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해 건국기

사라진 마도와 함께 잊혀진 마도병. 그러나 다시 재현되는 의문의 질병들.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선 그곳에는 과연 무슨일이... 감추어진 진실들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시간을 거슬러 왔다! 2060년. 힘 없이 세계 열강에 짓밟히던 조국의 현실. 그리고 힘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오게 된 이들의 선택!

폭력 조직에서 대마초와 양귀비를 재배하던 조성직.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해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그 대가로 쇠사슬에 꽁꽁 묶여 한겨울 한강물에 처박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인조 치하 조선 시대 백정 마을이었다. 우연히 발견한 야생 양귀비로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청나라에 마약을 팔아 무너뜨리고자 하는데…. 최용섭의 퓨전 장편 소설 『조선의 암흑상인』

고딩 한율과 게임 한단고기Ⅱ로 티격태격하던 교생 강율 번개에 맞고 보니, 고려 말기의 만주 벌판 눈앞에 있는 것은 여진부족과 NPC 스테이터스 창? 게다가 하늘을 대신해서 열 가지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정보 창을 한 번 읊고 스킬 한 번 쓰니 모두가 천인이라 하는데, 이거 완전 실전 사기, 아니 실전 연기 아냐? 부족들을 합쳐 마침내 대상국을 건국하지만 백성들에게 구구단 가르치랴, 홍건적 쳐부수랴 대원 제국의 위협까지! 임무 완수의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폭력 조직에서 대마초와 양귀비를 재배하던 조성직.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해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그 대가로 쇠사슬에 꽁꽁 묶여 한겨울 한강물에 처박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인조 치하 조선 시대 백정 마을이었다. 우연히 발견한 야생 양귀비로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청나라에 마약을 팔아 무너뜨리고자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