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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프레임 속에서 피어난 불같은 사랑!그 작은 상자 속에 그들이 있었다. 거짓으로 시작된 그들의 인연은 먼 길을 돌아 다시 시작되고, 그들은 눈부신 플래시 앞에서 다시 만난다.“당신이 가르쳐줘요. 하라는 대로 할게요. 방에 있는 포스터들을 모두 치우라면 치우고, 옷을 벗으라면 벗을게요. 일주일 내내, 눈길 한 번 안주고 다른 모델들이 촬영하는 걸 보기만 하라고 해도 할게요. 날 투명인간 대하듯 무시해도 견딜 수 있어요. 날 진정한 모델, 윤지아로 만들어줄 수만 있다면.”그녀, 윤지아..... 이제 내게 남은 건 오직, 최고의 모델이 되는 것 뿐이야!“나도 몰라. 윤지아.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이 뭔지 나도 몰라. 처음 널 보았던 그때처럼 널 찍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지. 아니면......그때는 미처 채우지 못했던 욕망을 이제야 보상받고 싶은 건지도.......”그, 민경준...... 오랜 시간동안 그녀를 그리며 살았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를 다시 만났을 때......나는 또다시 윤지아라는 늪에 빠져들고 있었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처럼.......

완결 여부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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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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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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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25

📊 플랫폼 별 순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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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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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작가의 다른 작품63

thumnail

해리

도망쳐! 있는 힘껏 도망쳐. 그 누구도 믿어선 안 돼! 철저히 혼자였다. 그녀가 할 줄 아는 건 오직 도망뿐이었다. 그런 그녀의 앞에 그들이 나타났다. 지친 그녀에게 웃음이라는 단비를 뿌리고 믿음이라는 뿌리를 내리게 해준 사람들. 그리고…… 그가 있었다. 처음으로 깨달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 어떤 불신보다 강하고, 그 어떤 괴물보다 강하고, 내 모든 것을 내던지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걸. 믿었던 사랑으로부터의 배신…… 신뢰는 깨졌다! 희망은 좌절되고 또다시 달아나야 한다. 이젠 괴물이 아니다. 이제 도망쳐야 할 대상은 바로 차동준, 그다!

thumnail

라이칸

작가장소영
CPR

장소영의 판타지 필명 '로체'의 중세 시대 로맨스! 그의 차가운 목소리가 울렸다. 캘리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의 입술을 쳐다보았다. “불러.” 그가 명령했다. 동시에 손가락을 몸속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 캘리는 저도 모르게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순간, 그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이 보였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더니 바위처럼 단단한 어깨를 들썩이는 게 보였다. 가느다란 어깨에 이를 세우고 뜨거운 숨을 내뱉던 그가 다시 명령했다. “불러.” 손가락이 느리고 깊게 파고들었다. 캘리는 그의 팔을 움켜쥐고 허리를 비틀면서 소리쳤다. “라……이칸.” 순간, 거짓말처럼 손길이 멈췄다. 흐려진 시선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뭔가 기이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오늘 밤, 이 여자를 가질 것이다. 반드시. 또 한 번의 승전고를 울린 전장의 늑대, 라이칸에게 패전국의 귀족 딸과 결혼을 하라는 왕의 명령이 떨어지는데. “차라리 검으로 찔러요.” 용감하다 못해 무모하기까지 한 신부와의 첫날밤. 라이칸은 자신에게 불어 닥친 운명을 예감했다. “넌 내 아내야. 그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아!” * “나한테 계획이 있어.” 잔인한 북부의 늑대, 대륙을 피로 물들이는 지옥의 사자, 라이칸 워렌 공작의 가짜 신부가 되어야 한다! 공작의 영지로 향하는 기나긴 여정 속에서 가짜 신부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캘리는 고군분투하는데……. * 그가 성큼 다가서더니,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 천천히 내려오는 공작의 입술을 본 캘리는 속삭였다. “또…… 날 누를 건가요?” 그가 입꼬리를 늘이며 빠르게 속삭였다. “그래. 다시 널 누를 거야.” 거칠게 입술이 겹쳐졌다.

thumnail

강 검사의 은밀한 사건 파일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진짜 누군지 기억 안 나?” 서울남부지검 형사 8부 베테랑 검사, 강수영. 회식을 했던 그날, 남자와 잤다! 그런데 남자가 없다! 누군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술에 취해 자신과 원나잇을 한 상대를 찾기 위해 수영은 은밀한 내사에 들어간다. 단서 하나, 충격적인 아침과 함께 남겨진 쪽지 하나. 단서 둘, 놈의 아버지는 축산업을 한다. 단서 셋, 놈은 죽여준다. 같은 지검 선후배, 세 명의 용의자가 추려지고……. 용의자 1, 박영훈. 검사 3년차 후배. 내게 껄떡거린 전적이 있음. 현재도 기회만 잡으면 껄떡거림. “뮤지컬 티켓이에요. 일요일 2시 건데 혹시 시간 되면 갈래요?” “선배. 이렇게 관심 보이시면 저, 오해합니다? 저한테 넘어오고 있다는 걸로 착각한다고요.” 용의자 2, 유민호. 대학 때부터 짝사랑했던 선배. 그가 결혼한 뒤 마음을 접었지만, 선배는 다시 돌싱이 되었다. “퇴근하고 같이 저녁 먹을까? 전에 네가 와이셔츠 새로 사 줬잖아. 저녁 살게.” “이번 일요일에 영화 볼래?” 용의자 3, 도지훈. 동네 꼬마, 학교 후배인 도지훈. 얼마 전 내 밑으로 온 초임 검사이다. 설마, 이놈일 리가 없지. 나는 놈의 사수이니까. “동네 동생이자 후배도 남자라는 걸 가르쳐 주고 싶게 만드네. 지금.” 그날 밤, 뜨겁게 나를 탐했던 그의 정체는? 작가 송지현의 장편 로맨스 소설 『강 검사의 은밀한 사건 파일』. 그녀의 미스테리 알쏭달쏭 로맨스『강 검사의 은밀한 사건 파일』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thumnail

연애할래요?

“나, 잘해요.” 강안건설 대표, 최건호. 어느 봄, 갑자기 나타나 연애를 제안하는 여자. 이보미. 연애할래요? 순진하게 생긴 여자가 당돌한 연애를 제안한다. 단 3개월. 질문 금지, 구속 금지, 집착 금지. 서로에게 아무것도 궁금해하지 않고, 가볍게 만나다가 쿨하게 헤어지자는 여자. “넌 감당 못 해.” “내기할래요? 누가 더 잘하는지.” 끝이 정해져 있는 그들만의 특별한 연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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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이 새끼가! 너, 말 다 했어?” 용호 경찰서 형사 2팀의 웬수 같은 콤비 김태희와 마동혁. 유치원 때부터 으르렁대며 살아왔던 두 사람은 서로 이를 갈며 증오하지만! 술에 취한 어느 날 밤. “으으음.” 싸늘한 공기를 느끼며 이불 속으로 파고들었던 그 날, 태희는 낯선 온기를 느끼며 눈을 뜨는데……! 그때는 몰랐다. 그 순간을 이렇게나 후회하게 될줄은. 작가 장소영 의 장편 로맨스 소설 『마니또』. 그녀의 또 하나의 대작 로맨스 『마니또』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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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유산

그 남자, 마선우 하늘같은 교수님, 전지전능하신 마법사, 만인의 우상이자 멘토, 고고학계의 전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마라!’가 아니라…… 이 시간 이후부터 넌 나한테서 다섯 걸음 이상 떨어져 있어! 다가오지 마! ……라고 부르짖는 남자! 그 남자와 그 여자가 삽질을 시작하다! 뜨거운 해, 차오르는 물, 쏟아지는 비. 굳었던 땅이 열리고, 찬란하게 빛나는 역사의 기록이 그 모습을 드러나기 시작했다!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레드 오션』 의 작가 장소영의 장편 로맨스 소설 『빛나는 유산』.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빛나는 유산』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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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캣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와일드 캣』 밤의 황태자, 석명운. 정리정돈 칼같이. 주름잡고 각 잡는 데 귀신. 결벽증이 의심스러울 만큼 완벽한 직선 추구. 그런 그에게 골칫거리가 나타났다! 와일드캣, 민지홍. 고양이 같은 눈매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성. 차분한 이성 No! 성질나면 터트리고, 욱하면 주먹부터 내보내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야생의 습성! 그런 그녀에게 태클이 들어온다! 스타일리쉬한 표범 VS 천방지축 야생고양이 그들의 쫓고 쫓기는 게임이 시작된다! 『레드오션』 『빛의 사냥꾼』등 가슴에 남는 베스트 로맨스 작가 장소영!! 종이책 3쇄 증판으로 더욱 빛나는 장소영 작가의 대표 로맨스 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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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바람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헌팅, 할 겁니까?” 농담처럼 말했던 그녀의 말이 씨가 되었다! 차가운 심장을 가진 남자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졌다. 사랑이라는 달콤한 바람을…. 알고 싶어졌다. 그녀가 말하는 진지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푸른 밤을 타고 흐르는 바람결에 두 사람의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작가 송지현의 장편 로맨스 소설 『우연한 바람』. 그녀의 다시 없을 로맨스『우연한 바람』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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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둥둥, 마이 프린세스

