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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후 3년 만에 돌아온 남편의 눈엔 경멸이 가득했다. 하지만 태령은 신경 쓰지 않았다. 난 진짜 아내가 아니니까. 그런데 함께한 첫날밤 후 남편이 변했다. “우리 이제 남보다 못한 부부 사이에서.” 경멸 가득했던 눈동자에 사랑이 감돌고, “끊을 수 없는 부부 사이가 된 거예요.” 차가웠던 음성은 다정해졌다. “내가 사랑한다고 하면 믿어줄래요?” 남편의 고백에 의심부터 하는 아내. 두 사람은 과연 사랑할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10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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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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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터치 그대

“그만 귀찮게 하고 마시던 우유나 더 마시지?” 생애 첫 실연에 복수를 꿈꾼 12살 준희. 탐나는 오빠 이준을 건 내기에 당당히 이겨 계약서까지 작성한다. 그로부터 10년 후, 장난 같은 계약이 진짜가 되어 돌아오는데……. 용한 선녀보살의 한마디로 다시 시작된 악연. “사주 센 남녀끼리 알아서 지지고 볶고 하라고 해. 두 사람 사주궁합은 철천지원수이거나, 천생연분이겠지!” 죽은 약혼녀 귀신을 떼어내기 위해 결혼해야 하는 남자 강이준과 비명횡사를 피하기 위해 결혼해야 하는 여자 백준희의 은밀하고 아찔한 터치터치 밀당 로맨스

thumnail

날 미치게 하는 그대

서울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클럽 디데이. 새로 부임한 사장의 사진을 찍어오는 내기에 걸린 돈 때문에 VVIP 룸으로 향한 제아는 홀연히 나타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남자의 손에 이끌려 룸 안으로 빛처럼 빨려 들어간다. 칠흑 같은 어둠 속, 귀를 간질이는 남자의 뜨거운 숨결과 후각을 자극하는 아찔한 체향에 10년 동안 죽어 있던 그녀의 심장이 미묘하게 다시 뛰기 시작하는데……. “오빠는 여동생에게 키스하지 않아. 네가 원한다면 철저하게 오빠가 되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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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인 그대

덥수룩한 머리칼에 공부밖에 모르던 어수룩한 남사친 신유진. 어리바리하던 그가 180도 바뀌어서 강희의 심장을 흔들어 놓는다. “친구인 척 네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거 지켜보는 거 더 이상 못 해.” 그렇게 시작된 설레는 첫사랑이 불의의 사고로 유진이 떠나며 강희에게 트라우마를 남겨버린다. 8년 후, 강력계 형사가 된 강희. 일주일째 잠복근무 중인 호텔 라운지에서 기묘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유진과 꼭 닮은 얼굴과 커플링. 혼란에 범벅된 채로 강희는 그의 선 자리를 망쳐버리고, 우연 같은 필연으로 두 사람은 계속 얽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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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비서 사이

“널 위해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거야.” 손꼽아 기다렸던 프러포즈 날. 세상의 전부였던 태민은 다른 여자를 선택했다. 내 학창시절을 지옥으로 만든 동창, 주혜나를. 그 애와 뒹굴고 온 태민의 핑계는 가관이었다. “나는 주혜나를 이용하고 너는 윤제하를 이용하면 돼.” 반성도 없이 나를 제 친구의 비서 자리로 떠미는 그에게 복수하듯 물었다. “그럼 나도 윤제하랑 자면 돼?” “넌 참고 해도 윤제하가 못 할걸. 남자는 흥분 안 하면 할 수가 없거든.” 불같이 화낼 줄 알았는데. 돌아온 건 그의 무심한 비웃음이었다. “난 불감증인 너라도 사랑해. 5년 뒤 이혼할 때까지 기다려 줘.” 파렴치한 그의 태도에 나는 결심했다. 당신 친구인 윤제하와 할 수 있는 몹쓸 짓은 다 해 볼 거라고. * “친구랑 여잘 공유하는 악취미는 없어서.” 하지만 유일한 복수의 수단인 윤제하가 나를 거절했다. “시키시는 일은 뭐든 다 할게요.” 어둠 같은 그의 눈에 빛이 고여들었다. 그 빛에 몸을 던져 보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이 일었다. “내가 널 내 침대에 눕히고 싶다고 해도?” “직접 확인해 봐요.” 제하의 다리 위로 올라가는 이 순간 나는 간절히 바랐다. 윤제하 당신이 나를 욕망하기를. “나랑 자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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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찔한 그대

