 졸라서 얻어 낸 밥을 잔뜩 먹고 마당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새까만 고양이였다. 제 얘기임을 알아챈 걸까? 마당쇠가 고개를 들더니 냥, 하고 가늘게 울었다.
깊은 산골에서 홀로 사는 선우진. 뭐든지 주워 오는 게 특기인 그는 어느 날 퍽치기에 당해 의식을 잃은 성도를 줍게 된다. 정신을 차린 그가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자 ‘내가 주웠으니 내 것.’이란 생각에 돌쇠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게 된다. 사실 성도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일이 생기는데. ** 머리를 얻어맞아서 뇌를 다친 걸까? 가끔 드라마 같은 데 보면 머리를 다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나오던데. 그런 경우일까? 진이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며 “내 이름이 뭐야? 제길!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군.” 하고 짜증스럽게 낯을 구기는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불쑥 “네 이름은 돌쇠야.”라고 말해 버렸다. 염소 세바스찬처럼, 고양이 마당쇠처럼 저 남자도 내가 주웠으니까. 내가 이름을 붙여 주고, 내가 잘 키워야지. 물론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더 간단할 테지만, 그러기 싫었다. ‘내가 주웠으니까 내 거야. 내가 키우면서 같이 살 거야.’ 진이는 남자를 향해 살며시 웃어 보였다. “응. 돌쇠 맞아. 참고로 저 녀석 이름은 마당쇠고.” 진이가 가리킨 것은 진이를 졸라서 얻어 낸 밥을 잔뜩 먹고 마당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새까만 고양이였다. 제 얘기임을 알아챈 걸까? 마당쇠가 고개를 들더니 냥, 하고 가늘게 울었다.
깊은 산골에서 홀로 사는 선우진. 뭐든지 주워 오는 게 특기인 그는 어느 날 퍽치기에 당해 의식을 잃은 성도를 줍게 된다. 정신을 차린 그가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자 ‘내가 주웠으니 내 것.’이란 생각에 돌쇠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게 된다. 사실 성도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일이 생기는데. ** 머리를 얻어맞아서 뇌를 다친 걸까? 가끔 드라마 같은 데 보면 머리를 다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나오던데. 그런 경우일까? 진이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며 “내 이름이 뭐야? 제길!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군.” 하고 짜증스럽게 낯을 구기는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불쑥 “네 이름은 돌쇠야.”라고 말해 버렸다. 염소 세바스찬처럼, 고양이 마당쇠처럼 저 남자도 내가 주웠으니까. 내가 이름을 붙여 주고, 내가 잘 키워야지. 물론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더 간단할 테지만, 그러기 싫었다. ‘내가 주웠으니까 내 거야. 내가 키우면서 같이 살 거야.’ 진이는 남자를 향해 살며시 웃어 보였다. “응. 돌쇠 맞아. 참고로 저 녀석 이름은 마당쇠고.” 진이가 가리킨 것은 진이를 졸라서 얻어 낸 밥을 잔뜩 먹고 마당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새까만 고양이였다. 제 얘기임을 알아챈 걸까? 마당쇠가 고개를 들더니 냥, 하고 가늘게 울었다.
독조인 짐새와의 혼혈인 해조. 독 깃털 때문에 불행한 사고가 생겨 인간계로 쫓겨나 발정기 때만 신계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독조와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해조와 교배해 주지 않아 여태 노총각이자 동정으로 지내고 있다. 혼혈은 수명이 인간만큼 짧다는 말을 들은 해조는 교배를 포기하고 알을 훔치고자 한다. 하지만 알도 제대로 훔치지 못해 체념하려는 찰나 알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는데…! “알, 내 알 못 봤어요?” “알?” 무결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무슨 알을 말하는 거지? “네! 숲에서 내가 훔친, 아니 주운 알 말입니다. 분명히 신령한 나무의 옹이 속에서 알을 주웠는데….” 하지만 그건 알이 아니라 봉인된 왕의 힘이었다. 왕의 힘은 왕의 것이어야 한다. 해조가 삼켜버린 왕의 힘을 돌려받기 위해 일부 과격한 늑대들은 당장 해조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마침내 왕이 말문을 열었을 때였다. “동침!” 해조가 외쳤다. “…뭐?” “동침으로 하세요! 자, 잘해 드릴게요.”
독조인 짐새와의 혼혈인 해조. 독 깃털 때문에 불행한 사고가 생겨 인간계로 쫓겨나 발정기 때만 신계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독조와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해조와 교배해 주지 않아 여태 노총각이자 동정으로 지내고 있다. 혼혈은 수명이 인간만큼 짧다는 말을 들은 해조는 교배를 포기하고 알을 훔치고자 한다. 하지만 알도 제대로 훔치지 못해 체념하려는 찰나 알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는데…! “알, 내 알 못 봤어요?” “알?” 무결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무슨 알을 말하는 거지? “네! 숲에서 내가 훔친, 아니 주운 알 말입니다. 분명히 신령한 나무의 옹이 속에서 알을 주웠는데….” 하지만 그건 알이 아니라 봉인된 왕의 힘이었다. 왕의 힘은 왕의 것이어야 한다. 해조가 삼켜버린 왕의 힘을 돌려받기 위해 일부 과격한 늑대들은 당장 해조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마침내 왕이 말문을 열었을 때였다. “동침!” 해조가 외쳤다. “…뭐?” “동침으로 하세요! 자, 잘해 드릴게요.”
독조인 짐새와의 혼혈인 해조. 독 깃털 때문에 불행한 사고가 생겨 인간계로 쫓겨나 발정기 때만 신계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독조와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해조와 교배해 주지 않아 여태 노총각이자 동정으로 지내고 있다. 혼혈은 수명이 인간만큼 짧다는 말을 들은 해조는 교배를 포기하고 알을 훔치고자 한다. 하지만 알도 제대로 훔치지 못해 체념하려는 찰나 알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는데…! “알, 내 알 못 봤어요?” “알?” 무결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무슨 알을 말하는 거지? “네! 숲에서 내가 훔친, 아니 주운 알 말입니다. 분명히 신령한 나무의 옹이 속에서 알을 주웠는데….” 하지만 그건 알이 아니라 봉인된 왕의 힘이었다. 왕의 힘은 왕의 것이어야 한다. 해조가 삼켜버린 왕의 힘을 돌려받기 위해 일부 과격한 늑대들은 당장 해조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마침내 왕이 말문을 열었을 때였다. “동침!” 해조가 외쳤다. “…뭐?” “동침으로 하세요! 자, 잘해 드릴게요.”
