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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배경은 가상 현대물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국가와 기업을 비롯한 세부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관계가 없습니다. “상대의 눈동자 색도 모르고 키스해야 한다니.” 헥시온은 구속된 남자를 보며 비소했다. 재앙급 에스퍼도 별거 없단 생각이 들었다. 가이딩을 빙자한 건조하고 난폭한 키스가 이어졌다. 기어코 끌어 내린 안대 아래로 연보라색 홍채가 드러났다. 에스퍼, 제로 나인이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무언가, 굉장히 기분이 좋은데.” “입맞춤으로 눈을 떴으니.” 좋기야 좋겠지. 약간의 비아냥거림에도 제로 나인은 어쩐지 멍한 눈빛으로 물었다. “…우리가 입 맞췄어요?” “그랬지. 누군가의 사주로.” 피투성이로 찢어진 입술, 수척한 뺨, 창백한 피부와 달리 벌게진 귀. “그렇다면, 한 번만 더 입 맞춰 주실래요?” 방금까지만 해도 폭주 직전이었던 재앙이란 남자가 말했다. 헥시온은 고개를 숙이며 명령했다. “입 벌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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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4년 11월 13일

출판사

비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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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재앙급 에스퍼와 매칭되었습니다 1권

*작품의 배경은 가상 현대물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국가와 기업을 비롯한 세부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관계가 없습니다. “상대의 눈동자 색도 모르고 키스해야 한다니.” 헥시온은 구속된 남자를 보며 비소했다. 재앙급 에스퍼도 별거 없단 생각이 들었다. 가이딩을 빙자한 건조하고 난폭한 키스가 이어졌다. 기어코 끌어 내린 안대 아래로 연보라색 홍채가 드러났다. 에스퍼, 제로 나인이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무언가, 굉장히 기분이 좋은데.” “입맞춤으로 눈을 떴으니.” 좋기야 좋겠지. 약간의 비아냥거림에도 제로 나인은 어쩐지 멍한 눈빛으로 물었다. “…우리가 입 맞췄어요?” “그랬지. 누군가의 사주로.” 피투성이로 찢어진 입술, 수척한 뺨, 창백한 피부와 달리 벌게진 귀. “그렇다면, 한 번만 더 입 맞춰 주실래요?” 방금까지만 해도 폭주 직전이었던 재앙이란 남자가 말했다. 헥시온은 고개를 숙이며 명령했다. “입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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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린 남자의 노예가 되었다

※ 본 도서에는 폭력, 강압적 관계 등의 가학적 요소 및 수위 높은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본 도서에는 97화에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작품의 외전의 경우, 수와 제삼자(론더)와의 관계 요소가 내용에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녹스 라이네리오는 자신을 사랑하는 소년, 할리드를 보호하기 위해 잔인한 방법으로 그를 내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그의 앞에 할리드가 비아라는 성을 달고 제2황자의 곁에 있었다. 그것도 황태자의 목을 손에 들고. 황제가 된 제2황자는 황태자 아니, 이제 반역자가 된 자의 목을 베어 온 할리드 비아에게 ‘녹스 라이네리오’ 라는 하사품을 내린다. ___________________ “오늘부터 네가 할 일은 이거야.” 녹스의 목을 놓아준 할리드는 상체를 세우고 자신의 가운을 풀어 넘겼다. 녹스는 막혔던 숨을 천천히 내쉬며 자신의 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어깨부터 드러난 할리드의 온몸엔 상처가 가득했다. 단단해 보이는 몸체와 두꺼운 팔뚝, 허리가 눈에 보였다. 그리고. “…….” 그 어렸던 아이가 다 커서 이제 노예로 떨어진 제게 발정하고 있었다. 그는 저도 모르게 그에게 깔린 채로 시트를 잡아당겨 도망치려고 했다. 그러자 단단한 손이 다시금 어깨를 꽉 눌러 왔다. 녹스가 더듬더듬 말했다. “아니야, 이건, 이건 아닌 것….” 이건 아닌 것 같아. 그 말에 할리드는 쥐고 있던 어깨를 놓고 그의 머리채를 잡아 뒤로 당겼다. “윽……!” “뭐가 아니지?” 그의 말이 낮게 속삭여졌다. “난 이러려고 널 데려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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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급 에스퍼와 매칭되었습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품의 배경은 가상 현대물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국가와 기업을 비롯한 세부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관계가 없습니다. “상대의 눈동자 색도 모르고 키스해야 한다니.” 헥시온은 구속된 남자를 보며 비소했다. 재앙급 에스퍼도 별거 없단 생각이 들었다. “읏….” 가이딩을 빙자한 건조하고 난폭한 키스가 이어졌다. 기어코 끌어 내린 안대 아래로 연보라색 홍채가 드러났다. 에스퍼, 제로 나인이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무언가, 굉장히 기분이 좋은데.” “입맞춤으로 눈을 떴으니.” 좋기야 좋겠지. 약간의 비아냥거림에도 제로 나인은 어쩐지 멍한 눈빛으로 물었다. “…우리가 입 맞췄어요?” “그랬지. 누군가의 사주로.” 피투성이로 찢어진 입술, 수척한 뺨, 창백한 피부와 달리 벌게진 귀. “그렇다면, 한 번만 더 입 맞춰 주실래요?” 방금까지만 해도 폭주 직전이었던 재앙이란 남자가 말했다. 헥시온은 고개를 숙이며 명령했다. “입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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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인간의 틈

