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키워드를 포함하여 각종 노골적인 성적 언어와 표현이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바둑이가 '열정 농부' 님을 보고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이크가 '열정 농부' 님을 보고 입맛을 다십니다.] [날돌이가 '열정 농부' 님을 보고 귀찮아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우당탕탕 동물농장의 엔딩을 맞이한 주원. 공부에 전념하고자, 자신이 아끼던 게임 속 동물 캐릭터 개 '바둑이'와 뱀 '이크', 말 '날돌이'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게임까지 삭제한다. 그렇게 헛헛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주원은 길거리에서 게임 속 바둑이와 똑닮은 개를 마주하고 홀린듯 따라가다 맨홀으로 떨어진다. 정신을 차려보니 게임 속 농장과 똑같은 공간에…… 바둑이와 이크, 날돌이까지? [튜토리얼 종료 기념으로 지금부터 3일간 섹스 축제가 펼쳐집니다!] [TIP! 농작물을 빨리 수확하고 싶을 때는 정액이 최고!] 게임 속 동물(?)들과 함께 열심히 몸을 쓰며 농장을 가꿔 나가는 주원의 우당탕탕 동물농장 이야기! [등장동물] 바둑이(이원) 개 수인. 명량하고 애교가 많다. #명랑공 #다정공 #사랑꾼공 "안 넣을 거야. 네가 싫어하는 짓은 절대로 안 해.” 이크 뱀 수인. 입이 거칠고 예민하다. #츤데레공 #미인공 #입걸레공 “당연히 기분 좋겠지. 누가 만져 주고 있는데." 날돌이(이혁) 말 수인. 말수가 없고 대체로 무관심하다. #무뚝뚝공 #대물공 “갓 태어난 망아지도 이 정도로 다리 떨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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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이용가로 수정된 작품입니다. 어느 날 동갑내기 도하에게 도움을 받았던 은호는 그를 향한 수줍은 짝사랑을 시작한다. 하나 별 진전 없는 미지근한 관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호는 그에게 자신은 손님일 뿐이라는 생각에 우울해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어김없이 새 학기가 시작되고, 자신을 기억도 못 하는 줄 알았던 도하가 무심한 듯 알은체하는 것에 용기 내어 말을 걸어 보는데……. “저기 도하야.” “……어?” “……있잖아, 너한테서 맛있는 냄새 나.” * * * “추억의 소시지 빵 두 개만 구매하시는 건가요?” “네, 네?” “오늘은 조각 케이크 구매 안 하시나 해서요.” 생각지도 못했던 말에 은호의 심장이 요동쳤다. 순식간에 가게 안 소음이 멀어지면서 귓가에는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 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감정 조절에 서툰 신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얼굴마저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금방이라도 도하에게 자신의 상태가 들통날 것만 같았다. 그래서 얼른 손을 뻗어 케이크를 가리켰다. “아. 그럼 케, 케이크도……. 하나 주세요.” “네.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맞으시죠?” “네.” 따로 말하지 않았는데도 자신이 즐겨 먹는 케이크까지 도하가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 은호는 자꾸만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단속했다.