독조인 짐새와의 혼혈인 해조. 독 깃털 때문에 불행한 사고가 생겨 인간계로 쫓겨나 발정기 때만 신계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독조와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해조와 교배해 주지 않아 여태 노총각이자 동정으로 지내고 있다. 혼혈은 수명이 인간만큼 짧다는 말을 들은 해조는 교배를 포기하고 알을 훔치고자 한다. 하지만 알도 제대로 훔치지 못해 체념하려는 찰나 알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는데…! “알, 내 알 못 봤어요?” “알?” 무결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무슨 알을 말하는 거지? “네! 숲에서 내가 훔친, 아니 주운 알 말입니다. 분명히 신령한 나무의 옹이 속에서 알을 주웠는데….” 하지만 그건 알이 아니라 봉인된 왕의 힘이었다. 왕의 힘은 왕의 것이어야 한다. 해조가 삼켜버린 왕의 힘을 돌려받기 위해 일부 과격한 늑대들은 당장 해조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마침내 왕이 말문을 열었을 때였다. “동침!” 해조가 외쳤다. “…뭐?” “동침으로 하세요! 자, 잘해 드릴게요.”
독조인 짐새와의 혼혈인 해조. 독 깃털 때문에 불행한 사고가 생겨 인간계로 쫓겨나 발정기 때만 신계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독조와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해조와 교배해 주지 않아 여태 노총각이자 동정으로 지내고 있다. 혼혈은 수명이 인간만큼 짧다는 말을 들은 해조는 교배를 포기하고 알을 훔치고자 한다. 하지만 알도 제대로 훔치지 못해 체념하려는 찰나 알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는데…! “알, 내 알 못 봤어요?” “알?” 무결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무슨 알을 말하는 거지? “네! 숲에서 내가 훔친, 아니 주운 알 말입니다. 분명히 신령한 나무의 옹이 속에서 알을 주웠는데….” 하지만 그건 알이 아니라 봉인된 왕의 힘이었다. 왕의 힘은 왕의 것이어야 한다. 해조가 삼켜버린 왕의 힘을 돌려받기 위해 일부 과격한 늑대들은 당장 해조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마침내 왕이 말문을 열었을 때였다. “동침!” 해조가 외쳤다. “…뭐?” “동침으로 하세요! 자, 잘해 드릴게요.”
몸에 두 개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이자 퇴마사인 은선명. 의뢰를 받아 죽이러 갔던 불여우 심이율로부터 동맹을 제안받는다. *** “네게 낙인을 찍은 백여우는 조만간 널 찾아올 거다. 그때까지 네 옆에 좀 있자.” “미친 여우로군. 요수 주제에 사냥꾼인 내 옆에 있겠다고?” “기간 한정 동맹을 맺자는 거지. 내가 백여우에게 볼일이 좀 있어서." ***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맹으로 엮인 사냥꾼과 불여우. 둘은 은선명의 집에서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서로를 질색하고 경계하면서도 그럭저럭 잘 지내던 중 심이율의 발정기에 본능에 이끌린 밤을 보낸 후, ...조금 다른 사이가 되는데- *** “여우 새끼, 아무래도 이번엔 내가 발정기인 것 같다.” “무슨 소리야? 발정기인 것 같다니?” “이런 소리다.”
부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면 살던 사마정. 그는 딸을 간살한 팽가의 견자를 죽이기 위해 혈마경이라는 마공을 익혀, 팽가로 쳐들어가 성공하지만, 그 역시 죽고 만다. 저승에서 딸과 부인과 재회할 것을 꿈꾸며 죽었던 그는 어쩐 일인지 무림제일미라 불리는 모용연음의 몸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놀란 것도 잠시. 사마정은 딸의 무덤에 가기 위해 잠시 모용연음의 몸으로 살기로 한다. 모용 가의 금지옥엽으로 지내던 중 정파 세가의 후예인 남궁의를 만나게 되고, 어쩌다 그와 동행하던 중 여러 일을 겪으며 차차 정들게 된다.
승정은 유명한 박수무당이었던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그 능력은 파장이 맞는 사람과 성적 접촉을 통해 쾌감을 얻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의 꼬임으로 강원랜드에 갔다가 전 재산을 날린 후 조상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카지노를 둘러보던 중 가윤을 발견한 승정은 그를 따라가 억지로 몸을 비비며 쾌감을 얻었고, 카지노에서 돈을 따 무사히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그 일을 잊고 있다가 시험이 끝난 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갔던 클럽 앞에서 가윤과 재회하고, 머리를 얻어맞아 기절한 후 깨어보니 땅에 파묻혀 있었다. 일주일만 파묻혀 있으면 살려주겠다는 가윤에게 그의 주변에 횡액이 껴 있음을 말해 준 승정.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가윤은 정말 정말 양부가 의문의 사고사를 당하게 되자 승정에게 범인을 찾으라고 강요한다. 승정은 살기 위해 가윤의 양부를 죽인 사람을 찾기로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쾌감을 느껴야 한다. 이랬던 살벌한 사이에서 어찌어찌 무사히 가윤이 원했던 범인을 찾아 주고 쿨하게 바이바이한 후 각자 생활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자, 이제 선택지를 주지. 이렇게 잘생기고 테크닉도 뛰어난데다 돈까지 많은 나를 사랑할래? 아니면 이대로 땅속에 영원히 파묻혀 있을래?” 어쩌다 보니 승정은 변태라며 자신을 질색하던 조폭의 애인이 되어버린다.
무명 배우인 원희서. 열 받는 일이 있어 홀로 술 마시러 갔던 술집에서 만취해 남자와 키스하고 만다. 없던 일로 치고 잊으려 했건만, 키스했던 남자로부터 한 가지를 제안받는데. “왜 형이랑 상관없어요? 형이 자꾸 튕겨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건데요.” 혈압이 오르는 느낌에 이를 악문 희서가 말했다. “다른 사람과 하라니까요? 전에 술집에서 봤던 그 남자하고. 꽤 귀여웠던 것 같은데.” 사실 얼굴은 잘 기억 안 나고 불타는 듯 붉은 머리만 떠오르지만 말이다. “귀여워서 그 놈이랑은 하고 싶어요? 나도 잘 보면 귀엽다니까요?” “이 또라….” “그리고 난 형이랑 하고 싶다니까요. 불 지른 사람이 꺼야지, 왜 자꾸 다른 사람을 들먹여요? 형은 참 책임감이 없네요.” 술에 취해 미친 짓 했다는 이유로 단숨에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희서가 주먹을 꾹 쥐었다. “한 대만 쳐도 됩니까?” “쳐도 되는데… 뒷감당할 자신 있어요?” “깽값은 어떻게든 마련….” “돈이 아니라 나 맞으면 흥분하는데…. 칠래요?” ...변태냐.