“그대는 인간적인 구석이 조금도 없어.” “살아남는 것에 그런 건 필요 없었기 때문입니다. 전하.” “나랑 가장 인간적인 짓을 해보고 나서 생각해 보자고.” “그럴 필요는…….” “대공, 남자랑 해봤어?” 그가 기다란 뱀처럼 웃었다. 황태자 애쉬오르데 가르오텐은 수도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켜, 쫓겨나다시피 북부의 시찰을 명받는다. 그리고 거기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남자, 북부의 가짜 대공이라 멸시받듯 불리는 유다 프리드히트를 만난다. 애쉬는 그의 곁에서 북부의 척박함과 싸우며 마물과 마물을 만들어내는 용인과 맞서는 북부의 실상을 보게 된다. 너무나 먼 곳, 아니. 그저 외면하고 싶었던 땅이라 그다지 알려진 것 없는 북부의 눈밭 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애쉬는 처음 알았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애쉬는 어쩐지 싸늘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공: 애쉬오르데 가르오텐 192cm 금발 금안 #황태자공 #능글공 #비밀있공 #경험있공 수: 유다 프리드히트 188cm 흑발 백안 #북부대공수 #무심수 #인간성없수 #흑장발수 #경험있수

thumnail

재앙급 에스퍼와 매칭되었습니다 4~5권

*작품의 배경은 가상 현대물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국가와 기업을 비롯한 세부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관계가 없습니다. “상대의 눈동자 색도 모르고 키스해야 한다니.” 헥시온은 구속된 남자를 보며 비소했다. 재앙급 에스퍼도 별거 없단 생각이 들었다. 가이딩을 빙자한 건조하고 난폭한 키스가 이어졌다. 기어코 끌어 내린 안대 아래로 연보라색 홍채가 드러났다. 에스퍼, 제로 나인이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무언가, 굉장히 기분이 좋은데.” “입맞춤으로 눈을 떴으니.” 좋기야 좋겠지. 약간의 비아냥거림에도 제로 나인은 어쩐지 멍한 눈빛으로 물었다. “…우리가 입 맞췄어요?” “그랬지. 누군가의 사주로.” 피투성이로 찢어진 입술, 수척한 뺨, 창백한 피부와 달리 벌게진 귀. “그렇다면, 한 번만 더 입 맞춰 주실래요?” 방금까지만 해도 폭주 직전이었던 재앙이란 남자가 말했다. 헥시온은 고개를 숙이며 명령했다. “입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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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급 에스퍼와 매칭되었습니다 2권

*작품의 배경은 가상 현대물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국가와 기업을 비롯한 세부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관계가 없습니다. “상대의 눈동자 색도 모르고 키스해야 한다니.” 헥시온은 구속된 남자를 보며 비소했다. 재앙급 에스퍼도 별거 없단 생각이 들었다. 가이딩을 빙자한 건조하고 난폭한 키스가 이어졌다. 기어코 끌어 내린 안대 아래로 연보라색 홍채가 드러났다. 에스퍼, 제로 나인이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무언가, 굉장히 기분이 좋은데.” “입맞춤으로 눈을 떴으니.” 좋기야 좋겠지. 약간의 비아냥거림에도 제로 나인은 어쩐지 멍한 눈빛으로 물었다. “…우리가 입 맞췄어요?” “그랬지. 누군가의 사주로.” 피투성이로 찢어진 입술, 수척한 뺨, 창백한 피부와 달리 벌게진 귀. “그렇다면, 한 번만 더 입 맞춰 주실래요?” 방금까지만 해도 폭주 직전이었던 재앙이란 남자가 말했다. 헥시온은 고개를 숙이며 명령했다. “입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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