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김희태는 지구에서의 자신을 떠올렸다. “아, 맞다. 나.” 김희태는 가방을 스르륵 내려놓았다. 자신이 왜 천마로 예인이니, 풍류단이니 하면서 그 난리를 피웠는지를 떠올린 것이다. “어마어마한 아이돌 10덕이었구나.” 김희태. 백수로 탱자탱자 시간을 보내던 김희태에게 있어 삶의 낙은 바로 그의 방을 오색찬란하게 수놓은 아이돌 그룹이었다. 10덕 김희태. 천마의 또 다른 정체는 바로 아이돌 10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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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강화사 이강하. 몬스터가 출몰하는 멸망 직전의 세계에서 행운의 보석 '이름 모를 신의 눈물' 11강에 성공한다. 그러나 곧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에 모든 게 끝인 줄 알았는데……. “여기가 지구라고?” 눈 떠 보니 평행 세계, 재벌 4세 '망나니 도련님'이 되었다!
N년차 고시생인 박연의의 유일한 취미는 삼국지다. 게임부터 소설, 만화, 영화까지 삼국지라면 모두 섭렵한 박연의는, 유폐공자 마이어로 깨어나는데. 사람 머리 위에 별(★)이 보인다. 남의 검을 쥐면 검술의 별도 보인다. 그런 마이어에겐 최근 아버지의 양아들로 입양된 형이 하나 있는데. 그런데 그 모습이 어딘가 낯설지 않다. “여포?” 아무래도 마이어는, 이상한 세상에 떨어진 모양이다.
무공의 무(武) 자도 몰랐음에도 하늘에 닿은 지략으로 그는 무신(武神)이라 불렸다. 무림의 가장 낮은 곳, 하오문. 가문이 멸문지화를 입고, 가장 소중한 이의 수급이 효수된 것을 보고도, 눈물을 흘리며 도망칠 수밖에 없던 남자, 순욱을 품어 준 건 그곳뿐이다. 하지만 결국 복수를 이루지 못하고 쓰러져 간 순욱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왕좌지재 순가의 장남 순욱. 무신지재(武神之才)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것이다.
세계를 집어삼킬 대형 연예 기획사의 등장! 독기를 품은 악마가 지옥에서 돌아왔다!! 할리우드가 탐내는 배우, 한국 최고의 배우이자 연예기획사의 사장인 이사단, 그가 한평생 같이 한 매니저의 배신으로 죽어버렸다. 하지만 사단은 악마와 계약을 하고 다시 과거로 회귀한다! 막 기획사를 세워 힘들던 밑바닥 시절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사단! 그는 더 이상 이전의 톱스타 이사단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악마의 힘과 미래에 대한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그로 인해 연예계에는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집어 삼킬 이사단의 행보가 이제부터 시작된다!
천하에서 가장 강한 열 명, 무림십좌(武林十座)! 그중 일인(一人), 검주(劍主) 만우! 머슴 출신이지만 중원무림을 독보하는 가장 강한 열 명 중 한 명이 되어 조선으로 돌아온 만우. 인연을 찾아 조선에 돌아와 보니 집안은 풍비박산이 나버렸고 사람들은 찾을 길이 없는데……. 그러는 와중 조선의 임금은 함흥차사 대신 만우가 가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는데, 어사가 아닌 역졸이다? “왜 난데?!” 천하제일역졸. 중원을 독보하던 만우의 조선 독보가 시작된다!
[“세계의 왕이 되겠다?” “안 될 것 없지요. 왕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다 있잖습니까.” 금융왕 JP 모건. 석유왕 록펠러. 자동차왕 포드 등등. ‘그들을 모두 발아래 둘 겁니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왕이 될 생각은 없다. 황제도는 그들을 발아래 거느린 황제가 될 것이다.] 위대한 제국의 정복황제가 망나니 재벌 4세의 몸에 빙의했다? 정복을 위해 태어난 황제의 대한민국 재벌 정복기.
수양딸을 살리려면 중원의 모든 황금이 필요하다는 말에 제석천은 천하제일인에서 천하제일강도가 되었다. 하지만 딸은 죽었고, 천하제일강도가 된 제석천은 몰려온 무림인에 의해 죽었다. 정확히는 죽은 줄 알았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천하황금의 주인, 석가장의 막내 공자, 칠공자 석양이 되었다? 황금과 무력을 양손에 쥔 석양의 시대가 도래했다.