숙소의 밤 #입걸레공, #더티토크, #양성구유, #자보드립, #일공일수, #아이돌물, #현대물, #미남공, #미인수, #절륜공, #적극수, #능글공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 중인 세운. 같은 그룹 멤버인 도후와 한방을 쓰고 있는데, 어느 날 밤부터 눈만 뜨면 이상야릇한 소리가 들린다. 소리의 정체는 바로 같은 방을 쓰는 도후가 자위하는 소리였던 것.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도후가 자위하는 동안 세운도 몰래 자위하게 된다. 그 비밀스러운 밤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모습을 도후에게 들키게 되는데…. 형제의 밤 #다공일수 #계략수 #미인수 #도시청년수 #시골삼형제공 #능욕공 #능글공 #연상공 #연하공 #입걸레공 #계략공 #더티토크 한적한 시골 마을에 터를 잡은 삼형제. 초등학교 선생님인 첫째(도원), 마을 보건소에서 의사로 근무 중인 둘째(도윤), 농사꾼인 동시에 마을 만능 일꾼인 셋째(도연)는 모두 최근에 마을로 이사 온 윤채희를 마음에 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셋째가 먼저 윤채희와 관계를 맺게 되는데…. 산속의 밤 #수인물 #늑대공 #절륜공 #미남공 #미인수 #다정수 #동정수 #허당수 #인외존재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친구와 등산하기로 한 윤재.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산속에서 길을 잃고야 말았다. 그런 윤재의 앞에 잔뜩 흥분한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나고, 윤재는 본능만 존재하는 늑대와 얽히게 되는데…. 오메가의 밤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관계 #더티토크 #자보드립 #연하공 #입더럽공 #미인공 #재벌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울보수 #순진수 #소심수 #얼빠수 #동정수 #오메가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 도우미 면접을 보게 된 유준. 그런데 면접을 보기 위해 방문한 저택에 사는 남자의 행동이 예사롭지 않다. 게다가 입주 도우미가 아니라 러트 도우미를 구한다는 사실에 유준은 충격에 빠지는데…. 도시의 밤 #현대물, #더티토크, #모유플, #자보드립, #일공일수, #공시점, #수시점, #연하공, #미인공, #절륜공, #미인수, #적극수, #유혹수, #연상수 촉망받는 축구선수인 정욱. 훈련 중 친구인 준우의 실수로 가슴에 공을 맞게 된다. 병원에서 검사받고 별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그런데도 잊을만하면 가슴께에서 고통이 느껴진 탓에 준우의 추천을 받고 의심 가득한 심정으로 한 마사지숍에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을 담당한 앳된 외모의 마사지사를 만나게 되고, 하의에 수건만 간신히 두른 채로 마사지 침대에 눕게 된 정욱. 얌전히 마사지를 받던 도중 수상할 정도로 유두를 건드리는 손놀림에 저도 모르게 야릇한 신음을 뱉게 되고, 그 신음을 기점으로 마사지의 수위는 점점 더 깊어지게 되는데…. 소꿉친구의 밤 #현대물, #더티토크, #자보드립, #일공일수, #친구연인, #미인공, #절륜공, #계략공, #미인수, #소심수 15년이란 긴 시간 동안 알고 지내온 소꿉친구 사이인 김현과 이연우. 김현은 오랫동안 이연우를 짝사랑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을 피하기만 하는 그의 태도로 인해 점차 거리를 두게 되고 그렇게 둘 사이는 서먹하게 변한 지 오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야릇한 꿈을 꾸게 된 김현. 이상하게 그 꿈을 꾼 뒤로 제게 말을 걸어오는 이연우로 인해 김현은 혼란스러운 한편 내심 기뻐한다. 하지만 그저 우연일 거라 치부한 야릇한 꿈은 그 뒤로 몇 번이고 현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이런 걸 두고 사이버 거세라고 하는 걸까요?” 소규모 남성 의류 쇼핑몰 ‘스타더스트’ 웹디자이너 1년 차 윤희운. 무단 퇴사해 버린 모델을 대신해 새로운 모델을 구하던 중 얼굴, 키, 재력 무엇 하나 모자란 것 하나 없는 우성 알파이자 대학 후배인 차윤재가 면접 장소에 나타나는데……. * * * “선배.” “응?” 