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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악녀 장희빈의 현대판 로맨스 조선시대, 자신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희대의 악녀(弱女)가 되기를 자처한 여인 장희빈. 그 시대 그녀의 행동을 지금에서 돌아본다면, 그녀는 용서받지 못할 악녀의 전형이었을까? 아니면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목숨을 내놓은 외침이었을까? “실례지만, 해빈 씨 집 아닙니까?” “맞아요.” “그럼, 누구십니까?” “남의 집에 왔으면 자신이 누군지 먼저 말씀을 하셔야죠.” ‘남의 집’이라는 말에 순의 눈썹이 심하게 꿈틀거렸다.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역력히 나타내는 휘서를 보며 불안감은 더해갔다. “이순이라고 합니다. 해빈 씨와 볼 일이 있어 실례를 무릅쓰고 집으로 찾아 왔습니다.” “네. 좀 무례한 행동이긴 하네요.” 저가 항공사 스튜어디스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해빈에게는 평범한 대학원생 남자친구 휘서가 있다. 친구로 알고 지낸지 어언 4년,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선지 1년째에 접어드는 두 사람이다. 해빈은 문득 지루하기만 한 일상에 그와의 설렘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불같은 사랑, 로맨틱한 무드가 있는 사랑, 버라이어티한 사랑을 꿈꾸는 해빈은 진짜 사랑을 찾아 이별을 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란 듯 그녀 앞에 떡하니 완벽한 이순이란 남자가 나타났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남자 옆엔 이미 한 여자가 있는데……. 현대판 장희빈의 진짜 사랑 찾기 로맨스 <내 사랑 그녀는 장희빈> 내 사랑 그녀는 장희빈 / 장윤지 / 로맨스 / 전2권 완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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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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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홍콩

“일등석 왼쪽 창가 자리 괜찮으십니까?” “네. US 달러 1,150입니다. 결제 도와 드리겠습니다.” “로얄 스위트룸이 일주일간 예약되어 있습니다.” “캐비어 크로스트니. 그리고 아, 와인. 여기서 제일 비싼 와인 주세요.” 만 원짜리 박스티, 낡은 보세 운동화를 신은 그녀가 홍콩에 나타났다. “정체가 뭡니까?” “혜라예요. 장혜라.” 처음엔 그저 열심히 모은 돈으로 배낭여행 온 여대생으로 생각한 진헌이였다. 하지만 갈수록 이 여자가 수상하다. “정리하러 왔어요. 죽으러 왔거든요.” 누구보다 밝은 인생을 사는 것 같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우물을 가진 여자, 장혜라. 누구보다 틀에 갇힌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 속에서 사랑을 잡을 줄 아는 남자, 이진헌.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그들이 사랑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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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작은 주택가에 위치한 수(秀) 비뇨기과의 닥터 조. ‘조연주’ 그녀의 인생 최대 위기가 바로 그날, 찾아왔다! “이물감 있어요, 곧 들어가니까 놀라지 마시고요.” “들어간다니 뭐가……! 흐윽…… 흡. 자, 잠깐만……!” “환자분 조금만 참아 보세요.” “빼. 빼. 빼라고!” 그저 의사로서 진료에 열중했을 뿐인데……. 뭐?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로맨티시스트 전문 영화배우, ‘이민혁’의 애인이라고?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만나 보죠, 우리. 물론 대외적으로.” 코미디영화처럼 만나 지지고 볶는 드라마를 거쳐 발끝까지 달달해지는 로맨스영화로 마무리되는 전혀 다른 그들의 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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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담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소민. 그녀는 사고 후 충격으로 과거의 기억을 잃고 만다. 그러던 중 부모님의 오랜 지인인 정숙과 태식이 다가와 그녀의 진정한 가족이 되어주고, 더 이상 따듯함을 잃고 싶지 않은 소민은 진짜 가족이 되고 싶다는 정숙의 말에 그들의 아들인 찬우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찬우는 때때로 복잡한 표정으로, 말없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는 그는 아픈 소민을 간호해주고 정성 어린 아침을 만들어주었다. 소민은 그의 곁에 있으면 늘 든든했다. 비록 ‘가짜’ 결혼으로 이루어진 ‘가짜’ 아내였지만, 그의 틀 안에서 충분히 행복했다. 그리고 욕심이 났다. 이기적인 걸 알지만 그래도 그의 ‘진짜’가 되고 싶었다. 김찬우의 ‘진짜’ 사랑, 임소민으로 살고 싶어졌다.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고, 기억을 잃었다. 그리고 그 잃어버린 기억 너머 애틋한 사랑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가슴이 따듯해지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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