어느날 들어온 호위 의뢰, 어쩔 수 없이 수락했지만, 넉넉한 계약금도 쓸데없이 과한 마법 계약서도 수상했는데. 내가 호위할 대상이, 빌어먹을 그 ‘레스텔’이라고? “레스…텔?” “안녕, 자기야?” 레스텔이 눈매를 접으며 웃었다. 당황해서 커졌던 눈을 일그러뜨린 샤르한이 외쳤다. “…내가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이 미친 새끼야!” 샤르한은 계약을 파기하려 하지만, ‘마법 계약서’로 인해 꼼짝없이 레스텔을 호위해야 할 처지에 놓인다. 그것도 무기한으로! *** 루하스에서 시작된 ‘파푼 차’로 인해 제국은 쑥대밭이 되고, ‘움직이는 시체들’을 피해 하나뿐인 동생을 구하러 가야만 하는 샤르한. “난 내일 새벽에 여길 빠져나가면 곧장 세르만으로 갈 거야. 넌?” “자기야, 설마 날 떼놓고 혼자 갈 생각이었던 건 아니지? 네 목숨줄이 내 손에 있는데.” 결국 두 사람은 함께 고향으로 가게 되고, 여정을 함께하는 동안 레스텔은 끊임없이 샤르한을 유혹하는데…! “꿈 깨, 미친 새끼야. 너랑은 절대 안 뒹굴어.”
기획사 대표인 장현재에게 발탁되어 배우가 된 한녹영. 그는 자신을 구렁텅이에서 건져 데뷔시켜준 장현재에게 집착해 그를 갖기 위해 그의 말이라면 뭐든 순종하는 얌전한 인형 노릇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안하무인이었다. 장현재의 요구로 재벌 3세인 강준일과의 섹스 동영상을 찍기도 하는 등 쓰레기 짓을 일삼다 어느 날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을 망치고, 돈과 명예를 다 잃었으며, 장현재에게까지 버림받아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겠다며 다짐한 후 변하려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변했으며, 무엇보다……. “남창의 가치는 외모가 아니라 구멍에 있으니까. 취향인 사람하고는 연애를 하겠지. 그냥 씹질만이 아니라.” 한녹영을 남창 취급하며 무시하던 강준일과의 관계가 달라지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 그럼 고맙다는 말 말고 다른 말을 해 주지 그래? “어떤 말이요?” - 대표님, 연애해요. 이런 말?
깊은 산골에서 홀로 사는 선우진. 뭐든지 주워 오는 게 특기인 그는 어느 날 퍽치기에 당해 의식을 잃은 성도를 줍게 된다. 정신을 차린 그가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자 ‘내가 주웠으니 내 것.’이란 생각에 돌쇠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게 된다. 사실 성도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일이 생기는데. ** 머리를 얻어맞아서 뇌를 다친 걸까? 가끔 드라마 같은 데 보면 머리를 다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나오던데. 그런 경우일까? 진이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며 “내 이름이 뭐야? 제길!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군.” 하고 짜증스럽게 낯을 구기는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불쑥 “네 이름은 돌쇠야.”라고 말해 버렸다. 염소 세바스찬처럼, 고양이 마당쇠처럼 저 남자도 내가 주웠으니까. 내가 이름을 붙여 주고, 내가 잘 키워야지. 물론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더 간단할 테지만, 그러기 싫었다. ‘내가 주웠으니까 내 거야. 내가 키우면서 같이 살 거야.’ 진이는 남자를 향해 살며시 웃어 보였다. “응. 돌쇠 맞아. 참고로 저 녀석 이름은 마당쇠고.” 진이가 가리킨 것은 진이를 졸라서 얻어 낸 밥을 잔뜩 먹고 마당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새까만 고양이였다. 제 얘기임을 알아챈 걸까? 마당쇠가 고개를 들더니 냥, 하고 가늘게 울었다.
무명 배우인 원희서. 열 받는 일이 있어 홀로 술 마시러 갔던 술집에서 만취해 남자와 키스하고 만다. 없던 일로 치고 잊으려 했건만, 키스했던 남자로부터 스폰을 제안받는데. “왜 형이랑 상관없어요? 형이 자꾸 튕겨서 섹스 못 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건데요.” 혈압이 오르는 느낌에 이를 악문 희서가 말했다. “다른 사람과 자라니까요? 전에 술집에서 봤던 그 남자하고 자든가요. 꽤 귀여웠던 것 같은데.” 사실 얼굴은 잘 기억 안 나고 불타는 듯 붉은 머리만 떠오르지만 말이다. “귀여워서 그 새끼랑은 자고 싶어요? 시발, 나도 잘 보면 귀엽다니까요?” “이 또라….” “그리고 난 형이랑 자고 싶다니까요. 불 지른 사람이 꺼야지, 왜 자꾸 다른 사람을 들먹여요? 형은 참 책임감이 없네요.” 술에 취해 미친 짓 했다는 이유로 단숨에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희서가 주먹을 꾹 쥐었다. “한 대만 쳐도 됩니까?” “쳐도 되는데… 뒷감당할 자신 있어요?” “깽값은 어떻게든 마련….” “돈이 아니라 나 맞으면 흥분하는데…. 칠래요?” 시발, 변태냐.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 기획사 대표인 장현재에게 발탁되어 배우가 된 한녹영. 그는 자신을 구렁텅이에서 건져 데뷔시켜준 장현재에게 집착해 그를 갖기 위해 그의 말이라면 뭐든 순종하는 얌전한 인형 노릇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안하무인이었다. 장현재의 요구로 재벌 3세인 강준일과의 관계 동영상을 찍기도 하는 등 쓰레기 짓을 일삼다 어느 날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을 망치고, 돈과 명예를 다 잃었으며, 장현재에게까지 버림받아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겠다며 다짐한 후 변하려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변했으며, 무엇보다……. “그렇게도 내 스폰이 필요한가? 겉은 예쁠지 몰라도 속에선 썩은 냄새가 나는 너 같은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지금 무슨 말을… 아, 혹시 강준일을 만나려는 목적으로 헬스장에 왔다고 오해하고 있는 건가. “대표님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전 운동을 하려고 온 겁니다.” “이 시간에 운동하려고 왔다라… 믿을 소리를 해야지.” “아니 진짜로 운동하러 온 겁니다. 대표님과 마주친 건 우연이고요.” 한녹영을 냉대하고 무시하던 강준일과의 관계가 달라지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 그럼 고맙다는 말 말고 다른 말을 해 주지 그래? “어떤 말이요?” - 대표님, 연애해요. 이런 말?