부름에 고개를 돌리자 언제 이렇게 가까이 다가온 건지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윤재가 제 옆으로 바짝 몸을 붙인 상태였다. “저 고자로 만들 생각이에요?” “뭐?” “선배가 자꾸 제 거길 지우길래 하는 말이에요.” 담담하지만 장난기가 섞인 그의 말에 희운은 그저 기가 막혔다. 쟤가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지? 갑자기 고자는 또 뭐고? 그러다 윤재가 가리킨 곳을 따라가니 좀 전까지 자신이 열심히 매만지고 있던 곳이었다. “고, 고자라니. 이건 네가 너무 불룩해서…….” “선배 큰 거 좋아하잖아요. 아니에요?” “그, 그것도 적당해야지. 여길 봐 얼마나 큰지.” 희운은 보정 중이던 사진 옆으로 원본 사진을 가져다 댔다. 이렇게 둘이 놓고 비교해 보니 보정 전과 보정 후의 차이가 심하게 드러났다. 이렇게 보여 줬으니 윤재도 충분히 이해했겠지 싶어 쳐다보니 정작 윤재는 장난기가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수인물#몸정=맘정#고수위더티토크#자보드립주의#경계심많은동정공#토끼에게휘말리공#머릿속이X밭수#뱀잡아먹는토끼수 “앞으로 많이 박아 줄게요.” 이상적인 물건의 상대를 오매불망 찾아다니는 토끼 수인 묘연호. 특대 사이즈 불끈 우람 도깨비방망이 구매에 장렬히 실패하고, 친구들에게 조루라며 놀림을 당해 뾰로통해 있던 와중 연호는 뱀 수인 신입생 사정혁에 대해 듣게 된다. 신입생은 무척 잘생긴 데다, 소문에 의하면 뱀 수인이라 ‘거기’가 두 개에 힘도 좋다는데…. 발칙한 토끼의 뱀 따먹기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잠깐…… 만…… 읏.” “하아, 왜요. 조금만 더 하면 쌀 것 같았는데.” 한창 기분 좋을 때를 방해받아 언짢았는지 단번에 그에게서 날카로운 반응이 돌아왔다. 그런 사정혁과 눈을 마주하며 연호는 뿔난 짐승을 길들이듯 차분히 타이르기에 들어갔다. “지금부터는 내가 움직일게.” “선배 체력 쓰레기잖아요. 보나 마나 얼마 움직이지도 못하고 널브러질 게 뻔해 보이니까 그냥 제가 계속 움직….” “내가 움직이면 더 기분 좋을 수 있어!” “…진짜예요?” 내심 안 그런 척하면서도 쾌감에 약한 사정혁답게, 제 말 따윈 무시하고 허리를 움직이려다가 더 기분 좋게 해 준다는 말에 금세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 연호는 참을 수 없이 귀여웠다. 저렇게 쾌감에 약한데 왜 제 아래에는 박기 싫다는 건지 연호는 여전히 알 수 없었지만, 그것도 오늘로써 끝이다. 오늘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설령 잡아먹히는 한이 있더라도 기필코 사정혁을 따먹고 말 거라고 굳게 다짐했다. 연호는 더 기분 좋은 게 있었으면 처음부터 시도할 것이지 왜 이제 와서 그러냐는 둥 투덜거리기 바쁜 사정혁을 어르고 달래 가며 간신히 침대에 눕힌 뒤 얼른 그 위로 올라갔다. “미친. 너 허벅지 왜 이렇게 단단해?” “씨발, 무슨 소리 하는 거예요.” “아니야. 아 좋다. 내가 제대로 책임지고 너 달나라로 보내 줄게.”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수간, 자보 드립을 포함한 노골적인 성적 표현, 모유플, 도구플, 야외플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포르노배우인데동정공 #헤테로공 #선까칠후다정공 #찐변태수 #게임클리어해봤수 #양성구유수 “…원우꼬추보호요정? 날 어디로 데려온 거야?!” 인기 포르노 배우 강원우의 남팬인 도현은 원우를 모델로 해 만들어진 야겜 XXX 스타를 클리어한 날, 갑자기 정신을 잃고 게임에 빙의하게 된다. 한편, 원우는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악성 팬의 칼에 찔리고, 눈을 떴을 땐 원우 또한 XXX 스타에 빙의해 있었다. 두 사람은 게임 속에서 회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만나게 되는데…. #현대물 #동거/배우자 #다정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절륜공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임신수 #얼빠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오해/착각 #사내연애 #게임물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하드코어 #공시점 #수시점 [미리보기] 알림창을 보는 순간 잠시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랐다. 