"신라의 천덕꾸러기 공주 선화는 우연히 저잣거리에서 만난 수상한 사내, 서동에게 호감을 갖는다. 위급할 때 나타나 구해 주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던 중 그와 정분이 났다는 음란한 노래가 퍼지며 분노하기에 이르고……. 서동을 죽이려고 찾아가 난투극을 벌이다 낯선 세계에 그와 떨어지는데! 그녀가 서동과 떨어진 곳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 부산이었다? “우린 서라벌에서 왔소. 서라벌로 가는 길이 어디요?” “예? 서라벌…… 이요?” 21세기 대한민국으로 타임슬립한 두 사람. 하필이면 영화 촬영지에 떨어져 손 대표의 눈에 든 서동은 스타가 될 재목이라며 얼떨결에 연예인 “루이 정”으로 데뷔하게 된다. 덩달아 그의 매니저가 된 선화. 서동과 함께 의지하며 열심히 돌아갈 방도를 찾지만 좀처럼 돌아갈 길은 보이지 않고, “그러니 내 눈앞에서 벗어나지 마. 그래야 지켜 줄 수 있으니까.” 어느샌가 원수였던 과거를 뒤로 하고 서라벌의 공주, 백제의 왕자라는 신분에서 벗어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그래, 네 말대로 여기선 공주고 왕자고 하는 신분 따위 잊고 벗으로 지내자. 서로 지켜 주고 위로해 주고…….” “아니.” 갑자기 들려오는 단호한 목소리에 선화의 눈빛이 얼어붙었다. 차마 돌아보지도 못하고 서 있는데 또다시 얼음장 같은 목소리가 귓속을 후벼 판다. “공주하고 벗이 될 생각 따위 없어졌어.” “…….” “너.” 선화는 다음 말을 기다리며 펄떡이기 시작하는 심장을 눌러야 했다. “내 여인 해라.” 그의 목소리와 함께 하늘이 검어졌다. 어둠이 짙게 깔리며 밤이 찾아왔다. 선화는 질끈 눈을 감았다. 날뛰기 시작하는 심장을 누르고 눌러도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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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래요?

작가장소영
CPR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비틀었다. 찌르는 듯한 고통에 숨이 막혔다. 그의 입술이 목덜미를 누른 채 속삭였다. “아프면…….” 끝이 나지 않은 말은 그녀를 걱정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숨을 몰아쉬면서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 손을 뻗어 그의 얼굴을 감쌌다. 들어 올려 입을 맞췄다. 겹친 채 속삭였다. “계속…….” 해요. 나는 괜찮으니까. 입술이 다시 깊게 맞물려든다. 숨이 깊게 얽혀들었다. ---------------------------------------- “나, 잘해요.” 강안건설 대표, 최건호. 어느 봄, 갑자기 나타나 연애를 제안하는 여자. 이보미. 연애할래요? 순진하게 생긴 여자가 당돌한 연애를 제안한다. 단 3개월. 질문 금지, 구속 금지, 집착 금지. 서로에게 아무것도 궁금해하지 않고, 가볍게 만나다가 쿨하게 헤어지자는 여자. “넌 감당 못 해.” “내기할래요? 누가 더 잘하는지.” 끝이 정해져 있는 그들만의 특별한 연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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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Order)

‘오늘 밤, 나랑 잘래요?’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났던 여대생 하리. 우연히 테러 현장에서 한 남자를 마주치고, 이상하게도 그 순간부터 기분이 들썩이기 시작한다. 뜨겁게 타오르던 그날 밤 조심스레 비밀을 털어놓는 하리. “나, 알아요. 사람을 죽인 후, 그 더러운 기분…….” 그녀의 속삭임에 남자의 눈빛이 서늘한 빛을 뿜었다. 하리는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말을 입 밖으로 냈다. “나도…… 사람을 죽여봤거든.” 언뜻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트라우마를 품고 있었던 그녀. 하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남자에게 모든 걸 드러낸 그날 이후 무사히 한국에 돌아온다. 이대로 평화로운 일상을 이어갈 것만 같았지만 느닷없이 사랑하는 오빠 하준이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세상을 뜨며 갑작스레 그녀의 인생은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의식을 잃은 지 얼마나 되었을까. 하리는 자신의 이름도, 원통한 마음마저도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녀는 시골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겨우 삶을 이어간다. 그 앞을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남자가 자꾸만 맴도는데…….

thumnail

개정판 | 겨울연인

시린 세상은 회색빛이었다. 자신이 어떤 식으로 집안의 이익 추구에 이용될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사촌과 정사를 벌이는 미래의 약혼자조차 그녀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남들은 몰라도 자신만큼은 아름다운 첫날밤을 보낼 것이라 기대했었다. ‘빌어먹을 처녀’ 운운하며 침이라도 뱉을 듯 역겨워하는 남자와 나누는 그런 섹스가 아니라, 적어도 섹스를 나누는 그 순간에는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그런 남자와 함께 나눌 첫 밤을……. 운명은 우연을 가장한 채 다가온다……. “거래를 했으면 해요.” 필요에 의해 시작된 인연. 폭풍 같은 열망. 태양을 삼키듯 뜨겁게 새겨진 낙인! “안 돼. 내가 안 돼. 이젠 내가…… 안 돼……. 봐줘. 네가 날 좀 봐줘…….” 끝을 알 수 없는 그들의 사랑愛 서로를 향한 뜨거운 유혹이 시작되었다! ---------------------------------------------------------- 황량한 겨울, 텅 빈 세상에서 겨울나비는 힘없는 날개짓을 시작한다. “겨울나비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요?” “겨울나비?” “그래요. 겨울나비. 겨울인 줄 모르고 나비가 되어 날아오른 겨울나비. 따뜻한 겨울 날씨에 간혹 그런 나비가 있대요.” “…….” 그가 그녀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하얀 목에 입술을 파묻었다. 그녀의 공허한 눈빛이 허공을 향했다. “겨울나비는 얼마 못 가 죽는대요. 자신이 날아야 할 때를 잘못 알고 날아오른 대가로…… 차갑게 얼어 죽는대요.” 겨울을 닮은 그녀와 봄빛을 닮은 그의 사랑이 시작되었다. 타오르는 불꽃처럼 화려하고, 폭발하는 화산처럼 격렬하다. 오랜 시간 숙성된 와인처럼.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연인들처럼. 한겨울 밤의 차가운 바람을 타고 그들의 사랑도 깊어가고 있었다.

thumnail

개정판 |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본 도서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증보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여자 전투기 조종사 이지윤 대위. 전 여자 전투 조종사입니다. 여자가 남자들만의 성역이었던 전투 조종사가 되려면 무엇을 감수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자신이 여자라는 것조차 잊어야 합니다. 남자들과의 체력 싸움에서 이겨야 하고 한순간이라도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면 ‘여자가 그럼 그렇지’라는 식의 비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남자들이 실수하면 그냥 실수지만 여자가 실수하면 그건 여자이기 때문에 하는 치명적인 실수인 동시에 모든 여자 전투 조종사들 전부를 한 덩어리로 묶어 비난하게 됩니다. 거기다 저는 한 번도 여자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KF-16 대대의 여자 전투 조종사라 말입니다. 대한민국 공군 제 20전투비행단 255대대 대대장 정우혁 중령. 비행 시 어떤 실수도 하지 마라. 한순간의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제 네 목숨은 너만의 것이 아니다.” 그녀를 가져야 했다. 자신이 여자라는 것조차 인정하지 않으려는 고집불통 이지윤을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곧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를 받아들이게 할 것이다. 반드시. 이미 게임은 시작되었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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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grand prix)

