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소설 중 상위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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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것까지는 괜찮았다. 누가 봐도 죽는 상황이었는데 안 죽었으니까. 그에게 일어난 일은 기적이었다. 말 그대로 기적. 거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돌아왔더니 기억들이 엉망진창이다. ‘아… 나 안 그랬는데.’ 날조된 기억. 자신이 천하에 둘도 없는 양아치며 쓰레기란다. 그런 그에게 들려온 목소리. ─세상을 노래해 줘.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될 거야. 아무래도 할 게 많은 거 같다. ‘다 할 수 있어.’ 노래도 해야 하고, 첫사랑도 이뤄야 하고, 돈도 많이 벌어야 하고. 할 게 참 많다. ‘그래. 까짓거. 하고 만다.’ ** 저작권 문제 때문에 작품 속 노래 가사를 조금씩 바꾸었습니다. 독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본 소설은 『다복이가 간다』를 기반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또 계집아이라니. 부끄러운 줄 알도록 해라." 저 인간이 아버지란다. 그리고 왕이란다. ……돌아가고야 말겠다. 공주님의 앙큼한 반란이 시작된다!!
내가 경험한 세상에 먼치킨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 내 스스로가 검술 계열의 최정상급 랭커였기에 너무나 잘 안다. 그런데 내 생각이 틀린 모양이다. ‘이제 슬슬 그만 강해져야할 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