온갖 똥겜, 벨붕겜, 망겜까지 손만 대리면 가리지 않고 1등을 차지하던 게임의 마에스트로, 게임왕(王) 배태랑이 도산검림에 등장했다?! 도산검림(刀山劍林)에 왕(王)이 강림했다!
썩은 라인을 타 본 적이 있는가?! 이십 년 동안 개처럼 일한 회사가 준 건 개죽음. 하지만 그가 돌아왔다. 20년 전 27살의 패기의 신입사원으로. 그리고 펼쳐지는 라인들의 오색찬란한 향연들!! 라인을 보는 남자, 이무준. 신입사원에서 회장이 되기까지, 그의 통쾌한 회사 점령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라인을 잘 탄 자, 승진 할 것이다. 라인을 못 탄 자, 도태되고 버려질 것이다. 라인을 보는 자, 이 모두 위에 군림할 것이다.
“히어로들의 갑질 없는 세상. 그것이 목표!” 기피 부서인 ‘히어로 뺑소니 전담반’에 발령받은 10급 공무원 김태평. 지금은 히어로들이 판치는 세상. 그들이 저지르는 수많은 사건과 사고, 그리고 갑질. 거기에 공무원 집단 특유의 각종 외압. 전생의 복수는커녕 이러다 말라죽을 지경인데... 10급 공무원도 공무원. 그래서 결심한다. -쓰레기 같은 히어로 놈들, 다 처분해 버리겠어!
찬란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헛되이 시간만 보내던 태룡(怠龍) 육향. 하지만 천마대제에 의해 가문이 몰락하고 그 복수를 위해 십 년 절치부심하여 동귀어진에 성공했다. 아니, 했었다. 눈떠 보니 다른 몸, 다른 세계. 재능은 쥐뿔도 없고 자존심만 센, 케플러 공작가의 차남인 베니오 케플러의 몸으로 눈을 뜨게 된다. 형과 동생에게 비교당해 열등감 가득한 베니오. 게다가 재능 있는 자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이상한 성격까지 덤으로. 복수를 끝내 삶에 미련이 크게 없는 육항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할 때 베니오의 기억이 반응한다. 심장을 쥐어짜는 통증으로 협박까지 하며. ‘만인이 우러러보는 베니오.’ 그래, 유치한 목표지만 그 정도는 해 주지, 마음먹은 순간……. 자신이 죽은 것에 대한 복수도 요구하는데. “라드릿슈에 대한 복수? 야, 그건 너가 걔한테 괜히 시비 털어서…….” 욱신. “좋아, 해 주마. 나도 덤으로 사는 인생이니 불의의 사고로 죽은 네 인생도 함께.” 소원을 들어주면 어떻게 살든 간섭 안 하기로 약속하며 유치한 베니오와의 이상한 동거, 가 시작된다!
[토사구팽당한 영웅, 왕이 되어 돌아오다!] 타인을 위한 삶을 살다 배신당해 죽었다. 두 번 다시 영웅이 되지 않을 것이다. 특전? 미래? 장비? 스탯? 모두 다 내가 독차지하리라. 그래서 모두 지배할 것이다. 사람도, 아이템도, 몬스터도. 내 [영역]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나는 왕이다.
지구 : 귀찮고 짜증 나니 다 꺼져버렸으면 좋겠다! 인류 : 그렇다고 다 죽일 필요는 없잖아? 1945년 인류 최초의 핵폭탄이 일본에 떨어졌다. 그리고 그 순간, 446만 년이나 쥐죽은 듯 참고 있던 지구가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다. 지구가 자신들의 소유물인 양 사용하던 인간은 이제 지구에게 암세포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지구는 스스로의 정화작용을 위해 암세포를 잡아먹는 항암제를 풀기로 한다. 그 존재가 바로 괴물! 칼을 갈던 지구의 단죄가 인간들에게 떨어진 것이다. 지구는 인류를 지구상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변이체’로 인지한다. 결국 지구 VS 인간의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