〈강추!〉“이런 옷차림이니까 내가 이럴 수밖에. 네가 차 안에 뛰어들었을 때부터 이러고 싶었어. 이렇게 입고 다른 놈들 앞에서 다닌 벌이야.” 벌이라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는 허스키하게 거칠었다. 엉덩이에서 미끄러져 내려간 손이 하얀 허벅지를 잡아 살짝 들자 승현은 신음을 내뱉었다. 그녀는 입으로…. ------------------------------------------------------------ ‘빚 갚아요!’ 당돌하다 못해 무모하기까지 한 고삐리, 한승현. ‘나, 오빠 좋아해.’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게 돼버렸다.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고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선택할 수는 있어! ‘내 미래에 존재하는 많은 남자들. 그 중에 한 명이 서재국이야. 먼 훗날에 돌이켜보면 서재국은 그냥 스쳐지나간 남자들 중 하나가 될 거라고.’ 불안한 미래, 흔들리는 사랑, 그 모든 것들도 지나가면 다 추억이 될 것이다! ‘너, 꽃뱀이야?’ 돈 보고 덤비는 수많은 여자들, 그런 여자들이라면 이제 이골이 날 만큼 겪었다. 발톱을 숨기고 차가움으로 무장한 신화 그룹의 황태자, 서재국. ‘독립할 거야. 오빠로부터.’ ‘안 돼.’ 건방진 초딩이었고 당돌한 고삐리였던 한승현이 커버렸다. 미처 깨닫지 못한 시간동안 여자가 되어버렸다. ‘뭐가 그렇게 급해서 달려와? 좀 천천히 오면 안 되냐? 네 멋대로 뛰어와서 폭탄 던져놓고 도망가면 그만이야?’ 한 가지 목표뿐이었던 내 인생에 폭탄을 던져버린 그 아이, 이젠 내 차가운 심장이 움직인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최고의 스피드. 바람의 질주, 환상의 호흡, 끝없는 도전. 지상 최고의 속도에 도전하는 긴박한 승부. 꿈을 향해 그들이 달린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그랑프리 (grand prix)』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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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둥둥, 마이 프린세스

신라의 천덕꾸러기 공주 선화는 우연히 저잣거리에서 만난 수상한 사내, 서동에게 호감을 갖는다. 위급할 때 나타나 구해 주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던 중 그와 정분이 났다는 음란한 노래가 퍼지며 분노하기에 이르고……. 서동을 죽이려고 찾아가 난투극을 벌이다 낯선 세계에 그와 떨어지는데! 그녀가 서동과 떨어진 곳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 부산이었다? “우린 서라벌에서 왔소. 서라벌로 가는 길이 어디요?” “예? 서라벌…… 이요?” 21세기 대한민국으로 타임슬립한 두 사람. 하필이면 영화 촬영지에 떨어져 손 대표의 눈에 든 서동은 스타가 될 재목이라며 얼떨결에 연예인 “루이 정”으로 데뷔하게 된다. 덩달아 그의 매니저가 된 선화. 서동과 함께 의지하며 열심히 돌아갈 방도를 찾지만 좀처럼 돌아갈 길은 보이지 않고, “그러니 내 눈앞에서 벗어나지 마. 그래야 지켜 줄 수 있으니까.” 어느샌가 원수였던 과거를 뒤로 하고 서라벌의 공주, 백제의 왕자라는 신분에서 벗어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그래, 네 말대로 여기선 공주고 왕자고 하는 신분 따위 잊고 벗으로 지내자. 서로 지켜 주고 위로해 주고…….” “아니.” 갑자기 들려오는 단호한 목소리에 선화의 눈빛이 얼어붙었다. 차마 돌아보지도 못하고 서 있는데 또다시 얼음장 같은 목소리가 귓속을 후벼 판다. “공주하고 벗이 될 생각 따위 없어졌어.” “…….” “너.” 선화는 다음 말을 기다리며 펄떡이기 시작하는 심장을 눌러야 했다. “내 여인 해라.” 그의 목소리와 함께 하늘이 검어졌다. 어둠이 짙게 깔리며 밤이 찾아왔다. 선화는 질끈 눈을 감았다. 날뛰기 시작하는 심장을 누르고 눌러도 도저히……. 작가 장소영 의 장편 로맨스 소설 『어화둥둥, 마이 프린세스』. 그녀의 두근두근 로맨스 『어화둥둥, 마이 프린세스』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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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유산

[종이책2쇄증판]그 남자, 마선우 하늘같은 교수님, 전지전능하신 마법사, 만인의 우상이자 멘토, 고고학계의 전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마라!’가 아니라…… 이 시간 이후부터 넌 나한테서 다섯 걸음 이상 떨어져 있어! 다가오지 마! ……라고 부르짖는 남자! 그 남자와 그 여자가 삽질을 시작하다! 뜨거운 해, 차오르는 물, 쏟아지는 비. 굳었던 땅이 열리고, 찬란하게 빛나는 역사의 기록이 그 모습을 드러나기 시작했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빛나는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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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수상한 건달

〈강추!〉[종이책2쇄증판]성북동 살인사건의 목격자, 검찰 측 증인을 사수하라! 고속도로 순찰대 말단 여순경, 외나무다리 위에서 웬수를 만나다! 어라? 그런데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난 웬수가 그녀가 지켜야 할 증인? 경찰계의 ‘꼴통’ 그녀와 제비계의 ‘고수’ 그의 살벌한 치고받기가 시작된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이에 슬그머니 피어나는 한 떨기 달콤한 감정. 그가 진정, 건달이라고? 제비라고? 진짜루? 건달, 김필수가 수상하다! 어두운 유배생활을 끝내고 화려한 복귀를 꿈꾸다! 청운의 꿈은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지고, 빼도 박도 못한 현실에서 검사, 차진혁이 건달, 김필수가 되다! 국적 불명 패션 스타일, 유치하고 번지르르한 작업 멘트 구사, 여자라면 작업부터 걸고 보자는 제비, 거기다가 벼, 변태? 오 마이 갓! 고속도로의 제복 입은 카레이서, 나재경과 검찰계의 날라리, 차진혁의 치고받고 엎어트리고 자빠트리는, 좌충우돌, 일촉즉발, 짜릿한 사랑이 시작된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소설 『수상한 건달 (개정판)』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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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덫

〈강추!〉가면을 쓰고 살아온 시간들, 드디어 핏빛 축제가 시작되었다. 그와 그녀는 꿈을 꾼다. 모든 것을 끝내고 함께 할 행복을. 운명은 그들에게 덫을 놓았다. 가면은 벗겨지고 피할 수 없는 덫이 시커먼 입을 벌린다. ------------------------------------------------------------ 날카로운 호흡과 거칠게 오르내리는 심장. 코끝이 스치고 자잘한 키스의 여운은 그녀의 입가를 떠돌았다. 입술 선을 따라 움직이던 그의 손끝이 턱을 당기자 그녀의 입술이 벌어졌다. 그 작은 틈으로 쏜살같이 스며드는 (중략) 감촉에 지수는 숨을 멈추었다. 하얀 목을 쥐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한 채 그가 머리를 기울여 더 깊게 키스한다. ------------------------------------------------------------ 욕심낼 수 없었던 사람, 욕심내어선 안 되는 사람, 그럼에도 나는 소망한다. 그 사람을. - 유지수 삭막한 도시, 차가운 눈빛. 내 삶에 희망이라는 두 글자는 없었다. 오로지 복수만 있을 뿐. 어느 날, 암흑만이 존재하는 터널 속에 불빛이 보였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빛이. - 황석훈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가면의 덫』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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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귀여운 요부

[강추!] **본 도서는 류찬 '요부'의 개정판입니다.*** 최고의 요부, [팜므파탈]의 에이스, 민가희. 혜성처럼 나타나 부와 권력의 상징인 [리치파워]를 낚아챈 젊은 사장, 류백훈. 상류 사회의 차가운 꽃, 가까이할 수 없는 최고의 호스티스가 불같은 남자와 뜨거운 욕망의 늪에 빠져든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귀여운 요부 ('요부'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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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전 여자 전투 조종사입니다. 여자가 남자들만의 성역이었던 전투조종사가 되려면 무엇을 감수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자신이 여자라는 것조차 잊어야 합니다. 남자들과의 체력싸움에서 이겨야 하고 한순간이라도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면 ‘여자가 그럼 그렇지’라는 식의 비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남자들이 실수하면 그냥 실수지만 여자가 실수하면 그건 여자이기 때문에 하는 치명적인 실수인 동시에 모든 여자 전투조종사들 전부를 한 덩어리로 묶어 비난하게 됩니다. 거기다 저는 한번도 여자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KF-16대대의 여자 전투조종사라 말입니다." 대한민국 공군 제 20전투비행단 255대대 대대장 정우혁 중령. "비행시 어떤 실수도 하지마라. 한순간의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제 네 목숨은 너만의 것이 아니다.” 그녀를 가져야 했다. 자신이 여자라는 것조차 인정하지 않으려는 고집불통 이지윤을 내것으로 만들 것이다. 곧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를 받아들이게 할 것이다. 반드시.이미 게임은 시작되었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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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사인, 스윗맨