무명 배우인 원희서. 열 받는 일이 있어 홀로 술 마시러 갔던 술집에서 만취해 남자와 키스하고 만다. 없던 일로 치고 잊으려 했건만, 키스했던 남자로부터 한 가지를 제안받는데. “왜 형이랑 상관없어요? 형이 자꾸 튕겨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건데요.” 혈압이 오르는 느낌에 이를 악문 희서가 말했다. “다른 사람과 하라니까요? 전에 술집에서 봤던 그 남자하고. 꽤 귀여웠던 것 같은데.” 사실 얼굴은 잘 기억 안 나고 불타는 듯 붉은 머리만 떠오르지만 말이다. “귀여워서 그 놈이랑은 하고 싶어요? 나도 잘 보면 귀엽다니까요?” “이 또라….” “그리고 난 형이랑 하고 싶다니까요. 불 지른 사람이 꺼야지, 왜 자꾸 다른 사람을 들먹여요? 형은 참 책임감이 없네요.” 술에 취해 미친 짓 했다는 이유로 단숨에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희서가 주먹을 꾹 쥐었다. “한 대만 쳐도 됩니까?” “쳐도 되는데… 뒷감당할 자신 있어요?” “깽값은 어떻게든 마련….” “돈이 아니라 나 맞으면 흥분하는데…. 칠래요?” ...변태냐.
역모죄로 가문이 멸문한 이후 복수를 위해 살았던 단해월. 복수를 이룬 이후 죽었는데 깨어나 보니 경제국의 연희윤의 몸이었다. 연희윤은 남자에게 버림받아 자살 시도한 이후 미친 공자로 불리고 있었다. 어차피 결혼 생각도 없고, 치열했던 지난 생이 힘겨웠던 터라 기왕 연희윤이 되었으니 게으르게 살아보자는 결심대로 살던 중 후궁으로 간택된 여동생 연혜아가 입궁 전날 사라지고 말았다. 황실능멸죄로 연씨 가문이 멸문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월이 연혜아대신 입궁한다. 조마조마한 황궁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황제가 태감을 희롱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황제는 바로 이전 삶에서 잠시 인연이 있었던 숙친왕이었다. 놀라서 도망친 해월을 찾아온 황제는 본인은 남색가라며 태후와 황실의 눈을 피하기 위한 눈가림용 후궁을 제안하는데.
기획사 대표인 장현재에게 발탁되어 배우가 된 한녹영. 그는 자신을 구렁텅이에서 건져 데뷔시켜준 장현재에게 집착해 그를 갖기 위해 그의 말이라면 뭐든 순종하는 얌전한 인형 노릇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안하무인이었다. 장현재의 요구로 재벌 3세인 강준일과의 섹스 동영상을 찍기도 하는 등 쓰레기 짓을 일삼다 어느 날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을 망치고, 돈과 명예를 다 잃었으며, 장현재에게까지 버림받아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겠다며 다짐한 후 변하려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변했으며, 무엇보다……. “남창의 가치는 외모가 아니라 구멍에 있으니까. 취향인 사람하고는 연애를 하겠지. 그냥 씹질만이 아니라.” 한녹영을 남창 취급하며 무시하던 강준일과의 관계가 달라지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 그럼 고맙다는 말 말고 다른 말을 해 주지 그래? “어떤 말이요?” - 대표님, 연애해요. 이런 말?
부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면 살던 사마정. 그는 딸을 간살한 팽가의 견자를 죽이기 위해 혈마경이라는 마공을 익혀, 팽가로 쳐들어가 성공하지만, 그 역시 죽고 만다. 저승에서 딸과 부인과 재회할 것을 꿈꾸며 죽었던 그는 어쩐 일인지 무림제일미라 불리는 모용연음의 몸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놀란 것도 잠시. 사마정은 딸의 무덤에 가기 위해 잠시 모용연음의 몸으로 살기로 한다. 모용 가의 금지옥엽으로 지내던 중 정파 세가의 후예인 남궁의를 만나게 되고, 어쩌다 그와 동행하던 중 여러 일을 겪으며 차차 정들게 된다.