다른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XXX 스타’에선 퀘스트부터 시작해 모든 것이 평범하지 않았던 게 말이다. 모바일 게임으로만 즐길 땐 게임 속 강원우를 데리고 이런 짓, 저런 짓 시키느라 흐뭇하기만 했는데 내가 당하는 입장이 되자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씩씩거리며 옆에서 길길이 날뛰기 일보 직전인 강원우에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데 참을성까지 없는 강원우가 마음대로 ‘다음’ 버튼을 터치했다. “지금 뭐 하는!” “퀘스트라고 해 봤자 간단한 거겠지.” “…….” 눈 앞에 펼쳐진 알림창에는 역시나 내 예상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내용이 나와 있었다. 퀘스트. 혼자서 즐기는 맛. [1인용] [자위하기 (정액이 배출되어야 인정)] “…그냥 없던 일로 하는 게 어때?” “…그렇게 안 될걸요?” “뭐?” “여기 밑부분 안 보셨죠? 보세요.” 퀘스트 내용 밑으로 [※주의※ 한번 시작한 퀘스트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 충분히 생각해 주세요.]라고 나와 있었다. “그냥 불이익 감수하는 게 어때? 가벼운 걸 수도 있잖아?” “제 생각은 뭐야씨발 씨와 정확히 반대 입장이에요. 일단은 퀘스트 내용대로 따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아… 환장하겠네.” 심각한 강원우와는 달리 퀘스트 내용을 확인하는 순간 나는 너무 기쁜 나머지 피곤함이 싹 가시는 것 같았다. 드디어, 강원우의 성기를 실제로 보게 되는구나! 야호! 나는 신이 나서 자꾸만 위로 치솟으려는 입꼬리를 단속하며 이대로 퀘스트를 포기하려고 하는 강원우를 살살 도발하기로 마음먹었다. “쑥스러움이 많으신가 보죠?” “뭐? 쑥스러움? 그딴 게 뭔데? 난 그런 거 안 키워.” “그럼 서로 시원하게 까죠.”
숙소의 밤 #입걸레공, #더티토크, #양성구유, #자보드립, #일공일수, #아이돌물, #현대물, #미남공, #미인수, #절륜공, #적극수, #능글공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 중인 세운. 같은 그룹 멤버인 도후와 한방을 쓰고 있는데, 어느 날 밤부터 눈만 뜨면 이상야릇한 소리가 들린다. 소리의 정체는 바로 같은 방을 쓰는 도후가 자위하는 소리였던 것.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도후가 자위하는 동안 세운도 몰래 자위하게 된다. 그 비밀스러운 밤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모습을 도후에게 들키게 되는데…. 형제의 밤 #다공일수 #계략수 #미인수 #도시청년수 #시골삼형제공 #능욕공 #능글공 #연상공 #연하공 #입걸레공 #계략공 #더티토크 한적한 시골 마을에 터를 잡은 삼형제. 초등학교 선생님인 첫째(도원), 마을 보건소에서 의사로 근무 중인 둘째(도윤), 농사꾼인 동시에 마을 만능 일꾼인 셋째(도연)는 모두 최근에 마을로 이사 온 윤채희를 마음에 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셋째가 먼저 윤채희와 관계를 맺게 되는데…. 산속의 밤 #수인물 #늑대공 #절륜공 #미남공 #미인수 #다정수 #동정수 #허당수 #인외존재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친구와 등산하기로 한 윤재.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산속에서 길을 잃고야 말았다. 그런 윤재의 앞에 잔뜩 흥분한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나고, 윤재는 본능만 존재하는 늑대와 얽히게 되는데…. 오메가의 밤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관계 #더티토크 #자보드립 #연하공 #입더럽공 #미인공 #재벌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울보수 #순진수 #소심수 #얼빠수 #동정수 #오메가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 도우미 면접을 보게 된 유준. 