“미 공군 325 전투비행단 소속, 론 소령입니다.” 알래스카의 푸른 하늘 아래에서 눈부시게 서 있던 그에게 반했다. 감정이 들어간 연애는 시간 낭비라는 남자. 순진하고 착한 여자가 아니라는 걸 보여 주고 싶은 여자. “난 연애 안 합니다.” “그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 감정 빼고 짧게 만나는 거.” 재이는 숨을 한 번 삼키고 단숨에 말을 뱉어냈다. “딱 일주일. 일주일만 내 애인이 돼 줄래요?” *** 산들산들 봄바람에 설렜던 마음을 접고 일상으로 돌아온 그녀의 앞에 그가 다시 나타났다. “난 이제 시작이야.” “안 됐네요. 난 이미 정리하고 끝냈는데.” “다시 시작해. 이번엔, 절대 멈추지 않는 조건으로.” 줏대 없는 심장에 다시 꽃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일러스트 : 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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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러닝타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마약, 조직범죄 수사부 담당검사, 최재형. 사법연수원을 갓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 지서영. 범죄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최악의 하운드(사냥개), 최재형 검사와 이제 갓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의 불꽃 튀는 공방[攻防]이 시작된다! 봄빛처럼 빛났던 과거의 시간을 뒤로한 채 그들은 승리를 위해 칼을 치켜들고…….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선배가 소탕하려는 악의 무리가 아니에요!” “그건 법이 결정해.” “법이 무고한 자에게 벌을 준다면 전 그 법과 싸우겠어요!” 그들의 봄빛은 사라졌다. 그리고 그들의 시간도 멈추었다. 하지만 이제 그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다시 시작된 두 사람만의 러닝타임!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레드오션』등 가슴에 남는 특별한 로맨스의 대가 장소영!! 종이책 5쇄 증판으로 더욱 빛나는 로맨스 장편소설 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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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월드의 은빛유혹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고 실연을 당한 레지던트 3년차 현수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현실을 도피하려는 바램을 갖는다. 그러던 중 한국해양극지연구소에서 1년동안 남극의 세종기지에서 생활할 의사를 급히 구하는 것을 알고 월동대원에 지원한다. 약 일주일의 긴 여행 끝에 도착한 남극 세종기지. 그녀가 바라던 대로 완벽한 고립지역이었다. 하지만 이미 세종기지에 도착해있던 월동대 부대장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그녀가 바라던 고독하고 조용한 생활은 할 수 없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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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순정

“저하고 동거하실래요?” 싸가지 없고 저만 아는 개인주의로 통하는 ‘빅리버’ 한지원이 이 시대 최고의 휴머니스트에 인내심 만땅, 성인군자 최경훈에게 동거를 제안하다! - 대일병원 외과 레지던트 1년차 한지원. “선배한테 아무 감정 없어요. 이건 순수하게 서로의 이익을 위한 제안이에요. 이런 걸 사람들은 계약동거라고 하죠. 제 제안도 그런 종류라고 생각하세요.” 지원은 그래야 했다. 지난 8년의 시간동안 미련 떨며 버리지 못한 그에 대한 마음을 이제는 끊어내야 했다. 이렇게 지루해질 때까지 보고, 정 떨어질 때까지 곁에 두자. 그리고 어느 순간 지겨워지면, 그땐 그에 대한 미련을 깨끗이 클리어시킬 것이다. - 대일병원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최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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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가드

〈강추!〉[종이책4쇄증판]노상방뇨 금지! 누드 쌩쇼 금지! 풍기문란 금지! 여름바다를 지키러 그들이 왔다! 특진 Go, Go, Go! 오로지 특진을 외치는 4차원, 박민영 순경! 사건과 사고가 있는 곳에, 광대한 오지랖의 주인공, 그녀가 있다. 쇠고집에 똥고집, 막가파 해경특수기동대, 강세종 경사! 독불장군, 강세종이 상관의 명령에 불복한 죄로 여름 한철 해수욕장 근무에 떨어지다. 두어 달 잘 쉬어가겠다는 그에게 태클을 거는 존재가 있었으니! 겁대가리는 달나라로 보낸 박 순경! 해변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로맨스! 가자! 블루가드의 세계로!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블루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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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

〈강추!〉전설이 되살아난다. 땅을 지키는 계승자! 하늘의 사람을 지켜라! 그에겐 단 하나의 선택뿐이었다. 거역할 수 없는 운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사랑. 그가 지켜야하고 그를 지켜야하는 이 땅의 수호자! 하늘사람의 지독한 사랑이 시작되었다! 왜 몰랐을까? 내 이기심이 너를 가지고픈 내 욕심이, 너를 사랑하고픈 나의 욕심이 너를 아프게 했음을……. 내 심장이여…… 이제야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그토록 원했던 너를, 뜨거운 심장을 소망한 것이 모두 헛된 것임을. 나는 이미 너를 가졌고 나의 심장을 가졌음을……. 네가 바로 나임을, 내 모든 것이 너의 것임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천강』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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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강추!〉[종이책2쇄증판]사각 프레임 속에서 피어난 불같은 사랑! 그 작은 상자 속에 그들이 있었다. 거짓으로 시작된 그들의 인연은 먼 길을 돌아 다시 시작되고, 그들은 눈부신 플래시 앞에서 다시 만난다. “당신이 가르쳐줘요. 하라는 대로 할게요. 방에 있는 포스터들을 모두 치우라면 치우고, 옷을 벗으라면 벗을게요. 일주일 내내, 눈길 한 번 안주고 다른 모델들이 촬영하는 걸 보기만 하라고 해도 할게요. 날 투명인간 대하듯 무시해도 견딜 수 있어요. 날 진정한 모델, 윤지아로 만들어줄 수만 있다면.” 그녀, 윤지아..... 이제 내게 남은 건 오직, 최고의 모델이 되는 것 뿐이야! “나도 몰라. 윤지아.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이 뭔지 나도 몰라. 처음 널 보았던 그때처럼 널 찍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지. 아니면……그때는 미처 채우지 못했던 욕망을 이제야 보상받고 싶은 건지도…….” 그, 민경준...... 오랜 시간동안 그녀를 그리며 살았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를 다시 만났을 때…… 나는 또다시 윤지아라는 늪에 빠져들고 있었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처럼…….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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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앤 젠틀맨 (Lady & Gentleman)

입술이 부딪쳤다. 아까 그녀가 충동적으로 했던 서툰 입맞춤이 아니었다. 부드럽게 스치는 입술과 조금씩 새어 나오는 호흡을 낚아채고…. ---------------------------------------- 미션 1> 레이디 송명희, 거친 사내 최동욱을 신사로 만들어라! 미션 2> 서툴기만 했던 과거의 감정은 잊고 철저히 사업적인 관계를 유지하라! 미션 3> 절대, 절대 상대에게 빠져들지 마라! 미션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랑에 빠졌다면……열렬히, 영원히 사랑하라!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레이디 앤 젠틀맨 (Lady & Gent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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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고백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너, 알고 있지?” 문득 들려오는 질문에 주연은 고개를 돌려 그를 보았다. 뭘? 뭘 알아? 그가 뭘 말하는 건지 말해 주길 기다렸다. 하지만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다. 문득, 머릿속에서 커다란 종소리가 울리는 것 같았다. 주연의 얼굴이 얼어붙었다. 설마……. 그가 눈을 떴다. 그리고 그녀를 돌아본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주연은 알 것 같았다. 그가 뭘 묻는 건지. 강용훈의 눈은 분명하게 묻고 있었다. “너, 알고 있지? 내가 널 좋아하고 있다는 거.” * “그날 밤.” 그가 그녀의 말을 막았다. “넌 나한테 키스했어.” 주연의 눈빛이 번뜩였다. “내가 한 게 아니야!” 순간, 깨달았다. 덫에 걸렸다는 걸. 그의 눈에 웃음기가 번진다. 로맨스의 여왕 장소영의 장편 로맨스 소설 『서툰 고백』.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너, 알고 있지?” 문득 들려오는 질문에 주연은 고개를 돌려 그를 보았다. 뭘? 뭘 알아? 그가 뭘 말하는 건지 말해 주길 기다렸다. 하지만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다. 문득, 머릿속에서 커다란 종소리가 울리는 것 같았다. 주연의 얼굴이 얼어붙었다. 설마……. 그가 눈을 떴다. 그리고 그녀를 돌아본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주연은 알 것 같았다. 그가 뭘 묻는 건지. 강용훈의 눈은 분명하게 묻고 있었다. “너, 알고 있지? 내가 널 좋아하고 있다는 거.” * “그날 밤.” 그가 그녀의 말을 막았다. “넌 나한테 키스했어.” 주연의 눈빛이 번뜩였다. “내가 한 게 아니야!” 순간, 깨달았다. 덫에 걸렸다는 걸. 그의 눈에 웃음기가 번진다. 로맨스의 여왕 장소영의 장편 로맨스 소설 『서툰 고백』.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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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우정