승정은 유명한 박수무당이었던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그 능력은 파장이 맞는 사람과 성적 접촉을 통해 쾌감을 얻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의 꼬임으로 강원랜드에 갔다가 전 재산을 날린 후 조상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카지노를 둘러보던 중 가윤을 발견한 승정은 그를 따라가 억지로 몸을 비비며 쾌감을 얻었고, 카지노에서 돈을 따 무사히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그 일을 잊고 있다가 시험이 끝난 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갔던 클럽 앞에서 가윤과 재회하고, 머리를 얻어맞아 기절한 후 깨어보니 땅에 파묻혀 있었다. 일주일만 파묻혀 있으면 살려주겠다는 가윤에게 그의 주변에 횡액이 껴 있음을 말해 준 승정.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가윤은 정말 정말 양부가 의문의 사고사를 당하게 되자 승정에게 범인을 찾으라고 강요한다. 승정은 살기 위해 가윤의 양부를 죽인 사람을 찾기로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쾌감을 느껴야 한다. “제 엉덩이 안에 손가락 하나만 넣어줘요!” “씨발, 옷 벗고 엉덩이 까라고!!!” 이랬던 살벌한 사이에서 어찌어찌 무사히 가윤이 원했던 범인을 찾아 주고 쿨하게 바이바이한 후 각자 생활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자, 이제 선택지를 주지. 이렇게 잘생기고 테크닉도 뛰어난데다 돈까지 많은 나를 사랑할래? 아니면 이대로 땅속에 영원히 파묻혀 있을래?” 어쩌다 보니 승정은 변태라며 자신을 질색하던 조폭의 애인이 되어버린다.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 기획사 대표인 장현재에게 발탁되어 배우가 된 한녹영. 그는 자신을 구렁텅이에서 건져 데뷔시켜준 장현재에게 집착해 그를 갖기 위해 그의 말이라면 뭐든 순종하는 얌전한 인형 노릇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안하무인이었다. 장현재의 요구로 재벌 3세인 강준일과의 관계 동영상을 찍기도 하는 등 쓰레기 짓을 일삼다 어느 날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을 망치고, 돈과 명예를 다 잃었으며, 장현재에게까지 버림받아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겠다며 다짐한 후 변하려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변했으며, 무엇보다……. “그렇게도 내 스폰이 필요한가? 겉은 예쁠지 몰라도 속에선 썩은 냄새가 나는 너 같은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지금 무슨 말을… 아, 혹시 강준일을 만나려는 목적으로 헬스장에 왔다고 오해하고 있는 건가. “대표님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전 운동을 하려고 온 겁니다.” “이 시간에 운동하려고 왔다라… 믿을 소리를 해야지.” “아니 진짜로 운동하러 온 겁니다. 대표님과 마주친 건 우연이고요.” 한녹영을 냉대하고 무시하던 강준일과의 관계가 달라지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 그럼 고맙다는 말 말고 다른 말을 해 주지 그래? “어떤 말이요?” - 대표님, 연애해요. 이런 말?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 기획사 대표인 장현재에게 발탁되어 배우가 된 한녹영. 그는 자신을 구렁텅이에서 건져 데뷔시켜준 장현재에게 집착해 그를 갖기 위해 그의 말이라면 뭐든 순종하는 얌전한 인형 노릇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안하무인이었다. 장현재의 요구로 재벌 3세인 강준일과의 관계 동영상을 찍기도 하는 등 쓰레기 짓을 일삼다 어느 날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을 망치고, 돈과 명예를 다 잃었으며, 장현재에게까지 버림받아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겠다며 다짐한 후 변하려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변했으며, 무엇보다……. “그렇게도 내 스폰이 필요한가? 겉은 예쁠지 몰라도 속에선 썩은 냄새가 나는 너 같은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지금 무슨 말을… 아, 혹시 강준일을 만나려는 목적으로 헬스장에 왔다고 오해하고 있는 건가. “대표님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전 운동을 하려고 온 겁니다.” “이 시간에 운동하려고 왔다라… 믿을 소리를 해야지.” “아니 진짜로 운동하러 온 겁니다. 대표님과 마주친 건 우연이고요.” 한녹영을 냉대하고 무시하던 강준일과의 관계가 달라지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 그럼 고맙다는 말 말고 다른 말을 해 주지 그래? “어떤 말이요?” - 대표님, 연애해요. 이런 말?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 기획사 대표인 장현재에게 발탁되어 배우가 된 한녹영. 그는 자신을 구렁텅이에서 건져 데뷔시켜준 장현재에게 집착해 그를 갖기 위해 그의 말이라면 뭐든 순종하는 얌전한 인형 노릇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안하무인이었다. 장현재의 요구로 재벌 3세인 강준일과의 관계 동영상을 찍기도 하는 등 쓰레기 짓을 일삼다 어느 날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을 망치고, 돈과 명예를 다 잃었으며, 장현재에게까지 버림받아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겠다며 다짐한 후 변하려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변했으며, 무엇보다……. “그렇게도 내 스폰이 필요한가? 겉은 예쁠지 몰라도 속에선 썩은 냄새가 나는 너 같은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지금 무슨 말을… 아, 혹시 강준일을 만나려는 목적으로 헬스장에 왔다고 오해하고 있는 건가. “대표님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전 운동을 하려고 온 겁니다.” “이 시간에 운동하려고 왔다라… 믿을 소리를 해야지.” “아니 진짜로 운동하러 온 겁니다. 대표님과 마주친 건 우연이고요.” 한녹영을 냉대하고 무시하던 강준일과의 관계가 달라지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 그럼 고맙다는 말 말고 다른 말을 해 주지 그래? “어떤 말이요?” - 대표님, 연애해요. 이런 말?
깊은 산골에서 홀로 사는 선우진. 뭐든지 주워 오는 게 특기인 그는 어느 날 퍽치기에 당해 의식을 잃은 성도를 줍게 된다. 정신을 차린 그가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자 ‘내가 주웠으니 내 것.’이란 생각에 돌쇠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게 된다. 사실 성도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일이 생기는데. ** 머리를 얻어맞아서 뇌를 다친 걸까? 가끔 드라마 같은 데 보면 머리를 다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나오던데. 그런 경우일까? 진이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며 “내 이름이 뭐야? 제길!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군.” 하고 짜증스럽게 낯을 구기는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불쑥 “네 이름은 돌쇠야.”라고 말해 버렸다. 염소 세바스찬처럼, 고양이 마당쇠처럼 저 남자도 내가 주웠으니까. 내가 이름을 붙여 주고, 내가 잘 키워야지. 물론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더 간단할 테지만, 그러기 싫었다. ‘내가 주웠으니까 내 거야. 내가 키우면서 같이 살 거야.’ 진이는 남자를 향해 살며시 웃어 보였다. “응. 돌쇠 맞아. 참고로 저 녀석 이름은 마당쇠고.” 진이가 가리킨 것은 진이를 졸라서 얻어 낸 밥을 잔뜩 먹고 마당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새까만 고양이였다. 제 얘기임을 알아챈 걸까? 마당쇠가 고개를 들더니 냥, 하고 가늘게 울었다.