그런데 면접을 보기 위해 방문한 저택에 사는 남자의 행동이 예사롭지 않다. 게다가 입주 도우미가 아니라 러트 도우미를 구한다는 사실에 유준은 충격에 빠지는데…. 도시의 밤 #현대물, #더티토크, #모유플, #자보드립, #일공일수, #공시점, #수시점, #연하공, #미인공, #절륜공, #미인수, #적극수, #유혹수, #연상수 촉망받는 축구선수인 정욱. 훈련 중 친구인 준우의 실수로 가슴에 공을 맞게 된다. 병원에서 검사받고 별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그런데도 잊을만하면 가슴께에서 고통이 느껴진 탓에 준우의 추천을 받고 의심 가득한 심정으로 한 마사지숍에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을 담당한 앳된 외모의 마사지사를 만나게 되고, 하의에 수건만 간신히 두른 채로 마사지 침대에 눕게 된 정욱. 얌전히 마사지를 받던 도중 수상할 정도로 유두를 건드리는 손놀림에 저도 모르게 야릇한 신음을 뱉게 되고, 그 신음을 기점으로 마사지의 수위는 점점 더 깊어지게 되는데…. 소꿉친구의 밤 #현대물, #더티토크, #자보드립, #일공일수, #친구연인, #미인공, #절륜공, #계략공, #미인수, #소심수 15년이란 긴 시간 동안 알고 지내온 소꿉친구 사이인 김현과 이연우. 김현은 오랫동안 이연우를 짝사랑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을 피하기만 하는 그의 태도로 인해 점차 거리를 두게 되고 그렇게 둘 사이는 서먹하게 변한 지 오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야릇한 꿈을 꾸게 된 김현. 이상하게 그 꿈을 꾼 뒤로 제게 말을 걸어오는 이연우로 인해 김현은 혼란스러운 한편 내심 기뻐한다. 하지만 그저 우연일 거라 치부한 야릇한 꿈은 그 뒤로 몇 번이고 현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고향에서 탐정 사무소를 운영 중인 채운. 들어오는 의뢰라곤 동네 아이들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는 정도지만 나름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 임대 종료 통보를 받은 채운은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인간들이 사는 도시로 향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흥신소 사장 영범을 만나 그의 밑에서 일하게 되는데…. “내 노예가 된 걸 환영해. 앞으로 잘 지내 보자고.” 《미스터 앙앙》 *** “일단 여기서 일하시려면 본명보다는 가명을 만드는 게 좋거든요? 따로 생각해 둔 이름이 있으세요?” “용맹 전사!” “…….” 미소를 짓고 있던 남자의 표정이 내가 이름을 외치는 순간 차게 식었다. “짧고 임팩트 있는 이름으로 해야 의뢰인들이 기억하기 쉽죠. 이름의 분위기가 어땠으면 좋겠어요?” “용맹함이요!” “용맹함이라…. 확실히 어렵네요. 음, 본모습일 때 소리가 어떻죠?” “으응…. 어려운데…. 아! 소리를 녹음해 둔 게 있어요!” 들고 있던 휴대폰을 건네 주자 남자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몇 번 터치하는가 싶더니 이내 휴대폰에서 내 용맹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앙앙!
“이런 걸 두고 사이버 거세라고 하는 걸까요?” 소규모 남성 의류 쇼핑몰 ‘스타더스트’ 웹디자이너 1년 차 윤희운. 무단 퇴사해 버린 모델을 대신해 새로운 모델을 구하던 중 얼굴, 키, 재력 무엇 하나 모자란 것 하나 없는 우성 알파이자 대학 후배인 차윤재가 면접 장소에 나타나는데……. * * * “선배.” “응?” 부름에 고개를 돌리자 언제 이렇게 가까이 다가온 건지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윤재가 제 옆으로 바짝 몸을 붙인 상태였다. “저 고자로 만들 생각이에요?” “뭐?” “선배가 자꾸 제 거길 지우길래 하는 말이에요.” 담담하지만 장난기가 섞인 그의 말에 희운은 그저 기가 막혔다. 쟤가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지? 