‘네가 여자로 보여.’ 오랜 친구였던 ‘그녀’가 어느 날부터 ‘여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우리, 이러지 말자.” 오랜 친구였던 ‘그’가 어느 날 '남자‘가 되어 다가온다. “놔!” 지우는 거칠게 말하며 손을 뿌리치려 했다. “너, 뭐야?” 갑자기 비난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지우는 기가 막혔다. “뭐?” “너, 대체 뭐야?” 입술을 스치는 따스한 온기와 입술 사이를 살며시 파고드는 숨결, 그리고 더 깊어지는 입맞춤에 지우는 무릎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착각을 느꼈다. 허리를 받친 그의 손길에 의지하고 단단한 남자의 가슴팍을 짚은 채 지우는 입술을 벌렸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삼켜버릴 것처럼 강하게 부딪쳐오는 남자의 모든 것이 그녀를 은밀한 욕망의 세계로 몰아붙였다. 『러닝타임』 『닥터의 순정』 의 작가 장소영의 장편 로맨스 소설 『달콤한 우정』.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달콤한 우정』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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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여기서는 살인자의 딸이든, 사형수의 딸이든, 아무런 상관도 없으니까. 불행한 사람들을 마음껏 동정하고 같이 아파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으니까. 쓰나미로 폐허가 되어버린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총성과 폭발음으로 난무하는 레바논 전쟁터의 한가운데서 그녀는 더 이상 '살인자의 딸'이 아니었다. 퇴색된 희망과 일어설 수 없는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그들 앞에서 만큼은그녀도 세상에 필요한 빛이었다. 그래서 잊을 수 있었다. 그래서 욕심냈다.내게도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착각했다. NGO 월드넷 소속 긴급구호 요원 한정인. ― 문제는 나도 그 이유를 모른다는 거지. 분명한 건 그 여자의 안전이 신경 쓰인다는 거야. 그것도 아주 많이.권총의 안전장치를 풀었다. 희미한 공기를 가르고 ‘철컥’ 하는 쇳소리가 울렸다. 하지만 건물 안의 군인들은 듣지 못했는지 두려움에 떠는 여자에게만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는 천천히 권총을 창 쪽으로 향했다. 이제 곧 그가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에 대비했다. 여자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놈이 첫 번째 목표물이었다. 그 다음엔 그녀의 팔을 붙잡고 있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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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향한 비상구 (외전증보판)

**본 도서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증보되었으며,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유정현. 그녀에겐 단 하나 꿈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세상을 훨훨 날아다니는 그런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런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그는 그녀의 단 하나의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녀의 자유를 향한 단 하나의 비상구입니다. 해군 특수전여단 UDT/SEAL의 인간병기 정지혁 소령. 그녀를 놓아줄 수 없습니다. 그녀의 단 하나 꿈이 자유라 해도 자신의 곁에 묶어둘 것입니다. 그녀를 지킬 것입니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그녀가 온전히 자신에게로 올 때까지 그녀를 지킬 것입니다. 해군 특수전여단 UDT/SEAL의 인간병기 정지혁 소령은 상사인 해군 특수전여단장의 권유로 여단장의 딸 정현을 만나게 된다. 첫 만남에서부터 강한 끌림으로 다가오는 정현을 지혁은 내켜 하지 않고……. 정현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시한부 연애를 시작한다. 만남이 계속될수록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사람에게 시시각각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해리』 『서툰 고백』 의 작가 장소영의 장편 로맨스 소설 『자유를 향한 비상구 (외전증보판)』.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자유를 향한 비상구 (외전증보판)』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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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순정

"“저하고 동거하실래요?” 싸가지 없고 저만 아는 개인주의로 통하는 ‘빅리버’ 한지원이 이 시대 최고의 휴머니스트에 인내심 만땅, 성인군자 최경훈에게 동거를 제안하다! - 대일병원 외과 레지던트 1년 차 한지원. “선배한테 아무 감정 없어요. 이건 순수하게 서로의 이익을 위한 제안이에요. 이런 걸 사람들은 계약 동거라고 하죠. 제 제안도 그런 종류라고 생각하세요.” 지원은 그래야 했다. 지난 8년의 시간 동안 미련 떨며 버리지 못한 그에 대한 마음을 이제는 끊어내야 했다. 이렇게 지루해질 때까지 보고, 정떨어질 때까지 곁에 두자. 그리고 어느 순간 지겨워지면, 그땐 그에 대한 미련을 깨끗이 클리어시킬 것이다. - 대일병원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최경훈. “너, 자유연애 주의냐?” 사회적 전통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몸이 내키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자유롭게 연애하는 여자냐고 묻는 그의 질문에 그녀는 ‘네.’라고 대답했다. 크리스마스이브, 모두가 은혜롭다는 그날 밤에 당돌하고 거침없는 후배로부터 동거하자는 제안을 받는 순간 최경훈의 평화로운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대일병원의 기적을 부르는 사람들. 간이식 미라클 팀은 말한다. 삶은 그 자체가 기적이라고. 차가운 겨울 한기에 따뜻한 온기가 되어줄 최경훈과 언제나 싸늘한 얼음을 둘러싸고 있는 한지원이 촉촉한 봄비처럼 서로에게 스며들어 기적을 만드는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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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리멤버』 사랑이 일부일 뿐인 남자가 전부였던 여자 윤서현. 그녀가 사라졌을 때 비로소 자신이 나쁜 남자였음을, 그리고 한없이 약한 인간이었음 깨달은 남자 서진우. 사랑하는 관계에는 강자와 약자가 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이고 덜 사랑하는 쪽이 강자다. 그녀는 약자였다. 그리고 그는, 서진우는 늘…… 강자였다. 이제 사랑의 기억은 의미가 없었다. 그는 그녀를 잃지 않기 위해 새롭게 시작해야했다. 이제 우리 두 사람 모두에게 기억될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갈 것이다.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빛의 사냥꾼』등 가슴에 남는 특별한 로맨스의 대가 장소영!! 종이책 3쇄 증판으로 더욱 빛나는 장소영 작가의 특별한 로맨스 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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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월드의 은빛유혹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고 실연을 당한 레지던트 3년차 현수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현실을 도피하려는 바램을 갖는다. 그러던 중 한국해양극지연구소에서 1년동안 남극의 세종기지에서 생활할 의사를 급히 구하는 것을 알고 월동대원에 지원한다. 약 일주일의 긴 여행 끝에 도착한 남극 세종기지. 그녀가 바라던 대로 완벽한 고립지역이었다. 하지만 이미 세종기지에 도착해있던 월동대 부대장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그녀가 바라던 고독하고 조용한 생활은 할 수 없게 되는데..... “연애 해볼 만큼 해봤다라……10분 이상 키스한적 있습니까?” “!” “10분 이상 키스 해본 적 없으면 연애 해봤다는 말 다신 하지 말아요. 알았어요?” 그리고 그는 몸을 돌려 문밖으로 나가버렸다. 현수는 황당한 눈빛으로 그가 사라진 문을 바라보았다. 아니. 그럼 키스 10분 이상 안 해 보면 연애도 아닌가? 연애가 키스 10분으로 정의하는 거야? 살다 살다 별 희한한 연애정의도 다 들어본다. 그녀가 문밖으로 사라지고 식당 문이 닫히자 태훈은 탁 소리가 나게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녀가 사라진 문을 노려보았다. 이상하게 신경을 자극하는 여자였다. 사사건건 트집에 꼬박꼬박 하는 말대답이 얄미워 작은 관심 한 자락 주고 싶지 않았다. 무시. 외면. 무반응은 자신의 주특기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 여자에게만은 그럴 수가 없었다. 자신의 무수한 신경세포조직 중 어느 한 부분은 항상 그녀에게 집중되어있었고 그녀의 뒷모습에 붙어 늘어지는 자신의 눈길은 자신의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젠장. 저 여자와 무슨 결판을 내야만 했다. 그래야 길고 긴 남극의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 듯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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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승리