조폭을 싫어하고 대물을 밝히는 재준. 그는 선배의 병원을 봐주던 중 조폭이자 대물을 가진 솔개를 만나게 되고, 참을 수 없는 욕구에 몰래 그를 먹고 튀어버린다.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면 되었을 것을 쪽지를 남겨 후환을 자초한 덕분에 솔개에게 잡히고 말았다. 솔개는 죽도록 맞을 것을 각오한 재준에게 뜻밖의 질문을 던진다. “날 몇 번이나 따먹었냐고, 선생!” 열 번이라고 대답하자 솔개는 백배로 갚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그건 각오했던 구타가 아니었다. 재준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한 번 쌀 때마다 빚 1회를 차감해 주겠다는 솔개에게 붙들려 빚을 갚는 처지가 되어 버린다.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 기획사 대표인 장현재에게 발탁되어 배우가 된 한녹영. 그는 자신을 구렁텅이에서 건져 데뷔시켜준 장현재에게 집착해 그를 갖기 위해 그의 말이라면 뭐든 순종하는 얌전한 인형 노릇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안하무인이었다. 장현재의 요구로 재벌 3세인 강준일과의 관계 동영상을 찍기도 하는 등 쓰레기 짓을 일삼다 어느 날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을 망치고, 돈과 명예를 다 잃었으며, 장현재에게까지 버림받아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겠다며 다짐한 후 변하려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변했으며, 무엇보다……. “그렇게도 내 스폰이 필요한가? 겉은 예쁠지 몰라도 속에선 썩은 냄새가 나는 너 같은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지금 무슨 말을… 아, 혹시 강준일을 만나려는 목적으로 헬스장에 왔다고 오해하고 있는 건가. “대표님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전 운동을 하려고 온 겁니다.” “이 시간에 운동하려고 왔다라… 믿을 소리를 해야지.” “아니 진짜로 운동하러 온 겁니다. 대표님과 마주친 건 우연이고요.” 한녹영을 냉대하고 무시하던 강준일과의 관계가 달라지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 그럼 고맙다는 말 말고 다른 말을 해 주지 그래? “어떤 말이요?” - 대표님, 연애해요. 이런 말?
무명 배우인 원희서. 열 받는 일이 있어 홀로 술 마시러 갔던 술집에서 만취해 남자와 키스하고 만다. 없던 일로 치고 잊으려 했건만, 키스했던 남자로부터 스폰을 제안받는데. “왜 형이랑 상관없어요? 형이 자꾸 튕겨서 섹스 못 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건데요.” 혈압이 오르는 느낌에 이를 악문 희서가 말했다. “다른 사람과 자라니까요? 전에 술집에서 봤던 그 남자하고 자든가요. 꽤 귀여웠던 것 같은데.” 사실 얼굴은 잘 기억 안 나고 불타는 듯 붉은 머리만 떠오르지만 말이다. “귀여워서 그 새끼랑은 자고 싶어요? 시발, 나도 잘 보면 귀엽다니까요?” “이 또라….” “그리고 난 형이랑 자고 싶다니까요. 불 지른 사람이 꺼야지, 왜 자꾸 다른 사람을 들먹여요? 형은 참 책임감이 없네요.” 술에 취해 미친 짓 했다는 이유로 단숨에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희서가 주먹을 꾹 쥐었다. “한 대만 쳐도 됩니까?” “쳐도 되는데… 뒷감당할 자신 있어요?” “깽값은 어떻게든 마련….” “돈이 아니라 나 맞으면 흥분하는데…. 칠래요?” 시발, 변태냐.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 기획사 대표인 장현재에게 발탁되어 배우가 된 한녹영. 그는 자신을 구렁텅이에서 건져 데뷔시켜준 장현재에게 집착해 그를 갖기 위해 그의 말이라면 뭐든 순종하는 얌전한 인형 노릇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안하무인이었다. 장현재의 요구로 재벌 3세인 강준일과의 관계 동영상을 찍기도 하는 등 쓰레기 짓을 일삼다 어느 날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을 망치고, 돈과 명예를 다 잃었으며, 장현재에게까지 버림받아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겠다며 다짐한 후 변하려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변했으며, 무엇보다……. “그렇게도 내 스폰이 필요한가? 겉은 예쁠지 몰라도 속에선 썩은 냄새가 나는 너 같은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지금 무슨 말을… 아, 혹시 강준일을 만나려는 목적으로 헬스장에 왔다고 오해하고 있는 건가. “대표님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전 운동을 하려고 온 겁니다.” “이 시간에 운동하려고 왔다라… 믿을 소리를 해야지.” “아니 진짜로 운동하러 온 겁니다. 대표님과 마주친 건 우연이고요.” 한녹영을 냉대하고 무시하던 강준일과의 관계가 달라지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 그럼 고맙다는 말 말고 다른 말을 해 주지 그래? “어떤 말이요?” - 대표님, 연애해요. 이런 말?
※본 도서는 2011년 개인지로 출간한 작품을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창고 플러스는 반창고 작품의 외전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람피운상대에게복수하기 #쪼잔한복수 #계약연애 #2500만원공 #도파민추구재벌공 #상남자미인수 #무술유단자수 #여장수 그냥 성욕 처리 겸 몇 번 만났을 뿐이야. 사촌 형의 치킨집 일을 돕던 아마추어 복서 재헌은 치킨 배달을 위해 찾아간 모텔에서 헐벗은 채로 다른 남자와 뒹굴던 애인과 마주친다.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애인에게 분노한 재헌. 그는 애인의 바람 상대 역시 연애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상대의 연인을 찾아가는데…. “어떻게 이별을 통보해야 가장 극적일까, 그 방법을 생각해 보는 중이거든요.” 동지애로 맺어지기엔 어딘가 무시무시한 상대, 해영. 그냥 사실만 알려 주고 발을 빼려고 하는 재헌에게 해영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나와 사귑시다.” 그런데, 방금 이 남자가 뭐라고 한 거야? [미리보기] “네? 뭐, 뭐라고요? 어, 어떻게 부르라고요?” 뭔 기? 자로 시작해서 기로 끝나는 그거로 부르라고? 민현 형한테도 자기라는 남세스러운 호칭으로 불러 본 적 없는데 뭐라고? 그리고 너무 당황해서 몰랐는데 이 남자 아까부터 은근슬쩍 반말하고 있잖아? “우리 둘만 있을 때는 다른 호칭으로 불러도 되지만, 강민현이나 준경이 앞에선 반드시 자기라고 부르도록 해. 아, 어디서든 2,500만 원은 곤란해.” “자기라니…. 저는 일 년을 사귀었던 민현 형한테도 자기란 호칭을 사용해 본 적 없는데요? 그건 너무 무리한 요구 아닌가요? 그리고 아까부터 왜 은근슬쩍 반말인데요?” 재헌이 정색하며 따지는데도 해영은 조금도 당황한 기색 없이 오히려 더 크게 웃었다. “삼류 막장 드라마는 질색이지만 이왕 하기로 한 거 제대로 해 보죠. 앞으로는 자기라고 부를 테니 2,500만 원 씨도 날 편하게 부르며 말 놓으세요. 그래야 정말 사귀는 사이 같지 않겠어요?” “……?” “최재헌 씨가 한 말인데 기억 안 나나? 아, 애인한테 씨를 붙이는 건 이상하니 나도 앞으로는 그냥 이름을 부르지. 재헌아.”
