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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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경, 무리우…그리고. 서울의 한복판 광화문이 생화학테러로 좀비가 된 시민들로 채워지다. 언론의 취재경쟁과 경찰내부의 알력, 남파공작원의 음모와 국정원의 추격, 정치 이해 속에서 좀비 앞에 내몰린 청춘들의 이야기. 공권력이 무너진 순간, 인간은 좀비보다 더 추악하게 숨겨뒀던 악마의 모습을 드러낸다.
사람들은 각성자를 두고 ‘게이트의 축복’을 받았다고들 말했다. 각성자가 아닌 자들이 게이트에 들어갔다간 ‘게이트의 저주’를 받아 게이트 몬스터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어린 헌터를 기르는 이유였다. 나는 게이트에 들어갈 수 없는 몸이니까. ‘최초의 게이트’에 휘말린 가족을 구하기 위해 게이트에 발을 들였다가 ‘게이트의 저주’를 받은 탓이었다. 그러니 아이들은 최종 게이트를 공략할 수단이었다. 뭐? 아동 착취라고? 거 괴물이 헌터 좀 키울 수도 있는 거지….
사람들은 각성자를 두고 ‘게이트의 축복’을 받았다고들 말했다. 각성자가 아닌 자들이 게이트에 들어갔다간 ‘게이트의 저주’를 받아 게이트 몬스터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어린 헌터를 기르는 이유였다. 나는 게이트에 들어갈 수 없는 몸이니까. ‘최초의 게이트’에 휘말린 가족을 구하기 위해 게이트에 발을 들였다가 ‘게이트의 저주’를 받은 탓이었다. 그러니 아이들은 최종 게이트를 공략할 수단이었다. 뭐? 아동 착취라고? 거 괴물이 헌터 좀 키울 수도 있는 거지….