대한민국 스타 검사, 사기 당하다! 가장 법에 능해야 할 프로 미남 검사 진태우가 ‘감히’ 전세 사기를 당한다. 검사가 사기를 당하다니 그것만으로도 절대 밖으로 새나가서는 안 되는 비밀인데, 따박따박 당돌한 어린 여자와 전셋집을 두고 혈전의 동거를 하게 생겼다. 장래가 촉망되는 사법연수생, 사기를 당하다! 법 공부를 시작한지 1년 여 만에 사법연수원에 당당히 입성한 계승리가 사기꾼한테 낚였다. 자존심이 상하고 쪽팔린다. 그 무엇보다도 현 사법연수원 2년차가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해 돈을 떼었다는 사실이 소문이라도 나면……내 인생은 끝이다. 악연의 두 사람, 검사와 시보로 다시 부딪치다!! 아웅다웅 동거관계에서 삽시간에 갑과 을의 관계가 된 진태우와 계승리, 두 사람의 리얼매치는 정의가 숨 쉬는 검찰과 법정에서 사랑으로 판결될 수 있을까? 찬란하게 빛나는 로맨스의 대가 장소영의 2017년 카카오독점신작 장편로맨스 『검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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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grand prix)

‘빚 갚아요!’ 당돌하다 못해 무모하기까지 한 고삐리, 한승현. ‘나, 오빠 좋아해.’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게 돼버렸다.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고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선택할 수는 있어! ‘내 미래에 존재하는 많은 남자들. 그 중에 한 명이 서재국이야. 먼 훗날에 돌이켜보면 서재국은 그냥 스쳐지나간 남자들 중 하나가 될 거라고.’ 불안한 미래, 흔들리는 사랑, 그 모든 것들도 지나가면 다 추억이 될 것이다! ‘너, 꽃뱀이야?’ 돈 보고 덤비는 수많은 여자들, 그런 여자들이라면 이제 이골이 날 만큼 겪었다. 발톱을 숨기고 차가움으로 무장한 신화 그룹의 황태자, 서재국. ‘독립할 거야. 오빠로부터.’ ‘안 돼.’ 건방진 초딩이었고 당돌한 고삐리였던 한승현이 커버렸다. 미처 깨닫지 못한 시간동안 여자가 되어버렸다. ‘뭐가 그렇게 급해서 달려와? 좀 천천히 오면 안 되냐? 네 멋대로 뛰어와서 폭탄 던져놓고 도망가면 그만이야?’ 한 가지 목표뿐이었던 내 인생에 폭탄을 던져버린 그 아이, 이젠 내 차가운 심장이 움직인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최고의 스피드. 바람의 질주, 환상의 호흡, 끝없는 도전. 지상 최고의 속도에 도전하는 긴박한 승부. 꿈을 향해 그들이 달린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그랑프리 (grand p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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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사냥꾼

"<자유를 향한 비상구>의 정지혁과 유정현 <단 하나의 표적>의 최강욱과 서준희 그들의 2세가 펼치는 불꽃로맨스, 목숨을 건 치열한 사랑이 시작된다!! 나라 사랑, 국민 사랑! 정의롭고 열정적인 초짜 외교관, 최현진! “당신은 내가 보호해주어야 할 자국민이에요!” 외교관으로서 그를 위험한 일에 끌어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보다 더 프로처럼 모든 것을 계획하고 해결하는 그가 수상하다! “당신, 누구예요?” 치열한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는 그녀에게 빛처럼 스며들어버린 한 남자. 평온하던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빛의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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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도망쳐! 있는 힘껏 도망쳐. 그 누구도 믿어선 안 돼! 철저히 혼자였다. 그녀가 할 줄 아는 건 오직 도망뿐이었다. 그런 그녀의 앞에 그들이 나타났다. 지친 그녀에게 웃음이라는 단비를 뿌리고 믿음이라는 뿌리를 내리게 해준 사람들. 그리고…… 그가 있었다. 처음으로 깨달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 어떤 불신보다 강하고, 그 어떤 괴물보다 강하고, 내 모든 것을 내던지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걸. 믿었던 사랑으로부터의 배신…… 신뢰는 깨졌다! 희망은 좌절되고 또다시 달아나야 한다. 이젠 괴물이 아니다. 이제 도망쳐야 할 대상은 바로 차동준,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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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오션

행복한 대통령만이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 남자. 과연 국민들은 30대의 미혼인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줄까? 그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진정한 지도자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작전이 시작된다. 초특급 프로젝트. '그가 대통령이다!' 숨 막히는 열정으로 뭉친 그들에게도 사랑은 있다. 대통령 그리고 그의 여자. 그들이 헤쳐 나가는 핏빛 물결 레드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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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십결

바둑을 배워보겠다며 오목을 두는 여자, 바둑을 잘하려면 바둑알과 먼저 친해져야 한다며 알까기를 하는 여자. 국내에서는 구할 수도 없는 진귀한 비자나무 바둑판 위에서 라면을 먹는 여자. 그런 여자를 사랑하기 위한 세계제일의 프로바둑기사 한서일의 승부호흡. 하루 종일 입 한번 안 열고도 살 수 있는 남자, 바둑판 앞에 앉으면 열 시간이고 스무 시간이고 꼼짝도 않을 수 있는 남자, 머릿속이 바둑알로만 채워져 있을 것만 같은 남자, 인내와 지략으로 제갈공명 저리가라는 남자, 유머와 개그에 담 쌓은 남자. 그런 남자를 사랑하기 위한 막가파 송차경의 도전! 돌격~ 앞으로!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위기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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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빌리어드

한국 최초의 고급 당구클럽 ‘클럽 빌리어드’. 그곳에서 벌어지는 게임과 사랑. “모든 게임에는 법칙이 있지. 사랑도 일종의 게임이야. 물러설 때와 다가설 때를 알아야 한다. 그때를 모르고 무작정 앞만 보고 간다면 사랑이든 게임이든 승리는 없어. 넌 그걸 깨달아야 한다. 물러설 때와 나아갈 때. 지금은 물러서야 할 때야. 넌 이번 시합을 포기해야 해.” “말해봐요.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당신은 날 포기할 건가요?” “난 널 포기한다고 한 적 없어.” “내가 이번 시합을 포기하지 않으면 당신은 날 떠나겠죠?” “아니, 물러서겠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물러서서 기다릴 거야. 네가 깨달을 때까지.” 그들의 게임과 같은 사랑에는 법칙이 존재한다. 물러설 줄은 알되 포기는 없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클럽 빌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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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표적 (외전증보판)

**본 도서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증보되었으며,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장의 늑대' 최강욱 대위는 살아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저 창공 너머 아득한 어딘가를…… 그리고 그가 드디어 입을 열었을 때는 그 또한 지금의 자리가 아닌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었다. “……내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 소중하지만 내 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 머리카락 한 올, 작은 손톱 하나 마저도 사랑스러운 그런 사람이 있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아릿한 아픔을 주는 사람, 내 심장에 그 사람의 이름 석자가 새겨져 매순간 기억나는 사람, 나를 살아있게 하는 사람……아름다운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이……내게도 그리운 꽃이 있다.” 그의 짧은 말속에는 그녀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반드시 그녀에게 돌아가려는 그의 강한 의지가 숨어있었다. '전장의 늑대' 최강욱 대위는 살아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었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단 하나의 표적 (외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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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가드

노상방뇨 금지! 누드 쌩쇼 금지! 풍기문란 금지!여름바다를 지키러 그들이 왔다!특진 Go, Go, Go!오로지 특진을 외치는 4차원, 박민영 순경!사건과 사고가 있는 곳에,광대한 오지랖의 주인공, 그녀가 있다.쇠고집에 똥고집, 막가파 해경특수기동대, 강세종 경사!독불장군, 강세종이상관의 명령에 불복한 죄로 여름 한철 해수욕장 근무에 떨어지다.두어 달 잘 쉬어가겠다는 그에게 태클을 거는 존재가 있었으니!겁대가리는 달나라로 보낸 박 순경!해변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로맨스!가자! 블루가드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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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덫

