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드 제국 서쪽의 공해(公海). 기사단장 라피 플로이드는 ‘무엇이든 벨 수 있다’는 낡은 검을 찾기 위해 침몰한 프레이호로 향한다. 라피는 바다 속에서 인어를 만나고 정신을 잃는다. 라피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처음 보는 섬이었다. 그는 세이지 로저스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신관을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한다. 라피는 세이지에게 프레이호까지 안내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세이지는 단칼에 거절하는데... 한편, 라피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데온 오르테 자작이 프레이호의 보물을 얻고자 자 라피를 추적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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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축제로 유명한 지역, 항헌. 정서도는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지역 출신이다. 그는 원나잇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항헌에 방문했지만, 약속 시간이 연기되어 짜증이 났다. 서도는 취한 상태로 낯선 바(bar)에 들어간다. 그는 그곳에서 섹시하고 어리숙한 신입 바텐더에게 끌린다. “칵테일은 됐고 나랑 자는 건 어떻습니까.” 순진한 바텐더의 표정이 순간 말 그대로 굳었다. 서도는 바텐더를 희롱하고 사라진다. 그는 술에서 깬 뒤, 이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3년 후. 서도는 항헌을 다시 방문한다. 이번에는 집안과 출신 지역 ‘경원’의 이익을 위하여 항헌의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망치려는 목적이다. 그는 유명한 로베르트 바에 출신을 숨긴 채 바텐더로 취업한다. 로베르트의 천재 바텐더이자, 작년 칵테일 대회 우승자인 백재하는 서도를 유달리 경계하는데…. * 비슷한 눈높이에서 살기를 띤 두 눈이 마주쳤다. 서도가 입을 열었다. “말조심 하십시오.” 재하가 테이블에 믹싱 글래스를 소리 나게 내려놓고 서도의 귀에만 들리게 나지막이 말했다. “가서… 밤일이나 해.” 순화해서 말했지만 서도의 귀에는 재하의 욕설이 선명하게 들리는 듯 했다. “야, 백재하!” 서도의 목소리가 홀을 메웠다. 이성의 끈이 끊어지고 말았다. * 항헌을 사랑하는 천재 바텐더 재하와 항헌을 파멸시키고자 그에게 접근하는 서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