벌어진 입술 바로 앞에 기욤의 입술이 있다. 달아오른 숨결이 서로의 입술 사이로 흘러드는 순간, 카메라 셔터가 터졌다. 동시에 반디의 심장도 터져 버렸다. 정말로 그의 입술이 닿아버린 것이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리고……. 한세결이 보는 앞에서. 신경 쓰인다,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어딜 봐.” 귓가에 넌지시 흘러드는 음성에 고개를 들자 기욤과 눈이 딱 마주쳤다. 속마음을 꿰뚫을 것 같은 새까만 눈동자가 강렬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반디는 그 짙은 눈빛 안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아 얼른 눈을 피해 버렸다. 휙 고개를 트는 순간, 턱이 잡혀 끌려갔다. “지금 네가 봐야 할 남자는 나야.” ***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씩씩하게 살아가는 하반디. 그녀에게는 꿈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어린 시절 새아빠의 폭행으로부터 자신을 구해 준 왕자님을 만나는 것! 반디는 왕자님과 재회하게 될 날을 꿈꾸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반디는 친구의 손에 이끌려 모델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덜컥 합격해 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곳에서 소위 ‘악마’라고 불리는 전설의 모델 이기욤과 천사 같은 왕자님 한세결을 만나게 되는데……. 귀여움과는 거리가 먼 《너무 아찔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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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친구 사이

-강사준,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어.- 서로를 절대 사랑하지 않겠다는 불문율 아래, 철저한 갑을관계였던 13년 지기 남사친이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 “연애도 네가 해 줘야지. 내가 뭘 하든 난 너였으면 좋겠거든.” 어떻게든 사랑임을 숨기려는 태희의 마음도 모르고 사준은 쇼윈도 연애라는 유혹적인 제안을 해 왔다. 서로의 절박한 상황 때문에 시작한 백 일간의 계약 연애. 분명 계약 연애인데, 빈틈을 교묘히 파고드는 남사친이 심상치 않다. “사랑해, 민태희.” 느닷없이 고백을 해 오고, “키스해도 돼?” 걸핏하면 키스하며 스킨십을 해 오고. 자꾸만 경계선을 넘어오는 사준 때문에 뒤늦게 두 사람 사이에 불어닥친 야릇한 변화는 미치도록 농밀하고 자극적이었다. 그럴수록 태희는 이 마음을 활활 태운 후 이 녀석을 미련 없이 떠나리라! 독하게 다짐하는데. 비장한 각오와 다르게 연애의 끝은 임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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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불장난

그가6년 만에 나타났다. 기태준,이룸 그룹 기 회장의 하나뿐인 아주 귀한 외동아들,그리고 태리의 아빠. “오랜만이에요,누나.” 여전히 듣기 좋게 나직한 목소리. “아니,윤서희 씨.” 그럼에도 더는 다정하지 않은 눈빛에 서희는 그만 눈을 감아버렸다. “내가 원하는 건 뭐든 다 하겠다고 했죠?” 열병과도 같았던 첫사랑을 향한 태준의 사랑은 집착과 증오로 점철되어 있었다. 불임이라던 윤서희가 제 아이를 몰래 낳아 전남편과 키우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순간부터. “그 때 불장난 다시 해요.” 날 거부하는 당신 마음처럼 과연 몸도 날 거부할까. 몹쓸 궁금증이 드는 순간 비틀어진 욕망이 피어올랐다. “이번 불장난은 내가 질릴 때까지 하는 걸로.” 아마도 그럴 날은 오지 않겠지만. 태준은 집어삼킬 듯 입을 맞추며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진짜 불장난은 이제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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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미치게 하는 그대

서울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클럽 디데이. 새로 부임한 사장의 사진을 찍어오는 내기에 걸린 돈 때문에 VVIP 룸으로 향한 제아는 홀연히 나타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남자의 손에 이끌려 룸 안으로 빛처럼 빨려 들어간다. 칠흑 같은 어둠 속, 귀를 간질이는 남자의 뜨거운 숨결과 후각을 자극하는 아찔한 체향에 10년 동안 죽어 있던 그녀의 심장이 미묘하게 다시 뛰기 시작하는데……. “오빠는 여동생에게 키스하지 않아. 네가 원한다면 철저하게 오빠가 되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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