욕심낼 수 없었던 사람, 욕심내어선 안 되는 사람, 그럼에도 나는 소망한다. 그 사람을. - 유지수 삭막한 도시, 차가운 눈빛. 내 삶에 희망이라는 두 글자는 없었다. 오로지 복수만 있을 뿐. 어느 날, 암흑만이 존재하는 터널 속에 불빛이 보였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빛이. - 황석훈 가면을 쓰고 살아온 시간들, 드디어 핏빛 축제가 시작되었다. 그와 그녀는 꿈을 꾼다. 모든 것을 끝내고 함께 할 행복을. 운명은 그들에게 덫을 놓았다. 가면은 벗겨지고 피할 수 없는 덫이 시커먼 입을 벌린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가면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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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건달 (개정판)

[종이책2쇄증판] 성북동 살인사건의 목격자, 검찰 측 증인을 사수하라! 고속도로 순찰대 말단 여순경, 외나무다리 위에서 웬수를 만나다! 어라? 그런데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난 웬수가 그녀가 지켜야 할 증인? 경찰계의 ‘꼴통’ 그녀와 제비계의 ‘고수’ 그의 살벌한 치고받기가 시작된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이에 슬그머니 피어나는 한 떨기 달콤한 감정. 그가 진정, 건달이라고? 제비라고? 진짜루? 건달, 김필수가 수상하다! 어두운 유배생활을 끝내고 화려한 복귀를 꿈꾸다! 청운의 꿈은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지고, 빼도 박도 못한 현실에서 검사, 차진혁이 건달, 김필수가 되다! 국적 불명 패션 스타일, 유치하고 번지르르한 작업 멘트 구사, 여자라면 작업부터 걸고 보자는 제비, 거기다가 벼, 변태? 오 마이 갓! 고속도로의 제복 입은 카레이서, 나재경과 검찰계의 날라리, 차진혁의 치고받고 엎어트리고 자빠트리는, 좌충우돌, 일촉즉발, 짜릿한 사랑이 시작된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수상한 건달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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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

전설이 되살아난다. 땅을 지키는 계승자! 하늘의 사람을 지켜라! 그에겐 단 하나의 선택뿐이었다. 거역할 수 없는 운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사랑. 그가 지켜야하고 그를 지켜야하는 이 땅의 수호자! 하늘사람의 지독한 사랑이 시작되었다! 왜 몰랐을까? 내 이기심이 너를 가지고픈 내 욕심이, 너를 사랑하고픈 나의 욕심이 너를 아프게 했음을……. 내 심장이여…… 이제야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그토록 원했던 너를, 뜨거운 심장을 소망한 것이 모두 헛된 것임을. 나는 이미 너를 가졌고 나의 심장을 가졌음을……. 네가 바로 나임을, 내 모든 것이 너의 것임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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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숲

소녀는 여자가 되어있었다. 1분도 안 되는 스침을 지나 머나먼 타국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었다. “저, 지금 작업 거는 중인데요.” 유쾌하고 당당한 그녀의 미소가 그의 얼어붙었던 심장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그, 최명준……메마른 삶에 갑자기 뛰어 들어온 여자에게 심장을 내어주다. “터키에서 부터였나?” 지안은 문득 들려온 질문에 고개를 돌렸다. 그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대답했다. “그랬다면 선배를 좋아하지도 않았을 거야. 선배에게 다가가지도 않았을 거야. 멀리, 멀리 도망쳤을 거야.” 『서툰 고백』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의 작가 장소영의 장편 로맨스 소설 『거미숲』.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거미숲』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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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레드오션』 행복한 대통령만이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 남자. 과연 국민들은 30대의 미혼인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줄까? 그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진정한 지도자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작전이 시작된다. 초특급 프로젝트. '그가 대통령이다!' 숨 막히는 열정으로 뭉친 그들에게도 사랑은 있다. 대통령 그리고 그의 여자. 그들이 헤쳐 나가는 핏빛 물결 레드오션.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빛의 사냥꾼』등 가슴에 남는 특별한 로맨스의 대가 장소영!! 종이책 5쇄 증판에 더욱 빛나는 로맨스 장편소설 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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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광고

그와 그녀를 연결해줄 특별한 구인광고! - 미친 듯 게임에 빠져들 테스터를 모집합니다. - 밤낮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게임에 바칠 테스터를 모집합니다. - 사생활 없습니다. - 연애생활 없습니다. - 당신의 몸매,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실히 망쳐드리겠습니다. - 오늘도 내일도 게임만이 있습니다! 게임 개발에 미친 그 남자, 권명준. 게임 외에는 그 어느 것에도 관심이 없으며, 사랑에 울고 웃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불행한 삶의 끝에서 용기를 내어 행복을 찾아 나선 여자, 문효선.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나선 그녀에게 운명으로 이어질 어이없는 우연이 반복된다.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그 길에서 그들은 꿈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레드오션』 『빛의 사냥꾼』등 가슴에 남는 베스트 로맨스 작가 장소영!! 장소영 작가의 상큼발랄 로맨스 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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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퀸

은수.노래를 사랑합니다. 무대 위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나의 노래에 열광하는 그들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당신을 떠나고 난 더 이상 노래하지 않습니다. 당신과 함께 사랑하는 꿈만 꿉니다. 태양이 진 어둠 속에서 나는 노래합니다. ……그리고 나의 태양은 다시 떠오릅니다. 석훈.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너를 사랑하게 되면서 커다란 두려움 하나 가지게 되었다. 널 그 무엇에도 빼앗길 수 없어! 그것이 너의 단하나의 꿈이라 해도……. ……이제 나, 너만을 가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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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래요?

작가장소영
CPR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비틀었다. 찌르는 듯한 고통에 숨이 막혔다. 그의 입술이 목덜미를 누른 채 속삭였다. “아프면…….” 끝이 나지 않은 말은 그녀를 걱정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숨을 몰아쉬면서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 손을 뻗어 그의 얼굴을 감쌌다. 들어 올려 입을 맞췄다. 겹친 채 속삭였다. “계속…….” 해요. 나는 괜찮으니까. 입술이 다시 깊게 맞물려든다. 숨이 깊게 얽혀들었다. ---------------------------------------- “나, 잘해요.” 강안건설 대표, 최건호. 어느 봄, 갑자기 나타나 연애를 제안하는 여자. 이보미. 연애할래요? 순진하게 생긴 여자가 당돌한 연애를 제안한다. 단 3개월. 질문 금지, 구속 금지, 집착 금지. 서로에게 아무것도 궁금해하지 않고, 가볍게 만나다가 쿨하게 헤어지자는 여자. “넌 감당 못 해.” “내기할래요? 누가 더 잘하는지.” 끝이 정해져 있는 그들만의 특별한 연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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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십결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위기십결』 바둑을 배워보겠다며 오목을 두는 여자. 바둑을 잘하려면 바둑알과 먼저 친해져야 한다며 알까기를 하는 여자. 국내에서는 구할 수도 없는 진귀한 비자나무 바둑판 위에서 라면을 먹는 여자. 그런 여자를 사랑하기 위한 세계제일의 프로바둑기사 한서일의 승부호흡. 하루 종일 입 한번 안 열고도 살 수 있는 남자, 바둑판 앞에 앉으면 열 시간이고 스무 시간이고 꼼짝도 않을 수 있는 남자, 머릿속이 바둑알로만 채워져 있을 것만 같은 남자, 인내와 지략이 제갈공명 저리가라는 남자, 유머와 개그에 담 쌓은 남자. 그런 남자를 사랑하기 위한 막가파 송차경의 도전! 돌격~ 앞으로!! 『레드오션』 『빛의 사냥꾼』등 가슴에 남는 베스트 로맨스 작가 장소영!! 종이책 2쇄 증판으로 더욱 빛나는 장소영 작가의 대표 로맨스 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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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건달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수상한 건달』 성북동 살인사건의 목격자, 검찰 측 증인을 사수하라! 고속도로 순찰대 말단 여순경, 외나무다리 위에서 웬수를 만나다! 어라? 그런데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난 웬수가 그녀가 지켜야 할 증인? 경찰계의 ‘꼴통’ 그녀와 제비계의 ‘고수’ 그의 살벌한 치고받기가 시작된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이에 슬그머니 피어나는 한 떨기 달콤한 감정. 그가 진정, 건달이라고? 제비라고? 진짜루? 빼도 박도 못한 현실에서 검사, 차진혁이 건달, 김필수가 되다! 고속도로의 제복 입은 카레이서, 나재경과 검찰계의 날라리, 차진혁의 치고받고 엎어트리고 자빠트리는, 좌충우돌, 일촉즉발, 짜릿한 사랑이 시작된다!!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레드오션』등 가슴에 남는 특별한 로맨스의 대가 장소영!! 종이책 2쇄 증판으로 더욱 빛나는 로맨스 장편소설 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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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종이책5쇄증판]서울중앙지방검찰청 마약, 조직범죄 수사부 담당검사, 최재형. 사법연수원을 갓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 지서영. 범죄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최악의 하운드(사냥개), 최재형 검사와 이제 갓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의 불꽃 튀는 공방[攻防]이 시작된다! 봄빛처럼 빛났던 과거의 시간을 뒤로한 채 그들은 승리를 위해 칼을 치켜들고…….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선배가 소탕하려는 악의 무리가 아니에요!” “그건 법이 결정해.” “법이 무고한 자에게 벌을 준다면 전 그 법과 싸우겠어요!” 그들의 봄빛은 사라졌다. 그리고 그들의 시간도 멈추었다. 하지만 이제 그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다시 시작된 두 사람만의 러닝타임!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러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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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퀸