독조인 짐새와의 혼혈인 해조. 독 깃털 때문에 불행한 사고가 생겨 인간계로 쫓겨나 발정기 때만 신계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독조와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해조와 교배해 주지 않아 여태 노총각이자 동정으로 지내고 있다. 혼혈은 수명이 인간만큼 짧다는 말을 들은 해조는 교배를 포기하고 알을 훔치고자 한다. 하지만 알도 제대로 훔치지 못해 체념하려는 찰나 알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는데…! “알, 내 알 못 봤어요?” “알?” 무결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무슨 알을 말하는 거지? “네! 숲에서 내가 훔친, 아니 주운 알 말입니다. 분명히 신령한 나무의 옹이 속에서 알을 주웠는데….” 하지만 그건 알이 아니라 봉인된 왕의 힘이었다. 왕의 힘은 왕의 것이어야 한다. 해조가 삼켜버린 왕의 힘을 돌려받기 위해 일부 과격한 늑대들은 당장 해조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마침내 왕이 말문을 열었을 때였다. “동침!” 해조가 외쳤다. “…뭐?” “동침으로 하세요! 자, 잘해 드릴게요.”
무명 배우인 원희서. 열 받는 일이 있어 홀로 술 마시러 갔던 술집에서 만취해 남자와 키스하고 만다. 없던 일로 치고 잊으려 했건만, 키스했던 남자로부터 한 가지를 제안받는데. “왜 형이랑 상관없어요? 형이 자꾸 튕겨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건데요.” 혈압이 오르는 느낌에 이를 악문 희서가 말했다. “다른 사람과 하라니까요? 전에 술집에서 봤던 그 남자하고. 꽤 귀여웠던 것 같은데.” 사실 얼굴은 잘 기억 안 나고 불타는 듯 붉은 머리만 떠오르지만 말이다. “귀여워서 그 놈이랑은 하고 싶어요? 나도 잘 보면 귀엽다니까요?” “이 또라….” “그리고 난 형이랑 하고 싶다니까요. 불 지른 사람이 꺼야지, 왜 자꾸 다른 사람을 들먹여요? 형은 참 책임감이 없네요.” 술에 취해 미친 짓 했다는 이유로 단숨에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희서가 주먹을 꾹 쥐었다. “한 대만 쳐도 됩니까?” “쳐도 되는데… 뒷감당할 자신 있어요?” “깽값은 어떻게든 마련….” “돈이 아니라 나 맞으면 흥분하는데…. 칠래요?” ...변태냐.
무명 배우인 원희서. 열 받는 일이 있어 홀로 술 마시러 갔던 술집에서 만취해 남자와 키스하고 만다. 없던 일로 치고 잊으려 했건만, 키스했던 남자로부터 한 가지를 제안받는데. “왜 형이랑 상관없어요? 형이 자꾸 튕겨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건데요.” 혈압이 오르는 느낌에 이를 악문 희서가 말했다. “다른 사람과 하라니까요? 전에 술집에서 봤던 그 남자하고. 꽤 귀여웠던 것 같은데.” 사실 얼굴은 잘 기억 안 나고 불타는 듯 붉은 머리만 떠오르지만 말이다. “귀여워서 그 놈이랑은 하고 싶어요? 나도 잘 보면 귀엽다니까요?” “이 또라….” “그리고 난 형이랑 하고 싶다니까요. 불 지른 사람이 꺼야지, 왜 자꾸 다른 사람을 들먹여요? 형은 참 책임감이 없네요.” 술에 취해 미친 짓 했다는 이유로 단숨에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희서가 주먹을 꾹 쥐었다. “한 대만 쳐도 됩니까?” “쳐도 되는데… 뒷감당할 자신 있어요?” “깽값은 어떻게든 마련….” “돈이 아니라 나 맞으면 흥분하는데…. 칠래요?” ...변태냐.
무명 배우인 원희서. 열 받는 일이 있어 홀로 술 마시러 갔던 술집에서 만취해 남자와 키스하고 만다. 없던 일로 치고 잊으려 했건만, 키스했던 남자로부터 한 가지를 제안받는데. “왜 형이랑 상관없어요? 형이 자꾸 튕겨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건데요.” 혈압이 오르는 느낌에 이를 악문 희서가 말했다. “다른 사람과 하라니까요? 전에 술집에서 봤던 그 남자하고. 꽤 귀여웠던 것 같은데.” 사실 얼굴은 잘 기억 안 나고 불타는 듯 붉은 머리만 떠오르지만 말이다. “귀여워서 그 놈이랑은 하고 싶어요? 나도 잘 보면 귀엽다니까요?” “이 또라….” “그리고 난 형이랑 하고 싶다니까요. 불 지른 사람이 꺼야지, 왜 자꾸 다른 사람을 들먹여요? 형은 참 책임감이 없네요.” 술에 취해 미친 짓 했다는 이유로 단숨에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희서가 주먹을 꾹 쥐었다. “한 대만 쳐도 됩니까?” “쳐도 되는데… 뒷감당할 자신 있어요?” “깽값은 어떻게든 마련….” “돈이 아니라 나 맞으면 흥분하는데…. 칠래요?” ...변태냐.
승정은 유명한 박수무당이었던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그 능력은 파장이 맞는 사람과 성적 접촉을 통해 쾌감을 얻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의 꼬임으로 강원랜드에 갔다가 전 재산을 날린 후 조상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카지노를 둘러보던 중 가윤을 발견한 승정은 그를 따라가 억지로 몸을 비비며 쾌감을 얻었고, 카지노에서 돈을 따 무사히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그 일을 잊고 있다가 시험이 끝난 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갔던 클럽 앞에서 가윤과 재회하고, 머리를 얻어맞아 기절한 후 깨어보니 땅에 파묻혀 있었다. 일주일만 파묻혀 있으면 살려주겠다는 가윤에게 그의 주변에 횡액이 껴 있음을 말해 준 승정.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가윤은 정말 정말 양부가 의문의 사고사를 당하게 되자 승정에게 범인을 찾으라고 강요한다. 승정은 살기 위해 가윤의 양부를 죽인 사람을 찾기로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쾌감을 느껴야 한다. 이랬던 살벌한 사이에서 어찌어찌 무사히 가윤이 원했던 범인을 찾아 주고 쿨하게 바이바이한 후 각자 생활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자, 이제 선택지를 주지. 이렇게 잘생기고 테크닉도 뛰어난데다 돈까지 많은 나를 사랑할래? 아니면 이대로 땅속에 영원히 파묻혀 있을래?” 어쩌다 보니 승정은 변태라며 자신을 질색하던 조폭의 애인이 되어버린다.
