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의 겁. 들었으되 알리지 못하고 염왕의 겁. 보았으되 말하지 못한다. 뒤틀려 버린 천운을 바꾸기 위해 땅에 떨어진 천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천명을 거부하고 필연을 만드는 사나이. 십만 강호인들이 그를 일컬어, 무제 만병천왕이라 했다. 이훈영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십만마도』제7권 "순행자" 편. (완결)
삼마의 겁. 들었으되 알리지 못하고 염왕의 겁. 보았으되 말하지 못한다. 뒤틀려 버린 천운을 바꾸기 위해 땅에 떨어진 천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천명을 거부하고 필연을 만드는 사나이. 십만 강호인들이 그를 일컬어, 무제 만병천왕이라 했다. 이훈영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십만마도』제7권 순행자 편.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