갑자기 고자는 또 뭐고? 그러다 윤재가 가리킨 곳을 따라가니 좀 전까지 자신이 열심히 매만지고 있던 곳이었다. “고, 고자라니. 이건 네가 너무 불룩해서…….” “선배 큰 거 좋아하잖아요. 아니에요?” “그, 그것도 적당해야지. 여길 봐 얼마나 큰지.” 희운은 보정 중이던 사진 옆으로 원본 사진을 가져다 댔다. 이렇게 둘이 놓고 비교해 보니 보정 전과 보정 후의 차이가 심하게 드러났다. 이렇게 보여 줬으니 윤재도 충분히 이해했겠지 싶어 쳐다보니 정작 윤재는 장난기가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느 날 동갑내기 도하에게 도움을 받았던 은호는 그를 향한 수줍은 짝사랑을 시작한다. 하나 별 진전 없는 미지근한 관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호는 그에게 자신은 손님일 뿐이라는 생각에 우울해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어김없이 새 학기가 시작되고, 자신을 기억도 못 하는 줄 알았던 도하가 무심한 듯 알은체하는 것에 용기 내어 말을 걸어 보는데……. “저기 도하야.” “……어?” “……있잖아, 너한테서 맛있는 냄새 나.” * * * “추억의 소시지 빵 두 개만 구매하시는 건가요?” “네, 네?” “오늘은 조각 케이크 구매 안 하시나 해서요.” 생각지도 못했던 말에 은호의 심장이 요동쳤다. 순식간에 가게 안 소음이 멀어지면서 귓가에는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 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감정 조절에 서툰 신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얼굴마저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금방이라도 도하에게 자신의 상태가 들통날 것만 같았다. 그래서 얼른 손을 뻗어 케이크를 가리켰다. “아. 그럼 케, 케이크도……. 하나 주세요.” “네.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맞으시죠?” “네.” 따로 말하지 않았는데도 자신이 즐겨 먹는 케이크까지 도하가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 은호는 자꾸만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단속했다.
[일반]비니: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시면 멘토 시스템 받아 보는 게 어때요? 친구에게서 추천받아 ‘아브니르’ 라는 MMORPG 게임을 시작하게 된 연우. 게임사의 방침으로 한 달 동안 뉴비가 게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 1:1 맞춤 코칭 시스템을 통해 고일대로 고인 고인물 유저 ‘비니’를 만나게 되는데……. 근데 어째 이 멘토뿐만 아니라 만나는 유저들마다 이상하다? 다양한 빌런들 사이에서 과연 연우는 무사히 만렙까지 힐러를 육성할 수 있을까. * * * [일반]곽두식: 죄송한데 이만 게임 나가봐야 해서요 [일반]비니: 그래요? 설마 내가 귀찮아서 도망가려는 거 아니죠? “미친 새끼. 어떻게 알았지?” 사실 그대로 ‘응, 네가 귀찮아서 도망가는 거야.’라고 말해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내 안에 존재하고 있는 예의란 예의는 모두 끌어모아 손가락을 움직였다. [일반]곽두식: 절대 아니고요,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나가 봐야 하는 거 마ㅈ아여 [일반]비니: 그럼 어쩔 수 없죠. 그 대신 친추 받아줘요 ㅇㅋ? “끈질기네, 정말.” 어떡할까 하다가 일단 이곳에 있으면 비니에게 들통날 확률이 높으니, 채널 이동부터 한 다음에 이왕 마을로 온 거 멘토를 매칭하기로 했다. 그런데 눈앞에 등장한 장소는 처음 보는 장소가 아니었다. “여기는 아까 왔던 곳인데?” 조금 전 몬스터를 잡으러 왔다가 자꾸만 귀찮게 달라붙는 비니를 간신히 떼어놓고 헤어진 곳이었다. [일반]비니: 하 ㅋ [일반]비니: ** 어이없네 ㅋㅋㅋ [일반]비니: 두식 님 저한테 ㄱㅜ라 쳐서 기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