부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면 살던 사마정. 그는 딸을 간살한 팽가의 견자를 죽이기 위해 혈마경이라는 마공을 익혀, 팽가로 쳐들어가 성공하지만, 그 역시 죽고 만다. 저승에서 딸과 부인과 재회할 것을 꿈꾸며 죽었던 그는 어쩐 일인지 무림제일미라 불리는 모용연음의 몸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놀란 것도 잠시. 사마정은 딸의 무덤에 가기 위해 잠시 모용연음의 몸으로 살기로 한다. 모용 가의 금지옥엽으로 지내던 중 정파 세가의 후예인 남궁의를 만나게 되고, 어쩌다 그와 동행하던 중 여러 일을 겪으며 차차 정들게 된다.
역모죄로 가문이 멸문한 이후 복수를 위해 살았던 단해월. 복수를 이룬 이후 죽었는데 깨어나 보니 경제국의 연희윤의 몸이었다. 연희윤은 남자에게 버림받아 자살 시도한 이후 미친 공자로 불리고 있었다. 어차피 결혼 생각도 없고, 치열했던 지난 생이 힘겨웠던 터라 기왕 연희윤이 되었으니 게으르게 살아보자는 결심대로 살던 중 후궁으로 간택된 여동생 연혜아가 입궁 전날 사라지고 말았다. 황실능멸죄로 연씨 가문이 멸문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월이 연혜아대신 입궁한다. 조마조마한 황궁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황제가 태감을 희롱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황제는 바로 이전 삶에서 잠시 인연이 있었던 숙친왕이었다. 놀라서 도망친 해월을 찾아온 황제는 본인은 남색가라며 태후와 황실의 눈을 피하기 위한 눈가림용 후궁을 제안하는데.
역모죄로 가문이 멸문한 이후 복수를 위해 살았던 단해월. 복수를 이룬 이후 죽었는데 깨어나 보니 경제국의 연희윤의 몸이었다. 연희윤은 남자에게 버림받아 자살 시도한 이후 미친 공자로 불리고 있었다. 어차피 결혼 생각도 없고, 치열했던 지난 생이 힘겨웠던 터라 기왕 연희윤이 되었으니 게으르게 살아보자는 결심대로 살던 중 후궁으로 간택된 여동생 연혜아가 입궁 전날 사라지고 말았다. 황실능멸죄로 연씨 가문이 멸문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월이 연혜아대신 입궁한다. 조마조마한 황궁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황제가 태감을 희롱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황제는 바로 이전 삶에서 잠시 인연이 있었던 숙친왕이었다. 놀라서 도망친 해월을 찾아온 황제는 본인은 남색가라며 태후와 황실의 눈을 피하기 위한 눈가림용 후궁을 제안하는데.
역모죄로 가문이 멸문한 이후 복수를 위해 살았던 단해월. 복수를 이룬 이후 죽었는데 깨어나 보니 경제국의 연희윤의 몸이었다. 연희윤은 남자에게 버림받아 자살 시도한 이후 미친 공자로 불리고 있었다. 어차피 결혼 생각도 없고, 치열했던 지난 생이 힘겨웠던 터라 기왕 연희윤이 되었으니 게으르게 살아보자는 결심대로 살던 중 후궁으로 간택된 여동생 연혜아가 입궁 전날 사라지고 말았다. 황실능멸죄로 연씨 가문이 멸문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월이 연혜아대신 입궁한다. 조마조마한 황궁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황제가 태감을 희롱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황제는 바로 이전 삶에서 잠시 인연이 있었던 숙친왕이었다. 놀라서 도망친 해월을 찾아온 황제는 본인은 남색가라며 태후와 황실의 눈을 피하기 위한 눈가림용 후궁을 제안하는데.
깊은 산골에서 홀로 사는 선우진. 뭐든지 주워 오는 게 특기인 그는 어느 날 퍽치기에 당해 의식을 잃은 성도를 줍게 된다. 정신을 차린 그가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자 ‘내가 주웠으니 내 것.’이란 생각에 돌쇠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게 된다. 사실 성도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일이 생기는데. ** 머리를 얻어맞아서 뇌를 다친 걸까? 가끔 드라마 같은 데 보면 머리를 다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나오던데. 그런 경우일까? 진이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며 “내 이름이 뭐야? 제길!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군.” 하고 짜증스럽게 낯을 구기는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불쑥 “네 이름은 돌쇠야.”라고 말해 버렸다. 염소 세바스찬처럼, 고양이 마당쇠처럼 저 남자도 내가 주웠으니까. 내가 이름을 붙여 주고, 내가 잘 키워야지. 물론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더 간단할 테지만, 그러기 싫었다. ‘내가 주웠으니까 내 거야. 내가 키우면서 같이 살 거야.’ 진이는 남자를 향해 살며시 웃어 보였다. “응. 돌쇠 맞아. 참고로 저 녀석 이름은 마당쇠고.” 진이가 가리킨 것은 진이를 졸라서 얻어 낸 밥을 잔뜩 먹고 마당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새까만 고양이였다. 제 얘기임을 알아챈 걸까? 마당쇠가 고개를 들더니 냥, 하고 가늘게 울었다.
역모죄로 가문이 멸문한 이후 복수를 위해 살았던 단해월. 복수를 이룬 이후 죽었는데 깨어나 보니 경제국의 연희윤의 몸이었다. 연희윤은 남자에게 버림받아 자살 시도한 이후 미친 공자로 불리고 있었다. 어차피 결혼 생각도 없고, 치열했던 지난 생이 힘겨웠던 터라 기왕 연희윤이 되었으니 게으르게 살아보자는 결심대로 살던 중 후궁으로 간택된 여동생 연혜아가 입궁 전날 사라지고 말았다. 황실능멸죄로 연씨 가문이 멸문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월이 연혜아대신 입궁한다. 조마조마한 황궁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황제가 태감을 희롱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황제는 바로 이전 삶에서 잠시 인연이 있었던 숙친왕이었다. 놀라서 도망친 해월을 찾아온 황제는 본인은 남색가라며 태후와 황실의 눈을 피하기 위한 눈가림용 후궁을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