〈강추!〉은수.노래를 사랑합니다. 무대 위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나의 노래에 열광하는 그들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당신을 떠나고 난 더 이상 노래하지 않습니다. 당신과 함께 사랑하는 꿈만 꿉니다. 태양이 진 어둠 속에서 나는 노래합니다. ……그리고 나의 태양은 다시 떠오릅니다. 석훈.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너를 사랑하게 되면서 커다란 두려움 하나 가지게 되었다. 널 그 무엇에도 빼앗길 수 없어! 그것이 너의 단하나의 꿈이라 해도……. ……이제 나, 너만을 가지려한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뮤직퀸』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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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인(개정판)

시린 세상은 회색빛이었다. 자신이 어떤 식으로 집안의 이익 추구에 이용될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사촌과 정사를 벌이는 미래의 약혼자조차 그녀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남들은 몰라도 자신만큼은 아름다운 첫날밤을 보낼 것이라 기대했었다. ‘빌어먹을 처녀’ 운운하며 침이라도 뱉을 듯 역겨워하는 남자와 나누는 그런 섹스가 아니라, 적어도 섹스를 나누는 그 순간에는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그런 남자와 함께 나눌 첫 밤을……. 운명은 우연을 가장한 채 다가온다……. “거래를 했으면 해요.” 필요에 의해 시작된 인연. 폭풍 같은 열망. 태양을 삼키듯 뜨겁게 새겨진 낙인! “안 돼. 내가 안 돼. 이젠 내가…… 안 돼……. 봐줘. 네가 날 좀 봐줘…….” 끝을 알 수 없는 그들의 사랑愛 서로를 향한 뜨거운 유혹이 시작되었다! ---------------------------------------------------------- 황량한 겨울, 텅 빈 세상에서 겨울나비는 힘없는 날개짓을 시작한다. “겨울나비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요?” “겨울나비?” “그래요. 겨울나비. 겨울인 줄 모르고 나비가 되어 날아오른 겨울나비. 따뜻한 겨울 날씨에 간혹 그런 나비가 있대요.” “…….” 그가 그녀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하얀 목에 입술을 파묻었다. 그녀의 공허한 눈빛이 허공을 향했다. “겨울나비는 얼마 못 가 죽는대요. 자신이 날아야 할 때를 잘못 알고 날아오른 대가로…… 차갑게 얼어 죽는대요.” 겨울을 닮은 그녀와 봄빛을 닮은 그의 사랑이 시작되었다. 타오르는 불꽃처럼 화려하고, 폭발하는 화산처럼 격렬하다. 오랜 시간 숙성된 와인처럼.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연인들처럼. 한겨울 밤의 차가운 바람을 타고 그들의 사랑도 깊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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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광고

인연의 고리가 우연으로 연결되어 운명이 된다. 그와 그녀를 연결해줄 특별한 구인광고. 게임 개발에 미친 그 남자, 권명준. 게임 외에는 그 어느 것에도 관심이 없으며, 사랑에 울고 웃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불행한 삶의 끝에서 용기를 내어 행복을 찾아 나선 여자, 문효선.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나선 그녀에게 운명으로 이어질 어이없는 우연이 반복된다.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그 길에서 찾는 꿈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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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빌리어드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클럽 빌리어드』 한국 최초의 고급 당구클럽 ‘클럽 빌리어드’. 그곳에서 벌어지는 게임과 사랑. “모든 게임에는 법칙이 있지. 사랑도 일종의 게임이야. 물러설 때와 다가설 때를 알아야 한다. 그때를 모르고 무작정 앞만 보고 간다면 사랑이든 게임이든 승리는 없어. 넌 그걸 깨달아야 한다. 물러설 때와 나아갈 때. 지금은 물러서야 할 때야. 넌 이번 시합을 포기해야 해.” “말해봐요.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당신은 날 포기할 건가요?” “난 널 포기한다고 한 적 없어.” “내가 이번 시합을 포기하지 않으면 당신은 날 떠나겠죠?” “아니, 물러서겠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물러서서 기다릴 거야. 네가 깨달을 때까지.” 그들의 게임과 같은 사랑에는 법칙이 존재한다. 물러설 줄은 알되 포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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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세계적인 호텔 체인. 태성호텔의 이라희 전무] “나하고 결혼해요.” 태성호텔 대표가 되기 위해선 결혼이 필수 조건이었다. “1년. 상황에 따라서 그 안에 끝날 수도 있고.” 가능하면 말 잘 듣는, 쉬운 남편이어야 한다. “얼마면 되겠어요?” [국정원 계약직 프리랜서 요원, 백강오] 여자는 나를 싸구려 접대부 취급을 하고 있었다. “얼마면 되냐고? 부르면 다 주나?” 나쁘지 않다. 상대가 나를 쉽게 보고 경계를 늦출수록, 작전 수행은 쉬워질 테니까. 라희는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난 당신에게 딱 한 가지만 원해요. 절대복종.” 그가 씨익, 웃으며 말한다. “내가 원하는 건 두 가지야. 싸워도 한 침대 쓰기, 아침밥은 반드시 같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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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캣

"밤의 통치자, 대국기업. 조폭의 합법적인 기업화가 이루어진다. 밤의 황태자, 석명운. 울끈불끈, 완벽한 외모에 바람기 가득! 능글거리면서도 건방진 자신감 만땅! 냉철하면서도 잔혹한 이성! 조폭이 탐정흉내가 웬말인가. 조폭이 건축가 흉내는 또 웬말인가. 조폭이 요리사 도전까지? 정리정돈 칼같이. 주름잡고 각 잡는 데 귀신. 결벽증이 의심스러울 만큼 완벽한 직선 추구. 그런 그에게 골칫거리가 나타났다! 조직을 흔드는 불순세력을 잡기 위해 드리운 낚싯줄. 물불 안 가리고 덤벼드는 겁 없는 야생고양이를 미끼로 이용하려던 그가 도리어 낚싯줄에 걸린다! 공인탐정 입법화. 대한민국에도 탐정의 시대가 열렸다! 와일드캣, 민지홍. 고양이 같은 눈매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성. 차분한 이성 No! 성질나면 터트리고, 욱하면 주먹부터 내보내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야생의 습성! 복잡한 사건추리? 치밀한 두뇌싸움? 완벽한 정황조사? NO! 오직 본능과 직감대로 움직인다. 그런 그녀에게 태클이 들어온다! 사건다운 사건을 맡기 위해 조폭과 손을 잡다. 이용당하는 줄 알면서도 미끼가 되어 불순분자를 유혹. 어라? 그런데 미끼가 유혹하라는 물고기는 두고 낚싯대 앞에서만 얼쩡. 미끼가 주인을 낚아도 되나? 스타일리쉬한 표범 VS 천방지축 야생고양이 그들의 쫓고 쫓기는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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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B : 은밀한 유혹

저를 안으세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어느 날 갑자기 범의 눈앞으로 뛰어든 그녀. 딱,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감정 노동 하지 않고, 서로에게 바라는 것 없이……, 필요할 때, 잠만 자는 관계.’ 서이수, 그녀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재혁, 그를 이용하기로 했다! * 당차고 똑똑하기는 한데……, 뭔가 허술해. 그녀의 철벽을 부셔버리고 싶은 나쁜 충동 보내줄까, 말까? 안 보내고 싶어졌다. 적어도 지금은. 그가 성큼 다가와 가느다란 허리를 와락 끌어안아 당기자 그녀가 놀라서 말한다. “제 말, 아직 안 끝났…….” “알아들었어.” 낮게 뇌까렸다. 그리고 입술을 겹쳤다. 뭐가 됐든, 한 가지는 확실하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급선무. 그녀를 내 침대에 재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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